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요굴 2014. 6. 13. 10:23

로우 ts썰은 산로우로 비공개

2013/11/27 14: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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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랑 조로는 2년후 된담에 좀 들 투닥거리면 좋겠다 일단 조로는 기본적으로 여자들이랑도 안엮이는 편에다가 반찬 투정도 안하니까 근데 로우는 배에 타서는 옛날에 책을 가리지 않고 읽어서 다방면으로 유식해서 아는게 많다보니까 로빈이랑 고고학적인 이야기도하고 아님 신문읽고 정세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는 그런 사이가 가능할거 같아. 그리고 나미랑은 로우가 간 루트가 나미네랑은 달라서 해도 그리려는 나미가 궁금해서 물어보고 로우는 답해주고 그래서 자주 여자들이랑은 붙어있는걸로 서재에ㅎㅎ그리고 상디는 그런 로우가 질투남 거기다가 빵 싫다해서 주먹밥 해주니까 매실장아찌는 싫다고 찡찡거리고ㅋㅋㅋㅋㅋ딴 애들보다 양도 적어서 상디가 음식 남기지 말라면서 분노!!그래서 조로대신에 로우 탄뒤로는 둘이서 엄청 투닥거리면 좋겠다ㅎㅎ산로우 둘다 자존심도 세고 은근 조로랑 로우랑 비슷해서(우솝이 딴지거는 포인트라거나 살짝 무심해 보이는거랑 조로가 전에는 경계도 하고 그런역이었으니까 이번에 로우는 넘 쉽게 받아들여서 이상했지만) 상디랑 로우는 잘만 붙이면 엄청 싸울거 같다. 근데 둘다 출신지가 같아서 공통 관심사도 이야기하다보면 맞을것도 같구??근데 둘다 노스블루 관련 좋은 기억이 있을지는 의문......거기 척박하기 나오는거 같아서ㅠㅠ
암튼 조우 가는길에 들린 섬에서 각자 살것들이 많다 그래서 식료품 사는 상디 짐꾼으로 로우가 채택되면 좋겠다. 로우랑 상디랑 둘다 인상 쓰지만 제비뽑기한거라서 따라야함 그래서 둘이 가는데 왠 여자가 도망치는중 로우는 일에 말려들기 싫어서 걍 가려는데 상디는 그런애가 아니니 레이디 도와주겠다면서 나섬. 그래서 여자를 구해주는데 여자가 집에 초대한다하고 상디는 막 따라감 로우는 짜증나지만 상기가 말도 안듣고 따로 헤어지기도 자기 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로우는 왠지 여자가 낯익어서 수상한 마음에 따라감. 근데 음식이 이상해서 로으는 안먹고 상디는 푹빠져서 먹음 여자가 왜 안먹냐고 하니꺼 로우가 말함. 알고보니 여자는 현상금 사냥꾼임 그것도 매우 유명한 여자는 들켰네 하면서 갑자기 몸을 바꾸는데 완전 등치 좋은 남자로 바뀜. 능력이 반대반대 열매라서 신체 관련해서 반대로 바꿀수 있음. 성별이나 키나 몸무게나 얼굴 등등을. 그러면서 로우에게 달려드는데 로우도 룸 펼치고 반격하려는데 이상한 느낌이 듬 그래서 멈칫하는 사이에 그녀석이 반격함. 룸 필때 목소리가 이상하고 녀석이 해루석을 채우는데 반항할 힘도 안나고 힘이 약해서 검도 들기가 어려움 그래서 로우가 당황하는데 악당이 아까 만났을때 이미 반대반대 능력으로 여자로 만들었고 방금 효과가 나타난거라 함. 상디는 수배서가 이상해서 알아보지도 못했고 첨부터 로우를 노린거. 상디도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인거라 이미 죽었다며 로우 데리고 떠날려고함 근데 로우가 막 검은 다리여 하면서 반항하니까 억지로 약 먹이고 재우려고 하는데 상디가 로우 여자목소리에 반응해서 일어남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순식간에 악당을 해치움 근데 무의식중에 잘못 해치워서 찾을수도 없는 어딘가로 날라감ㅋㅋㅋㅋㅋ로우는 황당하고 상디는 레이디 어디 다친데 없냐고 막 호들갑떨고 로우는 짜증 내면서 뭐하는거냐 하고 상디도 그제서야 이상함을 눈치챔. 로우는 없고 첨보는 레이디가 헐렁하게 로우옷 입고 있으니까 뭐지????로우는 짜증내며 해루석 제거하려고 하는데 열쇠도 악당이 가지고 있고 목에 채운거라서 나중에 풀기로함 아까 악당 날라간 방향으로 달리고 상디고 같이 달리면서 이야기 나누는데 그제서야 로으가 변했단걸 이해함. 하지만 방향으로 달렸는데 이미 도망ㅋㅋㅋㅋㅋㅋㅋ일단은 필요한것 사서 배로 돌아가기로함. 상디는 당황당활하지만 음식도 다 혼자들고 로우를 완전 레이디 취급하려함 그래서 로우는 더 짜증 자존심에 상처. 상디는 니가 이상한 여자래고 여자는 여자라고 계속 하고 둘이 결국 또 싸우면서 배로옴. 암튼 배로오고 밀짚모자일당은 다 뒤집어짐ㅋㅋㅋㅋㅋ로우가 여자되서 왔으니 웃기지ㅋㅋㅋㅋ로우는 더 짜증짜증 암튼 옷이 일단 필요해서 나미나 로빈옷을 빌리기로 하는데 나미가 장난끼가 발동해서 비키니같은 옷을 빌려줌 난 이런옷밖에 없다고 거기가 이 섬 날씨가 따뜻하서 문제더 없음 로우는 막 비키니같은 옷에 자신의 자켓 걸침 낼 옷 사러 가겠다고 다짐하고 입음. 아니면 어차피 이건 진짜 내몸도 아니고 걍 여름날씨인데 여름날씨 나미 로빈옷이 짧으니까 주는데로 입고 딱히 조심성고 없는 로우도 좋을듯 쩍벌하년 나미가 구박하고ㅎㅎ브룩이랑 그 사무라이랑 상디랑 다 로우가 나이스 바디라서 눈 막 빛내고 브룩은 팬티 보여달라 그러구ㅋㅋㅋㅋ해루석 목걸이는 솜씨 좋게 우솝이 없애준걸로 암튼 범인은 낼 잡기로 하구 먹을거 사왔다면서 파티 여는거 루피는 로우 여자로 변했는데 그런거 상관안하고 막 예전처럼 트랑아 하면서 매달리고 장난치구 쵸파는 습관처럼 로우 무릎에 앉구(그러구 둘이 의학이야기 많이 했을거 같음) 상디는 저 나이스바디 레이디가 로우란거 알면서도 질투나고 부러움ㅋㅋㅋㅋㅋㅋ상디는 엄청 싸우던 녀석이라 기분아 이상할거 같다. 여자된 로우가 브러울지두 그라고 로우 여채거 진짜 상디 취향 저격이면 좋겠음 이상형 그자체ㅋㅋㅋㅋㅋ로으는 술도 취했겠다 항상 싸우는 상디가 자기 여자되구 레이디 취급이 짜증도 나지만 눈에 하트 생기며 두근두근거려 하니까 놀리고 싶어짐 그래서 은근히 상디 곁으로 가서 팔에 가슴닿게 꾹 잡고 상디귀에다가 검은다리여 우리가 룸메이트라는거 잊지 않았겠지??이러구ㅋㅋㅋㅋㅋ상디능 코파 쏟고ㅋㅋㅋㅋ로우는 그거보며 씩 웃고 상디도 막 부려먹고 그럼 좋겠다ㅋㅋㅋㅋㅋ뭐 다음날 술깬 후에는 걍 원래의 무뚝뚝한 이년후 모습으로 술취했을때는 잠시 2년전?ㅋㅋㅋㅋ사실 이년전에도 저러진 않았다만 근데 이때까진 진심 속은 그놈이지만 아리따운 레이디니까♥였는데 상디가 진짜 반한거 예전에는 무뚝뚝하고 말도 없고 반찬 투정이나 하는 놈이었는데 여자가 되서 다른 시선으로 보니까 쵸파나 여자들한테 행동하는게 배려있고 세심하고 묵묵하게 말을 잘 들어줌 똑똑한것도 좋고 긍정적인 눈으로 보니까 같은 고향 출신이라 말할 생각을 별로 안했었는데 말해보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음침하다 생각한게 섹시함으로 바뀌고 무표정이나 인상쓸때가 더 많지만 웃으니까 완전 이쁨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도 이쁘고 일단 나미랑 로빈옷도 완벽하게 싸이즈가 안 맞아서(나미가 로빈보다 크다했으니 가슴은 대충 그 중간 쯤이나 나미보다 크게......)옷을 사기로 해서 상디랑 나미랑 로우랑 셋이 갔는데 나미가 이거이거 입어보라해서 나미여....하면서 피곤해 하면서도 주는데로 다 입어보는것 좋다. 근데 옷 입는것마다 여신임ㅠㅠ목욕탕도 별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러우 있어서 상디는 얼굴 빨개졌는데 로우는 자기가 여자몸이란거에 별 감흥이 없어서 상관 안하구ㅎㅎ그리고 로우는 아무도 못알아보게 바뀐김에 모자도 벗고 정보 모으는거 하는데 해루석 목걸이도 아직 못픈 상태여도 좋겠다 단순한 수갑이 아니라서 폭탄도 설치되어있고 잘못 건들이면 독도 나오게 되어있어서 풀수는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거라서 일단 하고있는중으로 그래서 그 사이에 헌터사냥꾼을 다시 만나서 로우는 체술이 엉망이니까 기술없이 칼로 싸우지만 진짜 검사도 아니구 당하는데 상디가 짠하구 나타나는걸로ㅎㅎ그리고 해루석 목걸이 풀고 로우는 로우 나름으로 다리 잘라서 던진다든지 벗겨서 전시한다든지 뭔가 복수를 할거 같다 그리고 변한거는 능력으로 또 원상복귀 시킬수 있지만 내일이면 자동으로 풀릴거라해서 능력은 안쓰고 예정보다 이틀정도 늦어져서 내일 당장 출항하기로ㅎㅎ암튼 그날밤 다들 잠자는데 상디는 로우 여자된 모습에 반해서 좀 아쉬움 씁쓸하고 근데 여자로 있으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갑판에서 바람쐬는데 누가 다가옴. 보니까 로우임. 그래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고 여자가 된 것고 나쁘진 않은거 같다고 네녀석이랑 친해져서 이런이야기하고 볼에 뽀뽀해줄듯. 로우도 사실 상디의 기사도 정신에 감탄도 하고 구해줄때 좀 감동도 하고 그랬어서 눈치도 빠르니까 상디 기분도 알고 있고 해서 위로 감사??뭐 그런표시한걸로 바이올렛 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근데 거기서 상디가 로우 목잡고 키스♥♥잊지못할거 같다고 그러면서ㅎㅎ키스까지만 하고 로우는 뒤돌라서 미소띄면서 갈듯. 그리고 다음날 되서 원상복귀되야 하는데 아직 여자임 그래서 어찌된거지 했는데 그 헌터사냥꾼이 날짜를 착각했다고 며칠더 걸릴거 같다고 했다고 로우가 말함. 의아하면서 상디는 좋음 그리고 로우는 상디보며 씩 웃으며 부려먹음 좋겠다ㅋㅋㅋㅋㅋ알고보니까 로우가 그 사냥꾼 밤에 족친 상태로 마을에 묶어났는데 남자로 돌아오자마자 새벽에 찾아가서 다시 여자로 바꿔달라한거 좀더 이상태로 있겠다고ㅋㅋㅋㅋ그렇게 끝 아니면 그냥 다음날에 남자로 로우가 돌아왔는데 밀짚들은 재밌었는데 아쉽다고 그러구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왔는데도 상디는 여전히 로우가 자기 부르는거나 이런거에 두근두근거리능것도 좋겠다 그래서 이젠 순수 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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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에 로우는 더 이상 항해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하트해적단을 해산함. 그래서 대부분은 떠나온 고향으로 가거나 모험중에 만난 여자에게 돌아가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삼. 하지만 베포랑 샤치 펭귄은 로우 옆에 계속 있고 싶다해서 로우를 따라 옴.

