posted by 요굴 2014. 6. 26. 21:24

코라씨가 죽고 나서 도플라밍고에게 의지해오며 로우는 코라씨를 잃은 아픔을 공유할수 있고 코라를 닮은 믿음직한 도플라밍고에게 의지하며 상처를 치유받음. 그랬는데 패밀리에 있던 하급 해적의 입방정으로 코라씨 죽을때 딴곳에 있어 몰랐던 로우가 코라를 죽인게 사실 도플라밍고란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아서 오랫동안 방에서 안나옴. 밥 주러 와도 다 거절하며 문도 안 열어주고 문 열고 들어가려 하면 소리치고 능력 발동해서 다 죽이려 하니까 걱정하면서도 방에는 아무도 못 들어감. 그리고 일을 마치고 온 도피는 로우가 그 사실을 알게된걸 알고 입방정한 녀석을 죽임. 그리고 솟아나는 분노를 억누르며 로우 방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갔는데 로우가 침대에서 식은땀 흘리고 있고 엄청 아픈 상태인거임. 그래서 놀란 도플라밍고가 의사를 불러 진찰을 하는데 가슴에 처음보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음. 아픈건 영양실조로 인한 탈진과 가슴의 문신약이 독한데 제대로 된 소독과 후속조치가 안 되어서 그런거였음. 치료를 마치고 의사가 나간 후에 아까보다 편해보이는 로우 얼굴을 보던 도피는 가슴의 문신을 보고 점점 분노가 솟아남. 사실을 알자마자 문신이란 형태로 죽었다 해도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건 코라라는 사실을 증명한거니까. 특히 가슴에 그린 저의에 도피는 분노와 함께 엄청난 질투심을 느낌. 그래서 로우가 아픈걸 알면서도 문신을 꽉 누르는데 그 아픔에 로우가 어슴프레하데 눈을 뜸. 로우한테 "로우 이제야 마주보게 되는구나" 하면서 코라의 마크였고 지금은 로우 가슴에 새겨진 스마일 문신에 손을 대고 대각선으로 손을 그으면서 "우리 패밀리의 새로운 마크다. 이제 코라손은 없어. 그리고 네 안에서도 곧 없어질거다" 라고 말하고 나가버림 좋겠다. 그리고 그 뒤에 로우가 아픈 몸에 잘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억지로 몸을 세우고 "난 널 증오해 도플라밍고"라고 외치겠지. 더이상 도피라고 부르지 않는 로우에 가슴 아프지만 도플라밍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방을 나감. 


그리고 그 뒤에 로우는 반항하듯 코라의 스마일 마크 주변에 하트를 새기고 어깨에 하트를 그리면서 도피랑 더욱 대립각을 세움. 그리고 도플라밍고 보란듯이 전에는 꽁꽁 옷을 싸매듯이 입더니 위에는 옷도 잘 안 걸치고 바지만 입은채 돌아다니거나 문신이 잘 보이는 옷만 입음. 결국 화가 난 도피가 로우를 실실 능력으로 옭아매서 문신 위에 무수하게 선을 긋고서는 자기 노려보는 로우랑 눈 마주치며 이제 네 곁에 남은게 누구인지 지금 네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준다며 ㄱㄱ 하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지 못하는 로우 보면서 도피는 섣부른 행동 못하게 잘 감시하라 하고는 나가는데 로우가 그 사이에 능력 사용해서 도망침. 그리고 돌아온 도피는 사실 로우가 언젠가는 떠날거란 생각은 했지만 자신을 증오하던 죽이려 하던 계속 옆에 있길 바랬기 때문에 허전하고 쓸쓸하면 좋겠다. 그래서 어느날 로우가 있던 방을 둘러보면서 자긴한테 안 어울리게 무슨 한심한 행동이냐고 생각하고 나가려다가 짧은 메시지를 보고 웃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지내 도플라밍고 내가 네 목을 거두러 갈때까지." 그걸 보고 도플아밍고는 그래 네 주인은 나고 넌 나에게 돌아올수 밖에 없어 그리고 만나면 다시 몸에 몇번이고 각인 시켜주면 된다 넌 결국 날 떠날수 없단것을. 기다리고 있겠다 로우.





끙 그냥 코라씨 죽은게 13살 로우 독립이 16살인데 코라씨 죽고나서 문신을 세겼을거란 생각을 하니까 3년간 그걸 본 도피는 무슨 생각 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삼년이나 전쟁같이 보냈다 생각하니까 좀 긴거 같아서 15살쯤 진실을 알고 그때 문신을 새긴걸로 바꾸었습니다. 가슴 스마일 마크가 코라의 해적마크가 아니었냐는 케엘님의 추론을 허락 받고 차용했습니다.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썰은 항상 감사한 사브레님께....♥저 도플로우 리퀘 잊지 않았습니다....기억하고 있어요ㅠㅜ슬럼프라 글이 진짜 안 써지고 너무 맘에 안들어서 계속 마무리가 안되 늦어질뿐...일단 이걸로ㅠㅜ꼭 언젠간 들고 올게요 사브레님ㅠ



posted by 요굴 2014. 6. 13. 10:05

[모브신관x에넬]

 

에넬이 백치인걸 이용해서 신이시라면 은총을 내려주소서!!하면서 제대로 은총을 받으려면 체액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속이고 에넬한테 ㅍㄹ시키면서 이렇게 제꺼도 받아주셔야지 영혼도 이어져 신을 모실수 있게된다 그러구 아래에 싸고서 다 삼켜달라하고 에넬 땀이든 그거든 다 막 핥아주면서 신의 신성한건 뭐든 저희 신관들이 받겠다면서 바닥으로 흐르지 않게 하라고 그러는 망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치 에넬 설정이니까 느껴지는 쾌락에 기분 좋아서 이거 정말 신성하고 기분 좋은 의식이군 하면서 그 담엔 자청해서 먼저 하자고 할거 같아요. 아님 백치 말고 비치라서 잘생긴 신관들 뽑아서 너희에게 신의 은총을 내려줄테니 신의 것을 잘 받아마셔라 라던가 막 지시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와이퍼x에넬 욕정 썰에서 잘린 부분]

와이퍼가 에넬을 맥심에서 발견한 장소가 그 에넬이 왕좌에 앉아 있는것처럼 앉아있던 그 장소거든요. 사실 에넬이 거기서 머리에 손 괴고 앉아있는게 넘넘 섹시해서 이 장면 쓰려다가 어렵기도 하고 대사가 와이퍼 캐붕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이라 포기했던ㅠㅠ

에넬이 계속 신신거리니까 한번 강제로 하고난 와이퍼가 짜증나서 넌 이제 신이 아니라 패자일뿐이라고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왕자같은 자리가 보이는거죠. 그래서 씩 웃고나서 그래 네가 여기서 이렇게 나한테 잡히지 않았다면 저 자리에 앉아서 신이라며 떠들 수 있었겠지라고 중얼거리면서 에넬을 질질 끌고 가서 앉힙니다. 그러면서 저기엔 네 신관들이 줄서서 널 경배했을거구 여기는 네 신성한 궁전이었을텐데 말이야 지금 넌 내 아래에서 신음하고 허리를 흔들고 있을 뿐이지. 지금 네 신의 자리를 봐 네 아래에서 흘러내린 피와 정액으로 물든 그 의자를 이러면서 막 빈정거립니다. 그래서 에넬이 야하하하하 웃으면서 네가 어찌 생각하든 난 신이고 이 배는 내꺼고 날 보좌할 능력도 안되는 무능한 신관들 따위 필요없다. 그 고무녀석만 빼면 내 능력에 대적할 이는 아무도 없고 난 여전히 신이야!!라면서 여유롭게 웃으면 와이퍼가 언제까지 그 여유가 남을지 궁금하네라고 빈정거리면서 에넬을 의자에서 끌어내리고는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아서 억지로 에넬 무릎 꿇고 앉게해서 펠라시키면서 그래 거기서 봐도 네가 아직도 신처럼 느껴지나? 여기서 보니까 난 네가 어떤지 똑똑히 보이는데 말야. 지금 넌 창녀 같아라고 말하면 에넬이 힘빠진 몸으로 억지로 이 세워서 깨물려고 하니까 뺨 때리고는 네 처지를 정확히 이해하라고 하면서 들어 올려서는 백허그로 자기 위에 앉히고 박아대면서 저 앞에 널 숭배한단 녀석들이 있었다면 더 볼 만했을텐데 말이야 내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음란하게 움직이는 널 보면서도 여전히 경배를 올렸을까? 아 어쩌면 네 작태를 보고 그 녀석들 아래는 너를 향해 세워졌을지도 모르겠네 라면서 제대로 에넬 허벅지 잡아서 좌우로 더 크게 벌리고 아까랑 달리 스팟도 건드려서 에넬이 흥분해서 신음 흘려대면 그래 그게 지금 네 본모습이야 인정해하고 귀에 속삭여대고 손도 뻣어서 가슴도 만져주고 에넬 페니스도 손으로 잡아서 쓸어주고 이 세워서 어깨도 이자국 남을정도로 쎄개 소유욕 담아서 물고하는 망상을 했습니다.

posted by 요굴 2014. 6. 13. 09:56

 