 


로우는 중심 항로에서는 떨어져서 외부인 출입이 적은 비옥하고 평화로운 섬에 정착해서 병원 차리고 의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함. 첨에는 전 칠무해에 유명했던 해적출신인 로우일행을 꺼리던 마을 사람들도 로우가 의료실력이 월등한데다가 말투가 친절하지는 않지만 사정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돈도 안 받는 다정함에 선생님 선생님하면서 곧 따르게됨. 로우도 평화로운 생활에 만족하면서 전보다 웃는것도 늘고 편하게 지냄. 근데 조용히 살려는 로우의 생각에 반해서 해적시절의 인연들이 로우를 계속 찾아오면 좋겠다ㅎㅎ

 

 


첫번째는 의외로 키드면 좋겠다. 로우와는 다르게 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력을 다지면서 루피한테 싸움걸고 예전의 사황같은 위치에 있으면 좋겠다.

키드는 그 많은 부하들도 다 보내버리고 혼자서 배에서 내려 로우를 찾아오면 좋겠다. 로우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협박하거나 싸우려고 온것은 아니란것을 보인거지. 그리고 로우 만나서는 겁쟁이처럼 이런 조그만 섬에 숨어있었던 거냐면서 예전의 명성이 아깝다면서 계속 조롱하고 비웃으며 시비걸거 같다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옆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비웃어도 로우는 환자면 줄을 서라고 내가 정신과 전문은 아니지만 너만은 옛정을 생각해서 상대해주겠다며 한번 시비걸고는 환자들 진료하면서 싹 무시할거 같다. 펭귄이랑 샤치 베포 셋다 와서 영업방해라고 쫒아내려고 하자 키드가 진짜 열 받아서 패기 내뿜으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던 로우가 자기 패기로 키드 패기 쳐서 환자들 보호한 후에 한숨쉬면서 환자들 다 내보내고 오늘 진료는 여기까지니까 마무리 하라고 펭귄한테 지시할거 같다. 

환자들 내보내고 나서 로우가 시비나 걸자고 정말 여기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혼자 온건 아니겠지라고 입꼬리 올려서 웃고는 있지만 눈에 살기 담아서 노려보니까 키드가 이제야 이야기할 맛이 난다며 로우 앞 환자의자에 앉을거 같다. 키드 덩치가 커서 삐걱거리는 의자에 로우가 인상 찌푸리는거 무시하고 의사 나부랭이 그만두고 자기랑 같이 다시 해적왕 자리를 노리자고 제안함.

로우는 피식 웃으면서 난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고 하면 키드는 인간들 틈에서 애완동물 고양이처럼 행동해봐야 넌 그런 인간들을 잡아먹고사는 맹수일 뿐이라고 너도 약탈하고 싸우고 항상 긴장과 스릴이 함께하는 생활을 그리워하잖아? 라고 설득할거 같다. 로우는 만약 내가 돌아간다 해도 필요한 자리는 내 손으로 빼앗을거지 네 손을 빌리진 않을거라다, 너도 어차피 내 힘은 필요없지않나? 지금 제안도 평등한 동맹이 아니라 자기 부하로 들어오란 거겠지. 난 네 밑으로 들어갈 생각은 결코 없다 그러니 볼 일 다 봤음 가라 유스타스야 라고 함.

키드는 어차피 바로 수락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자기 배는 일주일 뒤에 다시 데리러 오라 했으니 그때까지 신세진다고 통보하고는 병원 위에 로우가 지내는 방으로 올라감. 로우는 너 재울 자리는 없다고 쫒아내려 하지만 키드가 그런다고 쫒겨날 인물도 아니고 결국 쇼파는 내줄거 같다.

로우는 자고 일어나서 쇼파에서 자는 키드 보고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숙박료나 얻어내자는 심정으로 엄청 부려먹을거 같다. 병원 수리 일도 다 시키고 창고 정리일도 다 시키고 키드는 내가 이런걸 왜하냐고 막 화내다가 결국 밥 없다는 이야기에 내가 미쳤다고 트라팔가를 만나러 왔지라면서 투덜거리다가 시킨일 다 하고ㅋ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밥 먹고 병원 문도 닫고 펭귄애들 돌려보내고 쉴 때 로우가 술마시겠냐고 해서 둘은 술마시면서 대화나누고. 지금 정세라던가 그동안의 모험이나 정보 이런 이야기를 가볍게 나누다가 키드가 너 정말 다시 바다에 안 나올거냐면서 나는 지금의 평화가 싫다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할거 같다. 노력해서 누구도 넘보기 힘든 자리에 올랐고 부와 명예 모든것을 얻었지만 그래도 바라고 바라던 최고의 자리 해적왕은 얻지 못했고 그래서 해적왕의 자리에 도전하지만 평화롭기만 한 바다를 보고 있자면 해적왕이란 칭호가 의미 있나 싶어지고 긴장과 스릴을 즐기며 살았는데 점점 나태가 자신을 지배하려 하는게 무섭다고. 그래서 자신은 지금의 평화를 깰거라고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말하진 않겠지만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들을 꽤 솔직하게 이야기 할거 같다.

키드가 진지하게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내서 로우도 심란할것 같다. 사실 태연한척 하지만 로우도 어느순간 평화로운건지 무료한건지 모르겠는 생활을 하면서 다시 예전의 스릴 넘치던 생활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하니까. 키드한테서 나는 바다냄새에서도 그리움이 느껴지고 평화로운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사는 자신과 달리 여전히 세상을 거부하면서 무모하게 나아가려는 무식함도 왠지 질투나고. 그래서 사실 다시 바다로 나가자는 키드의 제안에 설레이기도 했음.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여기에 머물고 싶다고 생각함. 그 이유를 정확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과거 모험을 하던 시기를 그리워 하는 자신이 여전히 있어도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 자신도 분명히 있으니까. 그리고 해적왕은 확실하게 로우만의 꿈은 아니었을것 같다. 원래 코라씨같은 존경받는 의사가 되고 싶었고 코라가 죽고나서는 복수가 자신의 목표가 되었고 복수가 끝난후에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선원들과 함께 새로 가지게 된게 해적왕인데 자신의 해적단을 해체한 지금에 자신의 꿈은 해적왕이 될수는 없다고. 그럼 지금 자신의 꿈은 무엇일까 싶지만 암튼 키드의 제안을 로우가 미련없이 냉정하게 거절할 수는 있을거 같다. 난 해적왕을 바라지 않고 널 해적왕으로 만들고 싶다고 바라지도 않는다고.  

그럼 그냥 듣고 있던 키드가 일어나서 로우한테 가까이 다가와서는 그럼 해적왕이니 뭐니 다 제치고 네가 집고양이가 아니라 전처럼 푸른 들판을 달릴수 있게 해줄테니까 내 곁에 있으라고 말하면서 키스할거 같다. 그리고 가만히 키스 받고나서 로우가 나한테 명령하지 말아라 유스타스여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뻐큐를 날릴거 같다. 키드가 여전히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웃고는 왜 내가 네 곁으로 오고 싶었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거 같다고. 너만 네 옆에 있음 지금의 권태로움도 평화도 다 즐길수 있을거 같았다고 하지만 네가 내곁으로 오길 거부했으니 자신은 다시 전력으로 헤쳐나갈거라고. 그리고 다시 키스하면 로우도 이번에는 머뭇거리다가 손 들어서 키드 등에 손 두르고 키스에 응할거 같다. 키드가 악당미소 지으면서 네가 네곁으로 안오는 대신에 내가 네 곁으로 온 이 며칠간은 권태를 같이 즐기자고 말하면 명령하지 말라고 했겠지 라고 해놓고는 내 무료한 생활에 너 하나정도 특이한 사건이 며칠은 있어도 되겠지라고 응할거 같다.

그렇게 그날 밤 둘이 뜨겁게 보내고 병원도 임시휴업하고 눈만 맞으면 같이 자고 투닥거리고 같이 밥먹고 술마시면서 진짜 연인처럼 지낼거 같다. (좀 추가하자면 그전에도 둘이서 약간식 서로한테 호감가지고 썸은 탔던거라도 좋겠다. 아니어도 상관은 없고 암튼 키드는 결국 로우 조금 좋아했어서 만나러 온거) 그리고 키드가 돌아가는 날 아침에 왠일로 늦잠도 안자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키드가 정말 나와 함께 갈 생각은 없냐고 물으면 로우는 절대 없다고 단칼에 거절하고 키드는 그럴줄 알았다면서 다만 언제든 스릴을 즐기고 싶고 다시 과거의 바다생활로 돌아오고 싶을때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리고 밤이 외로워도 오라고 말하고는 떠날거 같다. 로우가 피식 웃으면서 정 그렇게 내가 좋으면 네가 다 포기하고 내 곁에 머물라고 하면 키드가 그렇게 시시해진 자신은 거들떠도 안 볼거면서 사람 꼬시지 말라고 하고는 쿨하게 돌아서서 갈거 같다. 로우는 뭔가 묘한 기분으로 키드를 보내고 다시 병원을 열고 다시 최근의 일상을 반복해야겠네 라면서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 라고 생각하며 웃을거 같다. 그렇게 침실나와서 씻고 잠깐 들른 서재에 못보던 전보벌레가 키드를 떠올리게 해서 피식 웃을거 같다. 자신이 이걸 쓸 날이 올까 생각하면서 쳐다보다가 바다라 하고 그리운 기분으로 잠시 과거 떠올리다가 해적왕이 된 후에 한번도 못본 루피까지 생각날거 같다.