와이퍼는 고아원 아이고 에넬은 그 고아원에 후원해주는 부자집 아들. 하루는 에넬 부모님이 후원해주는 고아원집 애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밥 먹는 날이 있었는데 에넬 부모님은 대외용으로 자선 사업 하는 사람들이지 실제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서 혹시라도 에넬이 고아 애들과 어울릴까봐 오늘은 절대 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밥 먹다가 화장실 간다고 잠깐 나온 와이퍼가 집에서 길을 잃어서 우연히 에넬 방으로 가서 둘이 만나게 되죠. 나이는 에넬은 12살 와이퍼는 10살 정도면 좋겠습니다. 와이퍼는 에넬을 만나서 넌 누구야? 왜 여기 있어 나가서 같이 놀자 이런 이야기를 할거 같아요. 에넬은 부모님이 어릴 때 부터 정해준 애들하고만 사겨야하고 그랬는데 딱 봐도 잘사는집 같지 않아 보이는 남자애가 서슴없이 다가와서 말거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주위에는 에넬한테 잘 보이려고 아부 떠는 녀석들만 있는데 에넬하고 이야기하다가 너 좀 싸가지 없다 이런 말도 거침없이 하는 와이퍼가 신기하고 그럴거 같습니다. 와이퍼가 맘에 들어서 에넬은 자신이 부모님 몰래 먹으려고 챙겨뒀던 군것질용 과자랑 사탕 같은것도 꺼내오고 둘이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해요.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누가 방에 들어오는 소리에 에넬이 놀라서 와이퍼를 침대 밑에 숨겨요. 와이퍼가 안 돌아와서 찾다가 에넬 방까지 온 거였죠. 결국 헤어질 시간이 된걸 알고 와이퍼랑 에넬은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그날 놀러온 애들이 어디 고아원 애들이고 와이퍼란 이름도 그때 놀면서 들었으니까 에넬은 와이퍼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데 에넬 부모님이 엄격하게 에넬의 하루 스케줄을 다 짜고 감시까지 붙이니까 결국 와이퍼를 혼자 만나러 가려고 시도하다가 계속 실패해서 와이퍼와의 기억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요. 모든 녀석들은 자신이 아래에 부려야 하는 녀석들이고 절대 친구로 취급 안하면서 어릴 때 잠깐 논게 다였던 와이퍼만은 친구로서 자리를 준거죠. 그런데 대학생이 되서 둘이 다시 만나요. 와이퍼는 진짜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들어온거고 나이가 들어 고아원 나와서도 자주 놀러가서 애들도 봐주고 밤에는 알바도 하는 정말 성실 그 자체인 학생이예요. 에넬도 어릴때부터 주입식으로 받은 교육 덕분에 무난히 입학 했어요. (원래는 기부금 내고 입학한거로 하려 했는데 어릴때부터 교육 받은 에넬이 넘 백치가 되는거 같아서 큽ㅠㅠ

 

 

암튼 수석으로 입학한 신입생이라서 보러갔는데 그게 와이퍼인거죠. 에넬은 어릴 때 모습이 하도 오래되서 희미하지만 바로 그 와이퍼라는걸 느낌으로 눈치챕니다. 그래서 야하하하 웃으면서 오랜만이야 와이퍼 정말 보고 싶었어 라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와이퍼는 에넬을 기억하지 못해요. 길을 잃었던 것도 기억 못하고 화려한 집에 놀러갔던것만 어렴풋하게 기억하는거죠. 에넬은 거기에 심하게 배신감을 느껴요. 그때 만난게 겨우 한, 두시간 가량의 시간이었다 해도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해 왔으니까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와이퍼를 괴롭히는거죠. 애들한테 돈주면서 와이퍼랑 놀지 말라고 한다던가 고아원 출신인걸 소문낸다거나 장학금 받게 된걸 취소시킨다거나 덩치 좋은 애들 데리고 집단 폭행도 하고. 와이퍼는 다 때려 눕힐수 있는데 그럼 경찰서 가고 고소 당하고 그럴수 있으니까 다 꾹 참고 맞아요. 에넬은 이렇게 까지 하는데도 자신 앞에서 꼿꼿하게 괴롭힘을 참기만 할뿐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 와이퍼가 넘 괘씸합니다. 내가 아픈 만큼 너도 아파야 하는데 넌 왜 하나도 아파 보이지 않고 비참한 상황인데 왜 그렇게 참으면서 고고하게 구냐고 생각하는거죠. 와이퍼는 진짜 에넬을 때리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뭘 기억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자신을 괴롭힌다 생각하니까요. 근데 돈도 없고 백도 없는 와이퍼가 싸워봐야 더 괴로울 뿐이고 자신에서 그친다면 막나가 보겠는데 고아원 지원까지 걸린 일이라서 끝까지 참는거예요.

 

 

암튼 그렇게 꾹 참고 있는데 에넬 때문에 와이퍼 주위에는대학교 사람들이 아무도 안남았는데 와이퍼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서 끝까지 믿어주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근데 그게 에넬 눈에는 거슬렸던 거죠. 그래서 그 여자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고 결국 여자애도 왕따가 되고 소문이 기정사실화 돼서 주위에서 수군거리는것에 대한 수치심에 휴학하고 걱정된 마음에 집까지 찾아온 와이퍼한테 너 같이 없는 새끼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었다며 어두운 얼굴로 쫒아내는 거죠. 와이퍼는 밝았던 여자애가 자신이랑 엮어서 그렇게 어두워지고 휴학까지 하게 되니까 자신만 건드리는게 아니라 결국 자기 주위 사람까지 건드린데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해서 와이퍼가 처음으로 무표정하고 혐오하는 표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에넬에게 분노를 터트려요. 근데 불같이 화를 내는 처음 보는 와이퍼의 모습을 에넬은 섹시하게 느껴요. 그래서 충동적으로 그럼 더이상 안 괴롭히겠다고 말하죠. 뜬금없는 말에 와이퍼가 뭐야 하는 표정으로 인상 찌푸리고 노려보는데 에넬이 그 표정에 진짜 흥분 되는 것을 느끼면서 대신 날 안으라고 하는거죠. 와이퍼는 진짜 황당하고 진짜 미친놈한테 걸렸다 싶어서 화내던 것도 맥 빠지고 그냥 너랑은 상종을 안하고 싶다면서 나가려는데 에넬이 와이퍼 팔을 잡아 자신의 몸을 딱 붙이고는 아래를 비비면서 그냥 날 안으라고 내가 널 따먹겠단 것도 아니라고. 날 지금 당장 안으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거야 그래도 싫어? 라고 속삭이는데 에넬 행동에 정말 놀란 와이퍼가 화들짝 떨어져서 쳐다보죠. 놀란 표정도 처음 보는 표정이라 에넬은 정말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야하하하 웃으면서 맘대로 해도 좋아 너도 날 괴롭히고 싶었잖아 라고 자극합니다. 결국 와이퍼가 이를 갈면서 원하는데로 괴롭혀주지 후회하지 말라고 하면서 달려들어서 애무도 없이 진짜 바지 바로 벗겨버리고 전희도 없이 진짜 죽을정도로 아파 보라는 마음으로 하는거죠. 곱게 자란 에넬은 생각하고 다른 처음으로 느껴보는 엄청난 고통에 아파서 울고 매달리는데 와이퍼도 그렇게 도도한척 모든게 다 자기 아래에 있다는 듯 굴던 녀석이 자신의 아래에서 자신한테 처음으로 매달리는것에 희열을 느껴서 더 거칠게 해버리면 좋겠습니다. 사정한뒤에 대충 닦아내고 이제 다신 나와 마주칠 것도 상종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고 와이퍼는 가버리는데 에넬은 성하지 않고 정액에 피 범벅이 된 상태로 꼼짝도 못하고 누워서 만족스럽게 웃는거죠. 지금 몸도 너무 아프고 자신의 몰골을 생각하니까 지금 넘 추하고 부끄럽단 생각은 드는데 드디어 자신이 와이퍼를 어떻게 하고 싶었던건지 알게 되었거든요. 여태동안 와이퍼를 괴롭히면서도 느낄수 없던 충족감을 아프고 괴롭기만 했던 행위 와중에 느낀거죠. 고통스럽긴 한데 와이퍼가 자신의 몸에 들어와있단 사실에 연결되었단 사실에서 마음으로 만족감을 느낀겁니다.

 

 

그래서 약속을 깨고 고아원을 협박 삼아서 와이퍼한테 계속 안아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와이퍼는 왜 약속을 안 지키냐면서 화내도 에넬은 언제 내가 그런거 지키는거 봤냐면서 믿은 네가 병신이지 이러면 좋겠어요. 결국 와이퍼는 이날 이후로 에넬이 부르면 언제든 가서 에넬이랑 섹스하게 됩니다. 와이퍼는 자신이 뭘 하는건가 싶어서 자괴감을 느끼는데 에넬이 그 후에 전과 달리 다른 부분으로 절대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장학금을 늘려주거나 고아원 후원금을 늘리거나 좋은 알바 자리를 교수통해서 알려준다거나 하면서 와이퍼는 근데 거기에 더 매정해져요. 동정하지 말라고 내가 왜 네 도움을 받냐고 하면서 에넬은 자신이 와이퍼를 좋아한단걸 알아서 괴롭힘을 멈추고 도와주는건데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한다는데 상처 받구요. 암튼 이런 묘한 관계가 지속은 되면서 가장 혼란스러워 지는건 와이퍼입니다. 에넬의 태도 변화에 무슨 꿍꿍이지 싶고 이게 화대인건가 싶으니까 비록 박는 역할이라해도 몸파는 남창이 된 느낌이라 더럽고. 근데 한편으론 그전에 그렇게 악랄하고 못돼 처먹어 보였던 에넬이 사실은 부모님 아래에서 엄청 억눌려 살아온 외롭고 불쌍한 애란걸 점점 알게되면서 안쓰러운 맘도 드는거죠. 에넬도 자신의 맘을 알고 나서는 냉정한 와이퍼에 못된 말을 하면서도 날 좀 사랑해줘 외로워란걸 온몸으로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잠자리에서 날 사랑해줘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에넬. 그래서 와이퍼도 처음에는 남자들끼리의 섹스는 짐승과 다를바 없다고 겹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사랑을 갈구하는 외로운 에넬이 보이면서 자상하게 애무도 하게 되고 거기에 행복해 하는 에넬 보면서 묘한 느낌도 가지고 또 에넬이 울면서 매달리는게 진짜 예뻐 보여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사실 전에 몇 번 여자들이랑 한적이 있는데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기분이 좋아서 처음에는 그거에 나 게이같은거 아니야 하면서 질색했는데 점점 받아들이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거죠.

 

 

결국 와이퍼도 마음이 점점 변해서 결국 에넬한테 처음 만난때를 나도 떠올려 보겠다고 말하고 거기에 신나서 그때 일을 떠드는 와이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생각이 안나다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에넬이 집으로 초대하는데 에넬이 일부러 와이퍼랑 놀려고 사용인도 다 휴가 보낸거죠. 그래서 와이퍼가 잠깐 나왔다가 길을 잃는데 거짓말처럼 와이퍼랑 만난 때를 그대로 유지한채 나두던 에넬의 어릴 때 방에 도착해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그때 순수하고 착했던 녀석이 생각나면서 드디어 진정한 에넬을 본 느낌이 드는거죠. 어리고 유약한 속을 강한 껍데기로 씌운 에넬이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에넬을 껴안아 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제서야 인정안하려던 자신의 마음 에넬이 이뻐보이고 보고 있음 달아오르는게 욕정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담겨 있었단걸 깨닫는거죠.

암튼 그렇게 서로 맘도 통하고 행쇼섹쇼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클리셰 범벅이라 넘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고학생 와이퍼와 부잣집 에넬 썰을 드디어 써서 기뻐요 헤헷

근데 사실 쓰면서 현대물이라 그런가 와이퍼에넬보다 에미넴이 머리속에서 왔다 갔다해서....에미넴 사진보면서 와 잘생겼는데 이쁘고 울리고 싶게 생기셨다며 새삼 감탄한건 안 비밀입니다ㅋㅋㅋㅋㅋㅋ제가 사실 만화쪽 2차 창작물보다 팬픽을 많이 봐서.....팬픽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 그런 생각을 했을수도......^////^

암튼 rps든 와이퍼에넬이든 반닥스님 즐거우신데로 읽어주셔요ㅎㅎ

 

 

 


 

posted by 요굴 2014. 5. 28. 23:22

키드로우 보고나니까 내 마음의 고향인 키드로우 스모로우 루로우가 모두 보고싶다!!!그래 그럼 셋다 보면 되지 하다가 나온 세다리 로우 썰인데 그냥 로우가 못됐다........;;;

 

 

로우는 외과의사고 키드랑 스모커 루피 세명과 세다리를 걸치고 있음. 스모커는 경찰인데 일하다가 다친걸 로우가 치료해주면서 사귀게됨. 루피는 대학교 1학년으로 로우보다 연하면 좋겠다. 로우가 거프에게 도움 받은적이 있는데 그 보답으로 손자인 루피 과외를 부탁했음. 그래서 당시 고3이던 루피를 맡아서 대학까지 들여보내고 그때 로우한테 반한 루피가 계속 들이대서 사귀게 된 정도로ㅎㅎ아님 재수생이라서 지금 과외 받는중에 연분 난것도 좋겠다. 그리고 키드는 로우랑 대학 동창이면 좋겠다.

 

키드는 공대고 로우는 의과대지만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뒤에 키드가 로우한테 반했는데 로우도 키드의 의도에 순순하게 응해서 하룻밤을 보냄. 근데 꽤 순진했던 키드는 로우랑 자고나서 사귀잔 말은 안 나왔어도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된거라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말도 없이 로우 집에 놀러갔는데 로우가 딴 남자랑 하는걸 보고 엄청 충격 먹음. 그래서 그 남자 쫒아내고 로우한테 버럭버럭 화 내는데 로우가 너랑 한번 잤다고 내가 네꺼라도 된줄 알았냐며 난 집착하고 억매이는거 싫다면서 너 그런 스타일인줄 알았음 자지도 않았을거라고 말함 좋겠다. 뻥찐 키드한테 이런 내가 싫음 그냥 나랑 안만나면 되겠네라는 로우를 차마 때리진 못하고 엄청 무서운 얼굴로 로우 얼굴 옆에 벽치고 노려보다가 그냥 그대로 집에 가면 좋겠다. 그렇게 박력있게 해놓고는 며칠간 킬러 불러다가 술마시면서 걔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이러면서 화내다가 울상하다 그럼 좋겠다. 그래 내가 널 또 만나면 진짜 병신이다 했는데 결국 로우를 잊지 못한 키드가 결국 네가 뭘하든 간섭도 안하고 집착따위 안할테니까 그냥 옆에 있겠다면서 돌아옴. 암튼 키드는 로우를 가장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로우가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원나잇하고 그걸 자신한테 숨기지 않고 대놓고 바람도 피고 키드를 제일 친한 친구라며 소개시키는 행동에 상처받으면서도 결국엔 그래도 키드 네가 젤 좋아라면서 웃는 로우의 말에 매달리면서 참으면 좋겠다. 그리고 로우가 딱하나 키드만을 위한 행동이 있는데 자신의 생일만은 누가 있든 다 거절하고 꼭 키드랑만 보낸다는거. 거기에서 키드는 자신이 결국 로우한테 가장 특별한 존재이며 결국 로우가 돌아올곳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옆에 계속 머물러 왔음 좋겠다. 그랬는데 스모커랑 루피란 꼬마까지 두명이나 더 사겨서 세다리나 걸치게 되었을때는 평소처럼 쿨한척 하면서도 전과 달리 둘의 이야기를 자신한테 자주 하는 로우에 씁쓸하기도 하고 로우가 스모커랑 루피 이야기할때는 전에 시시하고 지루하단 냉소적인 표정으로 이야기하던 남자들과 달리 가끔 부드럽게 입꼬리가 올라가거나 해서 키드가 진짜 불안해 하면 좋겠다. 로우는 셋이나 동시에 만나려니 몸도 축나고 키드는 그렇다 쳐도 둘한테는 자신의 딴 남자들의 존재가 비밀이니까 그 관계를 지키는게 어렵고 귀찮아서 이런 생활 그만둘까 싶으면서도 무뚝뚝하게 자상한 스모커나 밝게 웃으며 치유해주는 루피에 끌려서 결국 이 관계를 계속 끌면 좋겠다.

 

그러다 로우 생일이 되서 만나자는 스모커랑 루피한테 당일은 바쁘니까 전날에 보자거나 다음날 보자고 둘러대고는 키드랑 로우 집에서 와인도 마시고 선물도 받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니까 자연스레 침대로 가서 키드가 오랜만에 애태우면서 한참 애무도 하고 그러면서 둘의 섹스가 절정일때 누가 계속 띵동 띵동 거리면 좋겠다. 응답이 없어도 계속 그러니까 로우가 짜증내면서 결국 가운 하나 걸치고 나가고 키드도 화 내면서 얼굴 보면 한대 때려줄려고 대충 아래만 시트로 감싸고 침실 밖으로 나왔는데 당황한 로우랑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이마에 새겨진 힘줄이 정말 화났단걸 보여주는 스모커가 와인이랑 먹을것들이랑 선물이 든거 같은 쇼핑백을 들고 서 있음 좋겠다. 병원에서 야근한다 들어서 먹을거 사서 갔는데 퇴근했단 소리에 집으로 왔다고 근데 불도 켜져있는데 문이 안 열려서 자는건가 했는데 라고 말하면서 키드까지 시선을 보내고는 근데 문을 열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군 하고 말함. 예상치 못한 삼자대면에 항상 그래서 뭐?난 원래 이런 놈이야라고 되받아쳐야하는 로우가 답지 않게 머뭇거리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면서 로우 나왔어 시시싯 바쁘다더니 친구들 놀러온거야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온 루피가 스모커까지 밀치면서 현관을 보고는 에....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야??하면서 눈치없는 루피라해도 로우가 걸친 가운 사이로 보이는 키스마크랑 아래만 대충 두른 키드의 모습보고 지금 이 상황을 눈치채면 좋겠다. 갑작스런 사자대면에 정신차린 로우가 평소대로 그래 나 세다리나 걸쳣고 나 사실 이런 놈이라고 들켰으니 이제 헤어져야겠네라고 말함. 키드도 언제나 봐온 상황이라 로우가 한대 맞거나 욕먹거나 울거나 매달리거나 심해져서 결국 자기가 험악하게 노려보면서 힘으로 해결하거나 이런것중 하나일거라 생각했는데 둘다 상처 받은 눈을 하고 별말없이 가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둘의 상처받은 눈을 본 로우도 순간 상처받은 표정을 하면 좋겠다. 거기에 불안감이 극대화된 키드가 너 귀찮다고 슬슬 정리한다 했잖아 잘 됐네 하면서 백허그 하고 입술 목에 묻는데 로우가 탁하고 밀쳐내면서 나 지금 할 생각 없어라고 함 좋겠다.