 

 

 

루피가 해적왕이 되고 해군도 많은것이 바뀌었음. 루피한테 패한 사카즈키는 원수자리에서 은퇴하고 아오키지가 원수자리에 오름. 세계정부랑 오로성도 없어지고 알라바스타와 같은 나라들이 서로 침략하지 않는 조약을 맺고 서로 위기시에 돕는 협정만 체결함. 그러니까 독재정권인 세계정부 개념이 사라지고 그냥 un같은 국제기구만 만들고 그 밑에서 해군이 각국의 정권 유지보다는 시민들 안전만을 위해 활동하는 방향으로 바뀜.

그리고 스모커는 중장이지만 입지가 올라가서 본부에서 일하고 중요 회의진에도 끼게됨. 거프같은 존재라 생각하면 됨. 하지만 현장보다 서류업무 위주라서 스모커는 불만이 많았음.

그러던차에 로우가 해적을 그만두고 의사로서 섬에 정착했단 정보가 들어오고 해군 간부들이 이 일을 어찌 처리할지 의논하다가 로우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싸움을 해군에서 걸지는 않고 대신 그 섬 관할 해군기지를 섬 근처로 옮기고 로우를 가까이서 감시하기로 함. 그래서 지부장으로는 누가 적임인지 의논하는데 스모커가 자신이 하겠다고 자청함. 지루한 서류업무에서 벗어나 다시 현장으로 가고 싶기도 했고 그 트라팔가 로우가 마을 의사를 하고 있다니 궁금하기도 했음.

위에서 허락이 떨어지고 스모커는 로우가 있단느 섬으로 감. 그리고 로우를 만나서 하루동안 옆에서 병원일 하는것을 관찰함. 여전히 건방지고 재수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는 녀석이지만 허름함 옷을 입은 할머니가 치료비가 없다고 자신이 만든 사과파이를 전해주는데도 아무말 없이 오히려 잘 먹겠다고 말하고 받아주고 아이가 울자 좀 짜증난는 표정을 해서 스모커가 아일르 해치는건가 해서 긴장했지만 사탕을 줘서 달래는것을 보고 충격 받음. 자신이 알던 해적 트라팔가 로우가 아닌 진짜 의사 트라팔가 로우를 보는 느낌이라 그 갭 차이에 혼란스러웠음. 자신의 혼란도 정리하고 싶고 이게 다 연기가 아닐까 의심스러워서 스모커는 자주 로우 병원에 들릴거 같다.

한번 해적은 영원한 해적이란 생각은 여전하지만 군의관이 치료하지 못해서 걱정하던 부하를 맡겼더니 완벽하게 치료시켜주고 몇번을 찾아가서 봐도 진심으로 의사의 눈을 하는 녀석에 의심을 지워감. 그리고 로우는 스모커가 자신을 어떻게 보든 상관안하고 오기만 하면 병원일로 엄청 부려먹을거 같다. 그리고 자기 얼굴 보고 우는 아이에게 쩔쩔매는 스모커 보고 즐길거 같다.

그렇게 둘이 꽤 오래 교류하면서 친해졌을 때에는 밥도 같이 먹고 술도 마시고 스모커는 로우랑 술마시면서 여전히 건방진 애송이라 생각은 드는데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술이 들어가서 좀 풀어진 분위기로 나누는 대화가 생각보다 즐거워서 그 다음부터는 로우랑 술을 자주 마실거 같다. 로우도 정의만 외치는 지나친 외곩수의 남자를 답답한 멍청이라며 무시했었지만 지켜보다 보니 참 정직하고 착한 녀석이고 그 답답함도 나쁘지 않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진짜 즐거워서 꽤 놀랄거 같다.

 

-> 독립시키지 않고 루로우로 이어지면 로우는 그래서 좋은 친구감정으로 남아서 스모커에게 상담도 하고 그러고 스모커는 미세한 연예감정을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로우랑 루피가 서로 좋아하는것을 알고 질투하는 자신을 보고 자기 마음을 깨닫는....암튼 다들 스쳐가는 인연으로 떠날때 스모커는 고백도 안하고 떠난 루피를 기다리는 로우를 옆에서 지켜보며 지켜주는......ㅠㅠ아 짠내난다ㅠㅠㅠ

 

 

그러다가 스모커를 좋아한다고 먼저 깨닫는 것은 로우일거 같다. 하지만 절대 고백하고 사귀겠다 이런 생각은 안함. 상대가 그 고지식하고 어딜봐도 이성애자일거 같은 스모커니까.

그러던 중 스모커가 크게 다쳐서 로우한테 치료 받으러 옴. 로우는 치료하고 나서 스모커가 깨어나니까 해군도 이제 한물 갔다면서 방심해서 별것도 아닌 녀석한테 이렇게 다쳐오냐면서 심하게 다쳐온거에 화가나서 엄청 비꼼. 그리고 스모커는 그런 로우에 영문을 몰라서 좀 심한 말에 울컥하지만 원래 이런 녀석이었지 하고서는 신세져서 미안하다고 함.  로우는 비용을 몇배로 쳐서 받아낼테니까 미안할 필요없다고 나감. 거기에 스모커는 아무리봐도 자신한테 화가난거 같아서 의문이 듬. 근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있을거 같다.

자고 일어나니까 로우가 스프 들고와서 먹으면서 로우한테 근데 왜 어제 화낸거냐고 물어보려는데 샤치가 얼굴 붉히면서 뛰어 들어와서는 빨리 나와보라고 함. 무슨일이지 하면서 로우가 나가고 궁금해진 스모커도 따라 나가는데 병원 앞에 엄청 아리따운 여자가 호화로운 마차행렬을 뒤에 이끌고 와있었음. 스모커가 뭐지 하고 있는데 로우가 굉장히 정중하게 무슨일로 오신거냐고 물음. 그러니까 당신 덕분에 걸어다니고 새로 태어난거 같다고 감사 표시하러 다시 왔다고 함. 로우는 너무 과분하다고 하는데 받아달라고 공주가 사정함. 스모커가 궁금해서 샤치한테 물으니까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태어나서부터 계속 휠체어만 타고 다녔던 공주님인데 로우가 치료해주었었다고 함. 그런거군 하고 있는데 공주가 또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더니 저랑 결혼해주세요 라고 청혼을 함. 로우가 당황해서 눈만 꿈벅거리니까 첫눈에 반했다고 꼭 받아달라고 하고 로우는 미안하지만 결혼할 생각도 없고 난 당신을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거절함.

근데 공주가 거절하실거라 생각했다고 허락하실때까지 여기 있겠다면서 병원 근처에 이미 방을 잡았다고 그럼. 그러니까 로우가 한숨쉬더니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거절함. 그러니까 공주가 그게 누구냐고 말해주신다면 제가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로우는 말할수 없으니까 입을 다물고 그냥 가시라고 하지만 공주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시면 저도 가능성이 있는거 아니냐면서 포이 안한다고 함. 결국 로우도 제 맘은 바뀌지 않을테지만 알아서 하라하고 들어감. 