 

여태동안은 들키면 깔깔거리면서 네 얼굴 참 이런때는 쓸모 있다면서 하던거나 마저 하자고 먼저 유혹하던 로우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키드는 여태 참아았던 로우한테 받은 상처랑 분노랑 불안함이 폭발할거 같다. 거기다가 로우의 생일만은 로우가 온전히 자신의 것처럼만 행동해서 위안받는 날이었는데 그런 날을 망친데다가 로우가 자신외에 누군가에게 진심을 준거 같은 처음 보는 행동에 결국 자신한테는 진심은 없던거 아닐까 생일날도 그냥 덤이었던거 아닐까 싶어서 엄청나게 화나서 다다다 쏟아낼거 같다. 나도 너랑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우리 관계 진작에 끝났어야하는 이상한 관계였다며 너 나에게 진심을 준적은 있는거냐며 난 너한테 진짜 섹스프랜드였냐고 소리치고는 키드도 쾅하고 문닫고 가버리면 좋겠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뱉어낸 키드에 당황한 로우는 키드를 잡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혼자 남겨진채 멍하니 있다가 집 치우고 자려고 하는데 왠지 눈물이 나서 소리는 안내고 줄줄 눈물만 흘리며 울면 좋겠다.

 

오래동안 만나온 키드랑 정말 좋은 느낌을 주고 만나면 순수하게 즐거웠던 스모커랑 루피를 모두 잃은 생일날 이후 로우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 남자 저 남자 게이바를 전전하면서 몸을 굴리는데 아무리 여러번하고 이상한 놈한테 걸려서 이상한 플레이를 해도 하나도 흥분되지 않고 역겹고 공허하고 그래서 짜증이 치밀면 좋겠다. 옆에 항상 누군가를 옆에 두고 몸을 이어도 외로워서 다 때려치고 술만 퍼마시다가 만취해서 발 닿는데로 마구잡이로 걸어다녔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스모커 집 앞이라서 형사라서 항상 바쁜 스모커가 이 시간에 없겠지 하면서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역시나 아무 반응이 없었음. 로우는 이 시간에 있을리 없겠지 그래서 설마 집에 있어서 만나기라도 했다면 난 무슨말을 하려고 했던걸까 무슨 염치로 여기까지 온걸까 자책하다가 돌아서려는데 문이 열리며 스모커가 나옴 좋겠다. 스모커랑 만날줄 몰랐어서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어어 하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가만히 바라보던 스모커가 한숨 쉬더니 이봐 애송이 미안하다 생각하면 그냥 미안하다고 말해버리면 되는거야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다. 로우가 그 손길이 따뜻하고 그동안의 공허감이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자신도 모르게 엉엉 울면 좋겠다. 암튼 결국 집에까지 로우를 들인 스모커가 내가 무슨 애냐며 빨개진 눈이 민망해서 고개 숙이고 투덜거리는 로우한테 코코아까지 타주면서 그래 그 나이 먹도록 자기 맘도 모르고 철도 안 들어서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는 애 맞지라고 말할거 같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로우가 머뭇거리다가 작은 목소리로 미안 이라고 말하면 스모커는 가만 있다가 다시 보면 너무 화가나서 정말 패주려고 했는데 미안 그 한마디에 모두 용서가 되는걸 보면 내가 널 좋아하긴 했나 보다고 웃어주면 좋겠다. 사실 네가 굉장히 삐뚤어진 녀석인거 알고 있었고 그날도 화는 나면서도 놀라지 않을만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내가 그런 널 바꾸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널 보니 그건 내 몫이 아니었던거 같다고 제대로 이별을 고하면 좋겠다. 축 쳐진 로우한테 이제 너와는 다신 안 봤음 좋겠다고 스모커가 말하면 로우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둘은 깔끔하게 헤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로우는 스모커 집을 조금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나오고.

 

스모커랑 헤어진 다음에 로우는 연락도 무시하고 일부러 안 마주치려고 집도 잘 안들어가며 피하던 루피한테 전화해서 보자고 하면 좋겠다. 로우는 그런일이 있었는데 여전히 밝게 웃어주는 루피 얼굴에 전에 없던 그늘이 있어서 슬퍼질거 같다.  루피는 로우가 말이라도 꺼내려하면 이거 맛있어 트랑아 너두 먹어봐 여기 우리 같이 가자 시시싯 하면서 계속 말을 돌리면서 평소보다 부산스런 루피 보면서 로우가 한숨쉬고 루피라고 목소리 깔면서 미안이라고 말하려 하는데 루피가 손 들어서 로우 입 막으면 좋겠다. 그래서 로우가 루피 쳐다보는데 루피가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얼굴로 트랑아 오늘은 그냥 나랑 데이트하자 하면서 이끌면 좋겠다. 결국 로우도 루피가 원하는대로 아무일 없던것처럼 고기 먹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데이트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까 루피가 난 로우가 정말 좋은데 로우는 아니야? 나만으론 안되? 내가 그 둘 보다 진짜 잘할게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도 글썽이면 좋겠다. 결국 흘러내린 루피 눈물을 로우가 닦아주면서 미안해 나두 네가 정말 좋아 그래서 넘 슬프고 아프고 근데 내게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걸 이제야 알았거든 하고 말하면 좋겠다. 그럼 마지막 키스라도 해달라는 루피한테 항상 로우가 먼저하는 키스는 다음 순서로 이끄는듯 굉장히 농염하고 섹스어필된 느낌이었는데 이때만은 정말 안녕을 고하듯이 담백하고 위로가 담긴듯 정말 자상한 키스만 해주면 좋겠다. 네 첫사랑이 나라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루피에게도 작별 인사를 로우가 건네면서 루피랑 로우도 끝이 나면 좋겠다.

 

루피까지 정리하고 나자 하루종일 키드 생각만 나고 자신이 과거에 키드에게 했던 행동들에 대해 괴롭게 떠올라서 로우는 정말 자신이 키드를 사랑했단걸 여실히 깨달으면 좋겠다. 로우는 키드 만나기 전까지 원나잇은 예사로 문란하게 놀았고 그 버릇 못 고치고 키드랑 엮이고 나서도 가끔 그렇게 놀았는데 키드가 이미 맘에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딴 녀석이랑 하면서는 내내 몰입도 잘 안되고 흥분도 안되고 일일이 키드랑 비교하고 있었음. 그래서 천하의 트라팔가 로우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 날따라 술에 과하게 취한 로우보고 찍어두고 있던 남자가 데려다 준다면서 따라와서 한건데 로우는 거부해도 몸이 제어가 안되니까 그냥 빨리나 끝내라 하면서 몸을 내어주었는데 그날 딱 키드한테 들킨것임. 화내는 키드한테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되는데 자신을 보는 눈이 엄청 싸늘해진 키드보고 울컥한 로우가 그렇게 말한거였고 키드가 그 뒤로 정말 연락도 없는거에 나름 상처받은 로우도 티는 안냈지만 좀 폐인이었음. 근데 어느날 키드가 다시 돌아와서 다 참아준다고 해서 놀랐음. 근데 이미 그때의 싸늘한 눈이 잊혀지지 않는 로우는 삐뚤어져서 네가 얼마나 버틸수 있나 두고 보자면서 복수아닌 복수를 하면서 자신을 상처낸거 였는데 그게 시간이 흐르면서 키드가 날 정말 사랑한다거나 내가 키드를 정말 좋아한다는 감정에 무뎌지고 그냥 넌 내가 이렇게 해도 날 못 벗어나라는 추악한 마음만 남았었던 거면 좋겠다. 그런데 스모커랑 루피가 진심으로 로우를 사랑해주고 그 사랑을 받으면서 제대로 상대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거나 무뎌져 있던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 점차 깨닫다가 키드가 정말 떠난후에야 알게된거임.

 

자신의 감정은 이제 알았고 루피랑 스모커도 정리했지만 자존심도 그렇고 정말 미안한 맘에 염치없어서 연락도 못하고 이제는 남자들도 안만나고 펭귄이랑 샤치만 매일 불러서 술 마시면 좋겠다. 그냥 묵묵히 받아주던 둘도 한계가 오고 로우가 정말 키드를 좋아하는구나 싶고 로우가 정말 바뀐거 같아서 망설이던 펭귄이 만취된 로우를 부탁한다고 키드한테 연락함 좋겠다. 키드는 내가 왜 거길 가냐고 화내면서도 은근 술약한 녀석이 만취했는데 펭귄이랑 샤치가 못챙겨준다니까 걱정도 되고 사실 못보고 살거라 다짐해 놓고도 그 못된 심보라도 보고 싶을정도로 로우가 그리웠음 좋겠다. 그래서 결국 나온 키드보고 만취한 로우는 꿈인줄 알고 키드한테 업혀가면서 너 왜 이제 오는거야 내가 얼마나.보고싶었는데 왜 맨날 꿈에만 나와 미안해 좋아해하면서 울고 고백하고 그럼 좋겠다. 그리고 키드는 아무말 없이 걸으면서도 엄청 놀라서 얘가 술주정을 한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여태 술취해도 잘 안하던 말을 헤어진 후에나 하는게 야속하고 믿어지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듣고 싶었던 말들 이라서 넘 행복할거 같다. 그래서 키드 집으로 와서 거의 잠들기 직전인 로우를 침대에 내려놓는데 로우가 목덜미 쪽 잡고 키스해라. 그리고 키드는 결국 참지 못하고 날 잡은건 너고 취중진담이라 생각할거야 이제 너 네 맘대로 굴게 안나둘거라고 선전포고하는데도 좋다고 사랑한다고 중얼거리는 로우 잡고 진하게 키스하고는 둘이 결국 자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로우는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픈데 몸에 흔적이 가득해서 흠칫 놀라고는 익숙하지만 차마 술주정으로도 찾아가기 힘들었던 방의 모습에 놀라면서 새록새록 어제 기억이 되살아 나면 좋겠다. 그래서 얼굴 붉히고 있는데 씻고나온 키드가 머리도 물에 젖어 축쳐진 상태로 방에 들어왔는데 마음을 자각하고 멀쩡한 정신으로 본건 첨이라 세삼 두근거리고 멋져보이고 설레이면 좋겠다.그래서 시선 피하는데 아무것도 기억 못할거라 생각한 키드가 너 어제 기억없다해도 난 너 이제 못 놓는다고 네가 딴 놈들이랑 뒹구는것도 이제 못본다고 말함 좋겠다. 로우가 암말도 없자 오해한 키드가 한숨쉬면서 그래 네가 이런말에 동의할 녀석이 아니지.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일어서는데 로우가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너무 작아서 못들은 키드가 뭐?하면서 물으면 로으가 옆에 물건 던지면서 씨발 새끼야 너 좋다고!!넌 어떻게 대답을 그 정도 시간 밖에 못기다려주냐 하면서 화낼거 같다. 첨에는 왜 저래하면서 놀라던 키드가 그제서야 붉어진 로우 얼굴이랑 말의 의미를 깨달은 키드가 성큼성큼 다가가서 얼굴잡고 진하게 키스하면 좋겠다. 그리고는 지금도 술 취한거 뿐이라도 말해도 이젠 정말 안 놔줄거야 이제 진짜 딴새끼랑 자면 죽여버린다라며 말함 로우도 그래 절대 다신 나 놓아버리지 마 그럼 내가 널 죽일거니까 라고 말하고는 서로 미친놈 하고 낄낄 거리다가 아침부터 한판하면 좋겠다ㅋㅋㅋ


암튼 그렇게 키드로우 행쇼인데 로우가 양다리랑 원나잇은 이제 안 하지만 게이바에 키드 몰래 놀러갔다가 걸려서 침대에서 호되게 혼나면 좋겠다 그리고 가끔 로우도 그걸 즐기고(?)ㅋㅋㅋㅋ

 

 

posted by 요굴 2014. 5. 24. 20:08
posted by 요굴 2014. 5. 16. 12:36

1. [루로우] 체온 썰 

 

 

2. [키드로우] 현대물로 소꿉친구 이야기 - 루로우 살짝

3. [루로우] 수위를 목적으로 푼 썰 - 나중에 제대로 쓸수 있다면 다시 쓰고 싶음ㅠㅠ



4. [스모로우] 현대물,  아저씨 고딩물

5. [키드로우] 결벽증​ 썰

posted by 요굴 2014. 5. 16. 12:32

 

그전까지는 이런 썰 쓰면 다 키드로우였는데......언제부터 야한 망상은 사보로우로 귀결된걸까.......ㅠㅠㅠㅠ
썸원님 여울님의 영업력 진짜 엄청나신거 같다ㅠㅠㅠㅠㅠ



잘나가는 포르노 찍는 회사였는데 소속되어있던 배우들이 다 다른 회사로 옮기고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사장이 중대 결심을 내림. 바로 진짜로 납치를 해서 레이프물을 찍어서 팔자는 계획이었음. 제대로 하나 찍어서 대박치고 뜨자는 계획이었음. 그래서 마스크하고 두건도 쓴 상태로 상대를 물색하다가 날씬한데다가 잘생겼는데 왠지 색기가 흐르는 남자가 골목길로 들어가는걸 발견해서 납치하기로 결정함. 그게 로우임. 그래서 납치하려고 로우 바로 옆에 차세우고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우르르 내려서 로우 기절시켜서 데려가려고 하는데 한가지 놓친점이 있다면 로우가 싸움을 잘한다는것. 로우하나 상대 못해서 다들 나가떨어지고. 쓰러진 남자들 두건이랑 마스크도 벗긴 로우가 뭐하려고 했었냐면서 툭툭 발로 차면서 경찰에 잡혀가기 싫음 바른데도 말하라면서 윽박지르는데 다들 우물쭈물하니까 로우가 빡쳐서 사장 아래를 발로 차려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면 좋겠다. 사장이랑 다들 어리둥절해서 뒤를 보는데 로우 기절시킨 남자가 어이없단 표정으로 여기서들 뭐하고 있냐고 쳐다보고 있음. 금발머리에 얼굴에 흉터가 나있는 남자 사보임. 사보는 전에 돈 필요해서 이 회사 포르노의 대표 배우였는데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에서 상대배우 구하려다 얼굴을 다쳐서 은퇴했음. 근데 그때 엄청 돈을 많이 벌기도 했고 주식에도 실력이 있어서 돈 잘 굴려서 레알 부자인 상태면 좋겠다. 집근처 다니다가 소란이 일어서 봤는데 남자 하나가 사람들을 차고 있어서 뭐지하고 다가갔는데 맞고 있는 사람들이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고 사장 급소를 발로 찍으려는거 보고 같은 남자로서 급한 마음에 얼떨결에 나서서 로우를 기절시켜 버린거임. 상황은 웃겼지만 자초지종 다 들은 사보는 어쩌다가 그리 되었냐며 쯧쯧거리면서 자기가 기절시킨 로우를 골치아프게 쳐다보면 좋겠다. 뒤에서 기절시킨거니까 그냥 그전 회사 사람들 이런거 그만 포기하고 가라고 하고 자기는 쓰러진 남자 돌봐준걸로 넘기면 되긴하는데 기절한 로우가 넘 이쁘고 섹시하고 제대로 사보 취향이라서 나쁜 맘이 자꾸들면 좋겠다. 그래서 사장한테 이 일 다 모른일로 해줄테니까 레이프 말고 나랑 얘랑 하는걸로 내가 원하는데로 찍자고 제의함. 사장은 은퇴했지만 잘 나갔던 사보가 찍어준다니 올타쿠나하고 수긍함.     


스튜디오로 옮겨서 로우는 흰셔츠만 입은 상태로 손 위로 올려서 침대에 묶고 입에도 재갈문채로 세팅해놓음 좋겠다. 컨셉은 구속플레이 즐기는 연인 정도로ㅎㅎ사보는 나이트가운 하나만 걸치고 나와서 아직 기절해 있는 로우 위에 올라타서 턱선부터 목선까지 쪽쪽 거리면서 키스하며 내려가면 좋겠다. 간질거리는 감촉에 눈뜬 로우는 이게 무슨일인가 싶겠지. 소리는 재갈땜에 못지르고 발버둥만 치는데 사보가 다리 몸으로 누르고있어서 그것도 여의치 않겠지. 사보는 무시하고 셔츠 단추 하나하나 풀고는 혀로 유두 지분거리면서 다른 손으로 반대편 유두도 자극해주고 어느정도 지분거린후에 배에 키스날리고는 로우아래 입에 물면 좋겠다. 로우는 미친듯이 끙끙거리고 속으로 쌍욕을 하면서 최대한 고개들어서 사보 노려보면 좋겟다. 그러던말던 사보는 왕년의 게동 탑 배우였던 테크닉을 발휘해서 제대로 기둥 혀로 핥아 올리고 옆의 방울들(...)도 손으로 자극해주면 로우의 의지를 반한채 아래가 발딱 서겠지. 그럼 입 떼고 씩웃은 사보가 손으로 기둥 잡고서 자기 노려보고 있는 로우랑 눈마주치면서 혀만 빼서 귀두? 암튼 선단 부분만 혀를 세워 핥으면 좋겠다. 야시시하게 눈 접으며 사보가 그러고 있으니 로우도 흥분되서 몸이 떨리겠지 사실 흥분은 아까전부터 되고 있었음ㅎㅎ 사보는 로우 떨리는 몸 느끼면서 선단에 쪽 키스하고 본격적으로 입에 넣고 머리 움직이면 로우는 재갈 땜에 억누른 신음만 흘리다가 결국 사보입에 사정하겠지. 그럼 사보가 로우앞으로 얼굴 가져간뒤에 목젖 움직이면서 삼키는거 보여주고 입술에 붇은것도 손으로 훑은뒤에 그 손가락도 혀로 핥으면 좋겠다. 그전까지 여자랑 멀쩡한 섹스만 해온 로우는 끼 떠는 사보보고 충격받으면서도 엄청 흥분하겠지. 로우 다리 잡아서 얼굴 옆으로 양다리 벌려서 눌러서 적나라하게 로우 뒤가 드러나면 혀로 거기 핥으면서 로우 쳐다보면 좋겠다. 자신이 있는 침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밝은거여서 주변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주위에 사람이 엄청 많고 빨간 불때문에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단것도 감 잡은 로우는 지금 자기가 납치되서 이 남자한테 강간당하는걸 비디오로도 찍히고 있는 최악의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흥분하는 자신이 어이없기도 하고 이 상황을 벗어날 궁리를 해야하는데 자기 위에 올라탄 남자가 너무 섹시해서 눈 마주치면 아무 생각도 안날 정도인데 진짜 생각도 안한곳에 혀를 놀리니까 멘붕오려는거 추스리려고 노려보는것도 그만두고 최대한 시선 피해가며 타개책을 생각하려고 함. 하지만 사보가 그렇게 놔둘리가 없음. 한 손 뻣어서 얼굴 잡아 고정해놓고 내가 뭘하고 있는지 다 지켜봐요 라고 낮게 속삭이고는 로우 뒤에서 혀 떼고 쪽한번 해주고는 옆에 있는 젤 들어서 짜면 좋겠다. 그리고는 로우 뒤에다가 손가락 넣어서 풀어주겠지. 로우가 남자 경험이 전무한걸 눈치챈 사보가 정말 정성껏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손가락 세개쯤 들어갈때 전립선 꾹꾹 누르면 로우도 이젠 탈출이고 뭐고 생각도 안나고 첨 느끼는 쾌락에 허리 휘면서 자지러지면 사보가 들어난 목선에 뽀뽀 날려주고 착하게 신음만 낸다고 하면 재갈 풀어줄게요 라고 하면 로우가 수치심에 눈 치켜뜨겠지. 그럼 아직인가 하고는 만져주던 손 빼고 뒤로 물러나면 로우는 뭔가해서 갸우뚱 거리겠지. 그럼 사보는 그 사이에 뒤에 받은 자극으로 서 있는 로우 페니스를 부드럽게 몇번 만져준뒤에 끝부분에 손톱 박고 신음만 낸다고 약속해요 안그럼 계속 이러고 잡고 있을테니까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협박하면 좋겠다. 로우는 내가 미친놈한테 잘못걸렸구나 싶어서 한탄하면서도 달아오른 몸땜에 미치겠으니까 결국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면 사보가 웃고는 재갈을 풀어주겠지. 풀어주자마자 쌍욕하려던 로우를 알았는지 키스하면 좋겠다. 키스도 잘해서 로우가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면 사보가 자기 아래 로우 구멍에다 좀 비비다가 한번에 쑥 집어넣음 좋겠다. 그리고는 입 떼고 허리짓에만 집중하며 쾅쾅 박아대면 로우도 신음 흘리면서 손은 묶여 있으니까 다리 사보 허리에 감아서 매달리고. 사보가 매너 좋게 절정에 안에다 안하고 로우 사정맞춰서 같이 배에다가 하고는 지친 로우 안고서는 얼굴에 버드키스 날려주면서 정말 좋았어요 하면서 앞머리 붙은것도 떼주고. 그러고 있음 사장이 다가와서 너 하나도 안죽었네 우리랑 다시 계약하고 안할래라고 하면 나 복귀할 생각은 없어요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요 하면서 스탭이 건네준 수건으로 자기랑 로우 대충 닦아주고 손목 묶은거 풀고는 대충 로우 옷입히고 자기도 옷입고 정신을 잃은듯한 로우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리고 나가면 좋겠다. 자기 타에 태우고는 가방 뒤져서 알아낸 로우 집에 열쇠까지 따고 들어가서 침대에 내려 놓고 나감.