그 왕국이 엄청 큰 나라라서 전직 해적이 왕이 되는건가 라면서 좀 놀리는디 웃음이 잘 안나와서 심각하게 말함. 그러면 러우는 해적이 너보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게 역겹나?하면서 빈정거리는데 엄청 화나서 그정도로 나앗ㅎ음 나가라고 쉴거라거 하고 들어감. 스모커는 내가 뭘 잘못 했나 싶으면서도 왠지 화가 나는걸 참을수 없음. 그 담에 로우 병원에 안갔는데 소문으로 그 공즈가 병원에서 일 도와주고 시민등이 엄청 좋아한단 소문이 들리고 로우가 허락하는것도 시간문제라고 막 들림. 스모커는 일이 손에 안잡힘ㅠㅠ내가 왜이러지 싶은디 진짜 안잡히고 그러다가 이유를 알거 싶고 소문의 진실도 궁금해서 찾아갔다가 로우를 만나는데 피곤했는지 가운도 안 벗고 쇼파에서 자는거 보고 마음이 찡해짐. 그리고 이불이라도 덮어주던가 침대로 옮기려고 다가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 시선을 뺏기고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맞출뻔 한걸 알고 깜놀해서 멀어짐. 그리고 도망갈거 같음. 그리거 외면하던 마음을 깨닫게 됨. 그리거 러으는 스모커 나가고 바보하면서 한숨 쉬거 일어날듯. 그리고 담날 아침에 공주가 떠난단게 들림. 그라서 스모커가 놀라서 찾아가면 로우랑 공주가 웃면서 인사하고 떠남. 스모커는 왜 꺼정한거지 묻고 로우는 난 첨부터 거절했다 그러고 스모커는 그니까 왜???이러면서 계속 의문을 표하면 로우가 좋은 여성이고 과분한 여성이다. 네 말대로 전직 해적이 왕의에 오르는것도 그 공주에게도 왕가에게도 쟇지 않겠지. 평화로은 세상에 내가 그런 분란의 불씨가 대ㅣ고 싶진 않다.권력이라면 전에 해적항때 이미 맛봤고 마냥 즐겁진 않더군 하거 히죽 웃을듯. 스모커는 기분이 좋아짐 그리고 계속 지켜보겠다 생각함. 하지먼 로우는 인내심이 바닥임. 그라서 말인데 스모커 어제 밤에는 왜 그런거지??왜 도망갔ㄴ?거기에 스모커 심쿵 어디서 깼냐고 묻는데 도망가는 소리에 깼다. 그럼 아 급한일이 생각나서 그랬다니까 무심하게 그렇군 하고 말거임. 암튼 스모커는 감정을 알고 갈피 잡기 힘듬. 더 보고 싶은 마음과 아무리 해적이 아니라지만 둘다 남자거 이래도 되나 싶고 또 보면 부끄러워지거 두근거리니까 피하고 싶기도 하고 이 나이에 어린애 잡고 무슨 주책인가 싶고ㅠㅠ결국 답답해진 로우가 돌직구러 사긔자 스모커 좋아한다고 고백함ㅋㅋㅋ스모커는 거기에 당황하다가 빨리 대답해라 10초 주지 하는 로우한테 기다리라고 하다가 1되기 전에 좋다고 소리치고 씩 웃는 러우보면서 허탕해질듯. 넌무근 고백응 이러는 스모커한테 넌 그것마저 안햇ㄱ지 않나 하면서 히히낙락. 로우가 그러고 키스하면서 너도 솔직하게 말해달라거 하고 스모커가 그럼 키스 자신이 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바로 떡더 쳐라ㅋㅋㅋㅋㅋ
근데 루로우까지 한큐로 간다면 이둘은 스모커가 연정이 생겨도 친구이상 진도 안나감 키드랑 달리 진도 나갈 가능성도 차단됨ㅠㅠ하지만 로우가 바다에 다시 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로우 곁에 남는건 스모커 하나뿐 이니까 나중에 스모커가 승자가 될수도???

 

레일로도 넣자. 레일리는 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의 세계를 눈으로 직접 보고 깊어서 여행을 떠날거 같다. 러저랑 자신이 꿈꾸던 세상이 만들어져 일ㄹ으닛가 친구 몫까지 봐두거 샆은거임. 그러다가 로우 소문 듣고 궁름하서 방문. 여기서는 추가로 여인섬에서 로우가 바러 안 떠나거 루피 마지막으러 상처 봐주고 담날 아침에 떠나는걸로 그라서 루피 잠들고 레일리랑 러우는 술마기면서 이야기. 로우랑 이야기하면서 짐이 많은 녀석이라 느낌 레일리는 그때 당시 도피 복수ㅎㅎ근데 원피스 안 궁금하냐니까 궁금하지만 내손으로 차지하지 않은거에는 관심없다고 딱 자르는데 루피랑 닮아거 요즘 루키등는 젊어서 좋다구 즐거워 항듯. 그러면거 레일리가 네게 보이는 짐을 덜고 자유를 찾으면 다시 만나자고 훗날을 약속함. 로우는 그걸 들킨게 좀 짜증나지만 레일리랑 대화가 즐거워서 약속 수락함. 그따까지 네가 살아있다면 이러면서. 그랫ㄱ는디 레일리가 찾아오고 로우는 예상밖의 인물에 굉장히 놀랄거 같다. 만나서 둘은 술도 마시면서 그 밤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눌거 같다  레일리가 여행하면서 바뀐 세상을 보고 느낀거 말하고 분위기 오르고 나선 과거 로저랑 여행하던 이야기도 풀고 로우도 자기 이야기도 좀 하고 결국에는 루피 이야기로. 로우는 지금 평화로운 세상이 좋으면서도 지루하기도 하고 더이상 자신이 목표항게 없어진 것 같아 좀 허무하디도 핟거 같음. 레일리야 로저랑 아쉽지만 그래도 끝을 보고 왔으니까 쿨하데 다음세대 기다렸지만 로우는 아님 그러니까 솔직히 좀 방황항듯.이건 키드에 이어지는거 바다 그리움과 더이상 해적왕을 꿈꾸지 않고 무엇을 꿈꾸나 지금 행복하지만 뭔가 외로움 뭐 그런..??레일리가 그럼 외로을때 극약처방이 있다면서 둘다 맘이 좋은 밤으로 가팅 잘들. 로우는 레일리가 부럽기도 할듯. 그 나이에도 모험을 하는 용기 그런게. 암튼 서로한테 너라면 래도 괜찮을거 같아 하룻밤의 열정으론 좋은 느낌. 근디 딱 하루뿐이고 미련은 안남는 맘도 몸도 기분좋게 나누는 어른의 여유그런거ㅎㅎ여유롭게 서로 기분 좋은 정도로 섹스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위로받고 하고. 그리고 쿨하기 헤어지는 느낌. 여기에 루피를 여운으로 널어도 되고 루피로 인해 맺은 인연들이 계속 자신한테 나타나니까

 