오후에나 일어난 로우는 멀쩡하게 옷입고 자기 침대에서 일어나니까 꿈인가 싶은데 뒤가 시큰해서 아니란걸 깨닫고는 내가 그 새끼들 다 잡아서 고소할거라고 씩씩 거리고는 일단 씻고 나오는데 씻고 나와서 머리 털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자기라는 이상한 애칭으로 모르는 번호가 저장되어있고 그 번호로 문자가 와있었음. 뭐지하고 동영상까지 눌러보니까 거기에 좋아서 다리로 허리까지 감아 올리고 신음 흘려대는 자신의 모습이 있었음. 로우는 보고 완전 멘붕 와서 핸드폰 떨어트렸다가 다시 주워서 보는데 밑에 이거 인터넷에 퍼지는거 싫죠?나도 당신 표정 다른 사람이랑 공유하는거 싫으니까 오늘 우리집에 와서 받아가요 하고 주소가 적혀있었음. 바로 어제 내 위에서 허리흔든 놈이구나 싶은 로우가 제발로 걸어와주다니 편하다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대충 옷입고 나감. 도착했는데 완전 고급 멘션이라 인상찌푸리고 올라가서 초이종 눌렀는데 어제 그놈이 완전 밝게 웃으면서 친구 맞듯이 집에 들어오라 하면 좋겠다. 화낼려는 로우 잡고 배고프지 밥 먹자 그러면서 잡아 끄는데 강간범이랑 밥 먹는 인간이 어딨냐고 소리치는데 배에서 꼬륵 소리가 나면 좋겠다. 어제 저녁먹으려는 길에 납치되서 떡치고 오후에 일어나서도 밥도 못먹고 씻고 나와서 문자보자 마자 달려온거라 배가 고팠던거임. 로우가 얼굴 빨갛게 되니까 웃으면서 식탁으로 이끄는데 스테이크랑 스프랑 이런게 잘 차려져 있음. 내가 만든거야 맛있어라면서 실실 사람좋게 웃어대는 사보 페이스에 휘말려서 와인까지 마신 로우가 정신을 차려야지하고는 얼굴 굳히고 동영상 내놓으라고 하면 사보가 웃으면서 일어나더니 거실로 가서 엄청 큰 티비 리모컨으로 킴. 그러자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데 핸드폰으로는 비교가 안되는 큰화면으로 보니까 로우가 완전 수치수러워서 리모컨 뺏으려고 하면서 끄라고 소리침. 그럼 사보가 손목잡아서 잡아 끌고는 귀에다가 ㅇㅇ대학교 의대생 몇학번 트라팔가 로우라고 속삭이면 로우가 깜짝놀라 쳐다보겠지, 그럼 주머니에서 학생증도 꺼내서 흔들면 로우가 대락 난감인 표정을 하고 있겟지. 그런 로우 잡아서 백허그로 안은 다음에 손으로 턱 고정시켜서 티비 보게 만들고 어제 갑자기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로우씨도 싫지 않았잖아요. 저 화면에 비치는 표정봐요 전에 저런 표정 지어본적 있어요? 나랑 또 하고 싶잖아요? 하면서 아래 로우 엉덩이에 바짝 붙이고는 턱 잡은 손 슬슬 내려서 목선이랑 허리랑 쓸어내리다가 상체 옷안으로 손넣고. 그럼 로우가 당황해서 밀치고는 착각하지 말라고 비디오만 내주면 없던일로는 해주겠다고 하면 사보가 으쓱하면서 할인해서 1억이예요 하면 로우가 갸우뚱하겠지. 어제 당신이 걸린곳 엄청 악덕 회사라구요 근데 당신이 맘에 들어서 나 2억 넘는돈 내고 촬영 원본까지 다 사왔어요. 어제 좋았으니까 할인해서 5000만원. 이럼 로우가 미친놈 무슨 소리냐고 막 소리치면 경찰한테 신고 하시던가요. 의대에 이런 동영상 나돌면 앞으로 의사생황에 곤란하실텐데요 그리고 나 보다싶이 돈 많아서 능력좋은 변호사 선임해서 징역 안살고 벌금만 낼수 있어요라고 하겠지. 진짜 잘못걸렸다 싶은 로우가 머리 굴리려는데 의대도 알바도 뛰면서 다니는 로우한테 그런돈이 있을리가 없지. 결국 원하는게 뭐야 하면 사보가 환하게 웃으면서 그쪽이요. 나랑 사겨요라고 말하겠지. 로우는 한숨쉬고는 난 비싼 몸이고 네가 나에게 질릴리가 없을테니 그런 어설픈 조건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계약연애를 제안하면 좋겟다. 육개월이면 1억을 다 갚고도 남을테지만 잘생겼으니까 특별히 할인해줘서 9개월까지 사겨준다고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말하면 사보도 9개월뒤에 저랑 못 헤어지겠다고 하는건 로우일걸요 하고 자신있게 말하겠지. 계약서도 작성하자고 해서 계약서 작성하면서 그제서야 로우가 너 이름이랑 정체는 뭐야하고 물으면 사보가 자기 소개하고 계약연애나 해라ㅋㅋ

posted by 요굴 2014. 5. 16. 12:29

[스모로우] 아고물

고딩 로우가 열쇠를 깜박하는 바람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는데 마침 퇴근하고 집에 온 옆집 회사원 아저씨 스모커가 옆집 아이인가하고 그냥 집에 들어감. 근데 맘에 걸려서 다시 나와 어찌해야하나하면서 집앞에서 서성이며 고민하는로우보고 곤란하면 우리집에 들어와있다 가라고 하면 좋겠다ㅎㅎ그 일이 인연이 되서 스모커에게 첫눈에 반한 로우가 핑계되면서 스모커 집에 자주 찾아가면 좋겠다. 첨에는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혼자 살면서 적적해서 자기한테 신경쓰고 놀러오는 로우가 귀엽고 고마움. 근데 로우가 점점 마음이 커지면서 아저씨 이런 전시 있대요 같이 가요!! 아저씨는 뭐 좋아해요?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예요? 막 이러면서 좋아하는 티 팍팍내면 스모커는 그게 부담스러워서 슬슬 피할거 같다. 그리고 자신한테 분명하게 호감이 있으면서 피하려는 스모커에 로우는 화도 나고 밉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도 고딩 로우는 거침없이 들이대면 좋겠다. 근데 스모커가 매번 뭐 하자 그래도 바쁘다 귀찮다 학생이면 공부나 하라며 떼어놓으니까 짜증난 로우가 아저씨 그럼 우리 섹스할래요? 하는데 스모커가 그말 듣고 물 뿜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모커의 격한 반응을 본 로우가 이거다 싶어져서 만날때마다 아저씨 나랑 섹스해요 하면서 조르면 좋겠다ㅋㅋㅋ스모커가 얼굴 붉어져서 그런말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고 혼내면 그럼 나랑 떡 칠래요? 나한테 박아 볼래요? 내 버진 아저씨 줄게요 말만 바꿔가며 놀리고ㅋㅋㅋ그래도 꿋꿋하게 스모커가 안 받아주고 튕기면 버티니까 진짜 열받은 로우가 아저씨 난 진심이라구요 진짜 좋아한단 말이예요! 라고 고백하고는 몸통 박치기로 스모커 쓰러트리고 배위에 올라타서 키스하고 자기 엉덩이스모커 아래에 비비면서 내가 당신이랑 하고 싶은건 삼촌 조카 소꿉놀이가 아니라 이런 놀이예요라면서 제대로 도발하는거 보고싶다!! 결국 잠금해제된 스모커가 니가 유혹한거야 후회하지마라고 하고는 로우가 울어도 안 놔주고 폭풍ㅅㅅ해주면 제가 좋습니다ㅠㅠㅠㅠ