사보도 넣을까??근데 어려움.....일단 혁명군은 없어지고 세계정부도 없어지고 왕들의 연합이 남았는데 비비나라같은데도 있지만 여전히 부폐한 나라는 있으니까 그런 나라 찾음 도와주고 해방시켜주는 그리고 왕가 감시허는 그런 조직으로 활동항듯. 드라곤은 죽고 사보가 수장임. 각지에 동료들 있고 사보는 그렇게 코알라랑 여행중이면 졸겎다. 그러다가 로우 근처 섬에서 엄청나게 다침 그라서 코알라가 드레스로사 인연도 있고 실력도 졸는 로우에게 데려가서 치료받음. 이 둘은 드레스로사 끝나고 사보가 동생 살려준거에 감사표시하고 길이 바빠서 별 접점업ㄱ이 헤어져거 서로 잘 몰랏ㄱ음. 그랬어서 이번에 머물면서 이야가도 하고 하면서 사보는 로으가 맘에 들음.실력도 의사로서도 전투원으로거도 엄청나고 그리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친절하고 은근 자상하고 머라도 좋고 이런 구석에 있는거 치고는 여전히 정보에 빠르고 그라고 무엇보다 사보랑 이야기가 잘 통함. 아능것도 많고 대화도 즐겁고 사보는 매력을 느끼면거 로우가 꼭 자기랑 같이 일했으면 싶어짐 그라서 로우에게 같이 일하자고 권함. 하지만 로우는 거절하겠지 난 자원봉사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그럼 사보는 아까 소녀가 치료비라고 가져온 사과파이 먹으면서 지금 하는 자원봉사를 더 키우는데 문제는 없지 않냐구 욱음. 그럼 난 의사다 그럼 의사로서의 너도 핑요해 전쟁이란 그런거잖아. 이러면거 웃고 그게 여태 몰랏ㄱ는데 은근 루피개ㅏ라서 자기가 말리는 느낌임. 암튼 안된다고 거절하면 사보는 생각하다가 루피를 기다리는거야??라거 말할듯. 거기에 러우는 작ㄴ도 모르기 움찔하면거 인정하겠지. 그룸 사버는 그런거 같았어 이런 구석에서 평화를 즐기는 가람치고 정보를 그렇게 여전히 머으고 넌 여기에 이렇게 머물 성걱이 아닌데 너같은 애가 머무는 것은 둘중 하나라고 더 이상 찾을게 없거나 인생에서 찾던 하나를 이미 찾은거 아님 누군가를 기다리는거 근데 넌 둘다 구나애착을 가진것이 멈춰 있는곳에 잇꺼나 아님 멈ㅊ서 기다리는거 . 이 섬은 평화롭고 아름답고 너한테도 의미 잇ㄱ는곡이 된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널 잡기엔 부족하다고 역시 기다리는거지 라고 말함. 로우는 암말도 안할거 같다.그럼 사보는 너같은 녀석이 기다려즌다니 루피가 첨으로 부럽네 라고 웃을듯. 그리고 상처가 치료되었고 내일이면 여길 떠난가면서 잘 있으라고 담에 또 데리러 오겠다고 하먼 로으는 네 권우ㅡㄹ 받아들일일 없으니까 다치지도 말고 다시 오지 맣하 할듯. 그럼 매정해라먼서 웃은 사보가 좋은 소식을 알려즌다고 여기서 이틀떨어진곳에 밀짚일다잉 있단 소믄이야 하고 떠나겠지. 음 대충 사보는 친구러 남자 호감은 서로 가져도 루피 우힌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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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커여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했어도 익숙해진다면 더는 그런 괴로움을 느끼지 않게되지. 특히 담배는 익숙해지면 괴로움은 커녕 쾌감도 느끼게해 중독까지 사람을 이끌게 된다. "

이건 또 무슨 수작인가 싶어 쳐다보는 스모커를 향해 미소지은 로우는 스모커 쪽으로 손을 뻣었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미처 피하지 못한 스모커는 자신의 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을 이해하기까지 긴 시간을 필요로했다. 입안을 누비는 혀의 감촉과 질척거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후 밀어내려 했을때는 쪽소리를 내며 입술이 떨어진 후였다.

"이렇게 맛보니 네 담배도 달게 느껴지는군 스모커여. 중독될지도 모르겠어"

아랫입술에 묻은 침을 혀를 내어 핥아낸 로우는 아직 멍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스모커에게 미소를 보인뒤 데스크에서 멀어져 자신의 검이 놓인 쇼파로 걸어갔다.

"난 이만 가보겠다."

검은 코트를 두른 얇은 실루엣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바라본 스모커는 쓰러지듯이 의자에 기댄후 손을 들어 얼굴을 덮었다 습관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려던 스모커는 따뜻하고 말캉했던 느낌이 아직 입에 머무는것만 같아 욕을 내뱉었다. 망할 애송이 익숙해진 다음은 중독이라고? 언제부터 저 해적이 자신의 집무실에 오는데 익숙해졌는가를 생각하며 스모커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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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신관x에넬]

 

에넬이 백치인걸 이용해서 신이시라면 은총을 내려주소서!!하면서 제대로 은총을 받으려면 체액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속이고 에넬한테 ㅍㄹ시키면서 이렇게 제꺼도 받아주셔야지 영혼도 이어져 신을 모실수 있게된다 그러구 아래에 싸고서 다 삼켜달라하고 에넬 땀이든 그거든 다 막 핥아주면서 신의 신성한건 뭐든 저희 신관들이 받겠다면서 바닥으로 흐르지 않게 하라고 그러는 망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치 에넬 설정이니까 느껴지는 쾌락에 기분 좋아서 이거 정말 신성하고 기분 좋은 의식이군 하면서 그 담엔 자청해서 먼저 하자고 할거 같아요. 아님 백치 말고 비치라서 잘생긴 신관들 뽑아서 너희에게 신의 은총을 내려줄테니 신의 것을 잘 받아마셔라 라던가 막 지시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와이퍼x에넬 욕정 썰에서 잘린 부분]

와이퍼가 에넬을 맥심에서 발견한 장소가 그 에넬이 왕좌에 앉아 있는것처럼 앉아있던 그 장소거든요. 사실 에넬이 거기서 머리에 손 괴고 앉아있는게 넘넘 섹시해서 이 장면 쓰려다가 어렵기도 하고 대사가 와이퍼 캐붕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이라 포기했던ㅠㅠ

에넬이 계속 신신거리니까 한번 강제로 하고난 와이퍼가 짜증나서 넌 이제 신이 아니라 패자일뿐이라고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왕자같은 자리가 보이는거죠. 그래서 씩 웃고나서 그래 네가 여기서 이렇게 나한테 잡히지 않았다면 저 자리에 앉아서 신이라며 떠들 수 있었겠지라고 중얼거리면서 에넬을 질질 끌고 가서 앉힙니다. 그러면서 저기엔 네 신관들이 줄서서 널 경배했을거구 여기는 네 신성한 궁전이었을텐데 말이야 지금 넌 내 아래에서 신음하고 허리를 흔들고 있을 뿐이지. 지금 네 신의 자리를 봐 네 아래에서 흘러내린 피와 정액으로 물든 그 의자를 이러면서 막 빈정거립니다. 그래서 에넬이 야하하하하 웃으면서 네가 어찌 생각하든 난 신이고 이 배는 내꺼고 날 보좌할 능력도 안되는 무능한 신관들 따위 필요없다. 그 고무녀석만 빼면 내 능력에 대적할 이는 아무도 없고 난 여전히 신이야!!라면서 여유롭게 웃으면 와이퍼가 언제까지 그 여유가 남을지 궁금하네라고 빈정거리면서 에넬을 의자에서 끌어내리고는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아서 억지로 에넬 무릎 꿇고 앉게해서 펠라시키면서 그래 거기서 봐도 네가 아직도 신처럼 느껴지나? 여기서 보니까 난 네가 어떤지 똑똑히 보이는데 말야. 지금 넌 창녀 같아라고 말하면 에넬이 힘빠진 몸으로 억지로 이 세워서 깨물려고 하니까 뺨 때리고는 네 처지를 정확히 이해하라고 하면서 들어 올려서는 백허그로 자기 위에 앉히고 박아대면서 저 앞에 널 숭배한단 녀석들이 있었다면 더 볼 만했을텐데 말이야 내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음란하게 움직이는 널 보면서도 여전히 경배를 올렸을까? 아 어쩌면 네 작태를 보고 그 녀석들 아래는 너를 향해 세워졌을지도 모르겠네 라면서 제대로 에넬 허벅지 잡아서 좌우로 더 크게 벌리고 아까랑 달리 스팟도 건드려서 에넬이 흥분해서 신음 흘려대면 그래 그게 지금 네 본모습이야 인정해하고 귀에 속삭여대고 손도 뻣어서 가슴도 만져주고 에넬 페니스도 손으로 잡아서 쓸어주고 이 세워서 어깨도 이자국 남을정도로 쎄개 소유욕 담아서 물고하는 망상을 했습니다.