 

 

 

[사보로우] 치한남

회사 끝나고 만원 지하철 탔는데 누가 엉덩이를 만지는게 느껴진 로우는 오늘 일도 많고 늦게 끝나서 피곤함에 그래 엉덩이 정도는 만져라하고 내비둠. 근데 그냥 놔두니까 점점 손이 과감하게 앞에까지 온다거나 속옷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좋겠다. 이 정도되니까 로우도 짜증이 치밀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눈 마주친 남자가 시선을 피하지도 않고 밝게 웃으면 좋겠다. 깔끔하게 잘생긴데다가 모범생 같아 보이는데 여자도 아니고 남자인 자신한테 이런 치한 행동을 하니까 로우도 순간 놀라서 멀뚱하게 쳐다보면 좋겠다. 그럼 사보가 놀란 로우 보고 씩 웃고는 그쪽 제 취향인데 표정보니까 그쪽도 제가 싫진 않으거 같네요라고 귀에 속삭이면 좋겠다. 그럼 로우가 호오 이녀석 봐라 하면서 다시 고개 정면으로 돌리더니 일부러 엉덩이 사보쪽으로 바짝 붙이고 은근하게 자극함. 사보는 로우가 생각과는 다르게 대담하게 나오니까 첨에는 흠칫하며 놀랐지만 바로 씩 웃으면서 손 허리에 두르고 아래를 바짝 붙인뒤에 이번역에서 내려요라고 하겠지. 그래서 둘이 흥분한 앞 가리고 지하철 화장실로 달려가서 누가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급하게 입맞추면서 아무데나 빈칸들어가면 좋겠다. 계속 딥키스하면서 서로 옷 벗겨주고 애무하고. 근데 로우가 이제 서로 앞도 만져주고 해서 삽입만 남았을때 잠깐하고 밀어내더니 너 남자경험 많아 보이진 않아서 내가 주도하고 싶은데 상관없지?하고 물어봄. 그럼 사보도 급하기도 하고 진짜 남자랑은 로우가 처음이라서 좋으신데로 하세요 하지만 별로면 바로 제가 주도권잡을거예요라고 하면 좋겠다. 그럼 로우가 여유롭게 야한 미소 지으면서 아랫입술도 살짝 핥아주며 그런 걱정은 하지마 홍콩보내줄게 이러구ㅎㅎ 암튼 로우가 사보 앞에 만져주고 하면서 옷으로 사보 변기에 묶어 놓으면 좋겠다. 사보는 첨에 좀 놀라지만 그거에 대해 따질틈도 없이 로우가 야하게 다리 쩍벌리고 위에 올라타서 삽입하고는 자기꺼 만져가면서 허리 돌리면 사보도 흥분되서 그냥 로우 허리짓 맞춰서 허리 돌리고. 그렇게 둘이 절정을 맞고나서 사보가 사정의 여운에 좀 늘어져 있는 상태로 팔 이제 풀어달라고 하겠지. 그럼 로우가 휴지로 자기꺼 뒤처리하더니 난 풀어준다고 한적은 없는데? 이러면 사보는 무슨소리야 하면서 당황하겠지. 로우는 사보 무시하고 옆에 놓았던 가방 뒤지더니 핸드폰이랑 지갑을 꺼내서 핸드폰으로 가장 최근에 연락한 번호 찾아서 지금 사보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계셔서요 하면서 연락함. 그리고 지갑에 두둑히 들어있는 돈 빼내고 민증 보더니 완전 애기였네 하고 웃고는 형이 돈 잘 쓸게 꼬맹아 그리고 다음부터는 지하철에서 치한짓거리는 하지마라 벌받아 그러더니 야하게 웃고 나가면 좋겠다. 연락받고 놀라온 에이스가 사보 모습보고 놀라서 야 이게 무슨일이야?이러면 사보는 그냥 잘못해서 벌받았어하고 웃으면 좋겠다. 딱히 로우한테 당했다거나 분한느낌은 없고 또 만나고 싶어서 매일 그 시간에 지하철 타지만 못만나서 어떡하지하며 고민하는데 그로부터 일주일정도 후에 문자오면 좋겠다. 꼬맹아 너 돈 많던데 이 형아랑 놀래? 라고. 로우가 그때 핸드폰 만지면서 사보 번호 알아간거ㅎㅎ그담에는 뭐 행쇼섹쇼!!!

 

 

posted by 요굴 2014. 5. 16. 11:41

 스모커는 강력반 경찰 로우는 외과의사. 스모커가 유괴사건을 담당했는데 범인한테서 아이를 지키고 중상을 입음.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담당의사가 로우임. 아이 부모가 감사하다고 스모커가 사양하는데도 불구하고 1인실에 입원시켜줌. 첨엔 미안해했는데 스모커도 1인실이라서 부하들이 일거리 들고 들락날락거려도 괜찮으니까 계속 머뭄. 근데 로우가 완전 사무실처럼 된 병실보고 완전 빡쳐서 화내고 스모커는 로우가 너무 비꼬고 그러니까 자신도 슬슬 화가 치밀어서 둘이 엄청 싸움. 결국 로우가 이겨서 부하들은 면회자체를 금지시키고 전화로 하는 업무정도만 허락됨. 그외에도 스모커가 다 안나았는데도 자긴 괜찮다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고 줄담배 피고 그래서 로우랑 맨날 싸움. 로우도 병원 유명인이고 스모커도 티비까지 탄 경찰관이니까 이둘이 싸우는건 병원에서 모르는이가 없을정도가 됨. 암튼 싸우면서 정든다고 그렇게 싸우면서도 로우가 잠깐 쉰다는게 너무 피곤해서 휴게실 의자에서 쭈그리고 자는거 본 스모커가 자기 1인실 침대로 데려와서 재워준다거나 그 험한 얼굴에 안어울리게 꼬마환자랑 쩔쩔매면서 놀아주는걸 로우가 보고 좋은녀석이군 하면서 웃는다던가 둘다 농구좋아하고 응원하는 농구팀도 같다거나 해서 엄청 싸운 만큼 급속히 친해지면 좋겠다. 그래서 가끔 밥도 먹고 그럼.


근데 스모커 앞으로 트라팔가로우에게서 떨어지라고 안그려면 죽을거라는 문자가 옴. 스모커는 이게 뭔가 싶어서 어이없지만 왜 로우한테서 떨어지란건지 궁금해짐. 바로 로우한테 말할까 하다가 부하들 시켜 발신자를 알아보라고 함. 근데 부하들이 못찾고 문자는 점점 과격한 저주가 담겨서 날라옴. 고민하던 스모커는 로우를 불러서 문자를 보여주고 짚이는게 없냐고 물으니까 로우 표정이 싹 굳으면서 미안하다 그럼. 스모커가 물으니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자신한테 스토커가 한명 붙어있다고 근데 남자인 너한테도 영향이 갈지는 몰랐다고 미안하다함. 로우 이야기를 듣자면 8개월 전 처음 문자 왔을때는 밥 먹었어 잘자 이런 문자가 왔는데 모르는 번호라 무시하고 너무 자주오길래 스팸처리만 했는데 그래도 계속 다른 번호로 문자가 와서 짜증은 나지만 그냥 못본척했음.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문자내용이 오늘은 무슨옷 입었네 오늘 머리 이쁘네 막 지켜보는것처럼 오니까 로우도 좀 섬뜩해져서 번호까지 바꿨는데 바로 다음날 바뀐번호로 다시 연락오고 성희롱 멘트도 심해짐. 로우는 안되겠어서 여태 온것 증거물로 정리해서 경찰에 신고함. 근데 대포폰이라 추적도 안되고 남자가 스토킹 당하는거고 위해를 직접 끼친것도 아직 없어서 해결하기 힘들다고 함. 직접 모습이나 낌새라도 보이면 혼자 잠입해서라도 잡겠는데 문자로만 그러니까 로우도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참고 있었음. 근데 최근에 왜 그 경찰이랑 친하게 지내냐는등 죽여버릴거라는등 넌 내꺼라는등 와서 로우는 어이없어하며 무시했는데 너한테까지 보낼줄 몰랐다고 함.


묵묵히 듣던 스모커는 이제 자신의 일도 되었으니까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해 주겠다고 함. 그래서 스모커가 부하들 한테 조사 부탁을 한 후에 지금 이것만으론 찾기 힘들다고 직접 행동에 옮기게 하거나 아님 추적할수 있는 증거라도 더 모아야 한다고 스토커가 자신이랑 친하게 지내는거에 반응하니까 나랑 연인 행세를 하는건 어떠냐고 제안함. 아무리 연기라도 남자끼리 연인행세가 걸리면 자신의 부하중 여자경찰이 있으니까 그 애랑 연인 행세하는것도 좋을거 같다고 제안함. 로우는 이때쯤에 스모커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스모커는 이제 겨우 상처가 많이 나아 가는데 또 위험으로 모는게 싫으면서도 연기래도 연인행세를 한다는게 거절하기 힘들고. 고민 끝에 여자경찰보단 아무리 환자였다해도 엄청난 회복력으로 퇴원을 앞둔 스모커가 더 낫지 않겠냐면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스모커랑 애인행세를 하기로 함. 연기라지만 로우는 스모커가 연상임을 드러내듯 결정나자 밖에서 자연스레 하는 스킨쉽이나 말 하나하나에 막 설레고 그래서 어쩔줄 몰라짐. 행복한 로우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스모커의 작전이 제대로 먹혀서 스모커는 난도질 된 자기 사진을 받거나 피칠된 동물 시체를 받고 로우는 정액 묻은 자신의 사진을 받거나 목욕하는게 녹음된 파일이 담긴 usb를 받거나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로우가 집에 잘 안들어가고 무심해서 잘 몰랐을뿐 속옷이 여러개 없어져 있던가 상황이 이리되니까 로우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집에서 기다려서 내가 스스로 잡겠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스모커가 말림. 그러면서 아무리 현행범을 덥치는게 좋다해도 너희집에 혼자 있는건 위험하니까 거긴 부하들이 지키게하고 내가 이번주면 퇴원하니까 우리집에서 같이 지내자고 함. 로우는 연기고 진짜 연인도 아니니까 아무일 없겠지만 동거란 사실에 어쩔줄 모를거 같다. 근데 싫냐고 물어보는 스모커에게는 애써 덤덤하게 상관없다고 신세 지겠다고 함.


스모커는 퇴원해서 로우 스토커 수사를 정식 요청하고 가능함 병원에도 같이 있고 마중가고 하면서 보디가드 역할 해줌. 스토커는 둘이 사귀는 느낌을 풍기더니 동거까지하고 막 보디가드 하니까 매우 열받음. 그래서 스모커를 따돌리고 병원에서 로우한테 약 먹여서 기절한 애 납치해옴. 그리고 묶어놓고 로우 깨어나니까 막 말걸면서 안심하라고 이제 내가 곁에 쭉 있겠다 하는데 로우가 완전 독설 하고 비꼬고 장난 아니게 여태 당한 분노를 폭발시킴. 스토커는 해킹 잘하고 전형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오타쿠 같은 남자인데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때 담당의가 로우였음. 근데 자기가 못생기고 이런거에 콤플렉스가 엄청나고 남들이 자기 무시한다 생각하는데 로우는 그런 느낌없고 이쁜 환자한테나 자기한테나 똑같이 무심하달까 그리 행동하는게 너무 신선했음. 거기다 잘생기고 몸매좋고 의사에 인기많고 자신의 이상향을 모두 가진거 같은 남자라 질투랑 동경을 하게됨. 그래서 퇴원해서도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래서 병원 씨씨티비 해킹해서 보고 그러다 빠지게 되고 말걸고 싶어지고 점점 욕심이 강해져서 그렇게 된건데 자신을 똑같이 대해준다고 나중엔 아예 망상증이 심해져거 자신이 앞에 나타나면 자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착각했기 때문에 엄청 로우 말에 충격 받음. 분노가 커서 막 때리고 목 조르고 자기꺼 빼서 로우 입에 물리게 하려하고 막 발버둥을 치는데 스모커가 와서 구해줌. 스토커는 잡혀서 법의 심판을 받고 당당하게 행동했지만 진짜 무서웠던 로우는 꾹 참다가 스모커가 이제 괜찮다고 안아서 달래주니까 품에 안겨 울거 같다.


암튼 사건은 다 해결되고 스모커는 경찰 업무 시작하고 로우는 스모커 집에 있던 짐 챙겨서 원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처음으로 만남. 로우는 자기 집 어렵게 맘에 드는곳 구한거라 무시하고 그냥 지내려고 했는데 너무 찝찝해서 이사가기로 했다고함 그러니까 스모커가 그럼 다시 우리집으로 들어오라고 함. 로우는 연기도 끝났는데 그럴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스모커가 그게 문제라면 정식으로 사귀자고 엄청 담담하게 말해서 로우는 벙찜. 어이없어하면거 지금 장난치냐고 하니까 스모커가 담배 물면서 나 너 좋아한다고 너도 나 좋아하는거 아니었냐고 덤덤하게 고백함. 로우는 자기 맘 알고는 안들키게 최대한 덤덤하고 무심하게 대한다 생각했는데 다 들킨게 부끄럽고 또 스모커도 좋아한단게 안 믿기고 한번도 그런거 못 느꼈으니까 그리고 무슨 고백이 이렇게 담백한가 싶고. 로우 혼란과는 상관없이 내일 당장 이사짐센터 알아보고 오늘은 물건 몇개만 챙겨가자고 스모커가 일어남.


지금 고백한건가? 

그래. 왜 꽃도 없고 해서 맘에 안들었나?그런건 안 좋아할줄 알았는데 정 원한다면 다음에 사오지. 
그게 아니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로우. 난 네가 더 놀랍군. 똑똑한 네가 이정도로 눈치 없을 줄은.....난 나름 티를 많이 내서 이미 너도 알고 있다 생각했다. 
무슨 소리지? 네가 언제 티를 냈다고.... 
하아 이봐 로우 스토킹 사건때 경찰이 애인연기까지 하고 심지어 동거까지 제안하면서 해결하는 경우는 없다. 이 사건이 동성간의 스토킹이라는 특수한 경우라 해도 말야. 난 연기가 아닌 진심을 너에게 표현한거였는데. 넌 아니었나? 
아니 그건 아니지만......그래 알겠다. 자존심 상하지만 내가 엄청 둔하고 눈치 없었단거 인정하지. 난 내 마음도 너에게 안 들켰다 생각했었으니까. 내가 좋아한단건 어떻게 안거지? 
모를리가 없지. 너 같이 냉정하고 무심한 남자가 내 말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조금만 닿아도 움찔하는데 말야. 
하하. 그럼 넌 언제부터 날 좋아한건가? 
음....이건 좀 대답하기 쑥쓰럽군. 사실대로 말하자면 처음 싸웠을때부터. 내 인상이 험하다 보니까 나한테 그렇게 화내는 이는 별로 없었는데 나한테 그렇게 당당하게 화내는 모습이 너무 섹시해 보였거든. 
너 변태군. 
딱히 그에 대해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래서 싫은가? 
아니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널 봤을때 화나서 찌푸려진 미간이 섹시하다고 생각했던거 같군. 
그랬나 우린 취향같은 변태군. 그럼 마음도 확인했으니 짐가지러 너희 집으로 가볼까? 
난 아직 동거에 대해서는 찬성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거절할 생각도 이미 없지 않나. 
넌 날 너무 잘 아는거 같군 스모커여. 앞으로 잘 부탁하지. 
나도 잘 부탁한다 로우. 
 

 

posted by 요굴 2014. 5. 16. 11:28

로우가 베르고 대신에 해군본부에 보내진거면 좋겠다!!!!! 그리고 원피스 내에서 스모커 역할을 로우가 맡는거임. 로우는 해군이고 중장정도 실력은 더 올라갈수도 있는데 로우가 공을 일부러 피하면서 미룰듯. 지위가 올라가면 루피를 맘대로 쫒을수 없으니까ㅋㅋㅋㅋㅋ그냥 스모커라 생각하면됨ㅋㅋㅋ 스모커 처럼 만나서 위치는 적이지만 도움도 받고 주고

다만 스모커랑 다른건 스모커가 정의감이 똘똘 뭉친 인물이라면 로우는 해적 보고도 마을에 쳐들어가거나 한거 아님 귀찮으면 패스도 하고 암튼 매우 매우 불성실하다는거 그리고 스모커는 밀짚일당이 해적이고 자신의 신념 정의를 위해서 따라 다니는데 로우는 사랑과 호기심 흥미로 따라다님. 

도피한테는 필요한 군정보 능력 상요해서 잘만 뻬서 보내주니까 도피는 로우가 루피 따라다니는것도 알고 일부러 승진 안하려는것도 아는데 걍 내비두는 중. 루피를 도와주기도 하고 충고도 해주고 가끔은 이 녀석이 얼마나 극복할까 궁금해서 시험도 해보고 그렇다고 대놓고 위험에 빠트리는건 아니지만 말을 아끼는??빌미도 좀 제공하고ㅋㅋㅋㅋㅋㅋ쿠잔이 로빈 시험했을때 같이 밀짚일당에게 그래서 로우는 수상한 녀석이고 절대 아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도 아닌 애매한 상태 루피에게 로우는 좋은녀석ㅇㅇ연기 반갑다!!!라고 반기는 루피랑 비슷함.  

암튼 결국에는 로우가 루피를 지켜보다가 나중에는 반했다는 사실도 인정하고 자극도 받아서 도플을 배신때리면 좋겠음. 해군은 그만 안두고 급 공을 엄청 세워서 지위를 엄청 올리고 원작 그대로 시저 공장도 부수는 등 계획도 진행하고

그래서 루피를 펑해에서 만났을때 고민함. 해군을 그만둘지에 관해서. 뭐가 더 나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해군 때려치고 루피랑 물밑 동맹 여기선 기사도 안난걸로ㅎㅎ펑해에서 자기는 이제 해군이고 내 개인적인 일 처리할거니까 너희 필요없다. 너희는 해군으로 돌아가서 잘 지내라고 돌려보내는데 해군들이 막 울면서 싫어하고 결국 거의다 로우를 따라 해군 나옴 좋겠다. 로우가 해군하면서 바다에서 만난 해적 잡고 이런데 해이하지만 그래도 마을에 쳐들어온 해적에게는 인정사정없고 전염병 도는 지역은 직접 위험 무릎쓰고 가서 해독제 만들어주고 부하들에게도 무심한거 같지만 잘해주고 해서 부하들 인망은 암튼 이렇게 지금의 하트해적단이 만들어지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