posted by 요굴 2014. 6. 13. 09:56

 

와이퍼는 고아원 아이고 에넬은 그 고아원에 후원해주는 부자집 아들. 하루는 에넬 부모님이 후원해주는 고아원집 애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밥 먹는 날이 있었는데 에넬 부모님은 대외용으로 자선 사업 하는 사람들이지 실제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서 혹시라도 에넬이 고아 애들과 어울릴까봐 오늘은 절대 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밥 먹다가 화장실 간다고 잠깐 나온 와이퍼가 집에서 길을 잃어서 우연히 에넬 방으로 가서 둘이 만나게 되죠. 나이는 에넬은 12살 와이퍼는 10살 정도면 좋겠습니다. 와이퍼는 에넬을 만나서 넌 누구야? 왜 여기 있어 나가서 같이 놀자 이런 이야기를 할거 같아요. 에넬은 부모님이 어릴 때 부터 정해준 애들하고만 사겨야하고 그랬는데 딱 봐도 잘사는집 같지 않아 보이는 남자애가 서슴없이 다가와서 말거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주위에는 에넬한테 잘 보이려고 아부 떠는 녀석들만 있는데 에넬하고 이야기하다가 너 좀 싸가지 없다 이런 말도 거침없이 하는 와이퍼가 신기하고 그럴거 같습니다. 와이퍼가 맘에 들어서 에넬은 자신이 부모님 몰래 먹으려고 챙겨뒀던 군것질용 과자랑 사탕 같은것도 꺼내오고 둘이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해요.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누가 방에 들어오는 소리에 에넬이 놀라서 와이퍼를 침대 밑에 숨겨요. 와이퍼가 안 돌아와서 찾다가 에넬 방까지 온 거였죠. 결국 헤어질 시간이 된걸 알고 와이퍼랑 에넬은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그날 놀러온 애들이 어디 고아원 애들이고 와이퍼란 이름도 그때 놀면서 들었으니까 에넬은 와이퍼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데 에넬 부모님이 엄격하게 에넬의 하루 스케줄을 다 짜고 감시까지 붙이니까 결국 와이퍼를 혼자 만나러 가려고 시도하다가 계속 실패해서 와이퍼와의 기억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요. 모든 녀석들은 자신이 아래에 부려야 하는 녀석들이고 절대 친구로 취급 안하면서 어릴 때 잠깐 논게 다였던 와이퍼만은 친구로서 자리를 준거죠. 그런데 대학생이 되서 둘이 다시 만나요. 와이퍼는 진짜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들어온거고 나이가 들어 고아원 나와서도 자주 놀러가서 애들도 봐주고 밤에는 알바도 하는 정말 성실 그 자체인 학생이예요. 에넬도 어릴때부터 주입식으로 받은 교육 덕분에 무난히 입학 했어요. (원래는 기부금 내고 입학한거로 하려 했는데 어릴때부터 교육 받은 에넬이 넘 백치가 되는거 같아서 큽ㅠㅠ

 

 

암튼 수석으로 입학한 신입생이라서 보러갔는데 그게 와이퍼인거죠. 에넬은 어릴 때 모습이 하도 오래되서 희미하지만 바로 그 와이퍼라는걸 느낌으로 눈치챕니다. 그래서 야하하하 웃으면서 오랜만이야 와이퍼 정말 보고 싶었어 라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와이퍼는 에넬을 기억하지 못해요. 길을 잃었던 것도 기억 못하고 화려한 집에 놀러갔던것만 어렴풋하게 기억하는거죠. 에넬은 거기에 심하게 배신감을 느껴요. 그때 만난게 겨우 한, 두시간 가량의 시간이었다 해도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해 왔으니까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와이퍼를 괴롭히는거죠. 애들한테 돈주면서 와이퍼랑 놀지 말라고 한다던가 고아원 출신인걸 소문낸다거나 장학금 받게 된걸 취소시킨다거나 덩치 좋은 애들 데리고 집단 폭행도 하고. 와이퍼는 다 때려 눕힐수 있는데 그럼 경찰서 가고 고소 당하고 그럴수 있으니까 다 꾹 참고 맞아요. 에넬은 이렇게 까지 하는데도 자신 앞에서 꼿꼿하게 괴롭힘을 참기만 할뿐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 와이퍼가 넘 괘씸합니다. 내가 아픈 만큼 너도 아파야 하는데 넌 왜 하나도 아파 보이지 않고 비참한 상황인데 왜 그렇게 참으면서 고고하게 구냐고 생각하는거죠. 와이퍼는 진짜 에넬을 때리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뭘 기억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자신을 괴롭힌다 생각하니까요. 근데 돈도 없고 백도 없는 와이퍼가 싸워봐야 더 괴로울 뿐이고 자신에서 그친다면 막나가 보겠는데 고아원 지원까지 걸린 일이라서 끝까지 참는거예요.

 

 

암튼 그렇게 꾹 참고 있는데 에넬 때문에 와이퍼 주위에는대학교 사람들이 아무도 안남았는데 와이퍼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서 끝까지 믿어주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근데 그게 에넬 눈에는 거슬렸던 거죠. 그래서 그 여자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고 결국 여자애도 왕따가 되고 소문이 기정사실화 돼서 주위에서 수군거리는것에 대한 수치심에 휴학하고 걱정된 마음에 집까지 찾아온 와이퍼한테 너 같이 없는 새끼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었다며 어두운 얼굴로 쫒아내는 거죠. 와이퍼는 밝았던 여자애가 자신이랑 엮어서 그렇게 어두워지고 휴학까지 하게 되니까 자신만 건드리는게 아니라 결국 자기 주위 사람까지 건드린데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해서 와이퍼가 처음으로 무표정하고 혐오하는 표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에넬에게 분노를 터트려요. 근데 불같이 화를 내는 처음 보는 와이퍼의 모습을 에넬은 섹시하게 느껴요. 그래서 충동적으로 그럼 더이상 안 괴롭히겠다고 말하죠. 뜬금없는 말에 와이퍼가 뭐야 하는 표정으로 인상 찌푸리고 노려보는데 에넬이 그 표정에 진짜 흥분 되는 것을 느끼면서 대신 날 안으라고 하는거죠. 와이퍼는 진짜 황당하고 진짜 미친놈한테 걸렸다 싶어서 화내던 것도 맥 빠지고 그냥 너랑은 상종을 안하고 싶다면서 나가려는데 에넬이 와이퍼 팔을 잡아 자신의 몸을 딱 붙이고는 아래를 비비면서 그냥 날 안으라고 내가 널 따먹겠단 것도 아니라고. 날 지금 당장 안으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거야 그래도 싫어? 라고 속삭이는데 에넬 행동에 정말 놀란 와이퍼가 화들짝 떨어져서 쳐다보죠. 놀란 표정도 처음 보는 표정이라 에넬은 정말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야하하하 웃으면서 맘대로 해도 좋아 너도 날 괴롭히고 싶었잖아 라고 자극합니다. 결국 와이퍼가 이를 갈면서 원하는데로 괴롭혀주지 후회하지 말라고 하면서 달려들어서 애무도 없이 진짜 바지 바로 벗겨버리고 전희도 없이 진짜 죽을정도로 아파 보라는 마음으로 하는거죠. 곱게 자란 에넬은 생각하고 다른 처음으로 느껴보는 엄청난 고통에 아파서 울고 매달리는데 와이퍼도 그렇게 도도한척 모든게 다 자기 아래에 있다는 듯 굴던 녀석이 자신의 아래에서 자신한테 처음으로 매달리는것에 희열을 느껴서 더 거칠게 해버리면 좋겠습니다. 사정한뒤에 대충 닦아내고 이제 다신 나와 마주칠 것도 상종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고 와이퍼는 가버리는데 에넬은 성하지 않고 정액에 피 범벅이 된 상태로 꼼짝도 못하고 누워서 만족스럽게 웃는거죠. 지금 몸도 너무 아프고 자신의 몰골을 생각하니까 지금 넘 추하고 부끄럽단 생각은 드는데 드디어 자신이 와이퍼를 어떻게 하고 싶었던건지 알게 되었거든요. 여태동안 와이퍼를 괴롭히면서도 느낄수 없던 충족감을 아프고 괴롭기만 했던 행위 와중에 느낀거죠. 고통스럽긴 한데 와이퍼가 자신의 몸에 들어와있단 사실에 연결되었단 사실에서 마음으로 만족감을 느낀겁니다.

 

 

그래서 약속을 깨고 고아원을 협박 삼아서 와이퍼한테 계속 안아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와이퍼는 왜 약속을 안 지키냐면서 화내도 에넬은 언제 내가 그런거 지키는거 봤냐면서 믿은 네가 병신이지 이러면 좋겠어요. 결국 와이퍼는 이날 이후로 에넬이 부르면 언제든 가서 에넬이랑 섹스하게 됩니다. 와이퍼는 자신이 뭘 하는건가 싶어서 자괴감을 느끼는데 에넬이 그 후에 전과 달리 다른 부분으로 절대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장학금을 늘려주거나 고아원 후원금을 늘리거나 좋은 알바 자리를 교수통해서 알려준다거나 하면서 와이퍼는 근데 거기에 더 매정해져요. 동정하지 말라고 내가 왜 네 도움을 받냐고 하면서 에넬은 자신이 와이퍼를 좋아한단걸 알아서 괴롭힘을 멈추고 도와주는건데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한다는데 상처 받구요. 암튼 이런 묘한 관계가 지속은 되면서 가장 혼란스러워 지는건 와이퍼입니다. 에넬의 태도 변화에 무슨 꿍꿍이지 싶고 이게 화대인건가 싶으니까 비록 박는 역할이라해도 몸파는 남창이 된 느낌이라 더럽고. 근데 한편으론 그전에 그렇게 악랄하고 못돼 처먹어 보였던 에넬이 사실은 부모님 아래에서 엄청 억눌려 살아온 외롭고 불쌍한 애란걸 점점 알게되면서 안쓰러운 맘도 드는거죠. 에넬도 자신의 맘을 알고 나서는 냉정한 와이퍼에 못된 말을 하면서도 날 좀 사랑해줘 외로워란걸 온몸으로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잠자리에서 날 사랑해줘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에넬. 그래서 와이퍼도 처음에는 남자들끼리의 섹스는 짐승과 다를바 없다고 겹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사랑을 갈구하는 외로운 에넬이 보이면서 자상하게 애무도 하게 되고 거기에 행복해 하는 에넬 보면서 묘한 느낌도 가지고 또 에넬이 울면서 매달리는게 진짜 예뻐 보여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사실 전에 몇 번 여자들이랑 한적이 있는데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기분이 좋아서 처음에는 그거에 나 게이같은거 아니야 하면서 질색했는데 점점 받아들이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거죠.

 

 

결국 와이퍼도 마음이 점점 변해서 결국 에넬한테 처음 만난때를 나도 떠올려 보겠다고 말하고 거기에 신나서 그때 일을 떠드는 와이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생각이 안나다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에넬이 집으로 초대하는데 에넬이 일부러 와이퍼랑 놀려고 사용인도 다 휴가 보낸거죠. 그래서 와이퍼가 잠깐 나왔다가 길을 잃는데 거짓말처럼 와이퍼랑 만난 때를 그대로 유지한채 나두던 에넬의 어릴 때 방에 도착해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그때 순수하고 착했던 녀석이 생각나면서 드디어 진정한 에넬을 본 느낌이 드는거죠. 어리고 유약한 속을 강한 껍데기로 씌운 에넬이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에넬을 껴안아 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제서야 인정안하려던 자신의 마음 에넬이 이뻐보이고 보고 있음 달아오르는게 욕정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담겨 있었단걸 깨닫는거죠.

암튼 그렇게 서로 맘도 통하고 행쇼섹쇼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클리셰 범벅이라 넘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고학생 와이퍼와 부잣집 에넬 썰을 드디어 써서 기뻐요 헤헷

근데 사실 쓰면서 현대물이라 그런가 와이퍼에넬보다 에미넴이 머리속에서 왔다 갔다해서....에미넴 사진보면서 와 잘생겼는데 이쁘고 울리고 싶게 생기셨다며 새삼 감탄한건 안 비밀입니다ㅋㅋㅋㅋㅋㅋ제가 사실 만화쪽 2차 창작물보다 팬픽을 많이 봐서.....팬픽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 그런 생각을 했을수도......^////^

암튼 rps든 와이퍼에넬이든 반닥스님 즐거우신데로 읽어주셔요ㅎㅎ

 

 

 


 

posted by 요굴 2014. 6. 6. 23:44

[asl 로우 키드로우]

우리님이 간밤에 올리신 키드로우보고 떠오른건데 우리님 썰에서 키드가 로우랑 하는걸 핸드폰 카메라로 막 찍어요!!그래서 전 그뒤에 찍은걸 키드가 저장해놨는데 핸드폰을 잊어버린거죠...잊어벌린걸 발견한게 asl중 한명이면 어떨까하는 망상인데,,,크흡ㅠㅠ

키드랑 로우는 고딩이고 같은반입니다. 둘이 사귄다는건 로우가 절대 안된다고 해서 학교에는 비밀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같은 학교에는 asl이 다니는데 사보랑 에이스는 이란성 쌍둥이라서 킫로랑 같은 학년 학생이고 둘은 다른반이예요. 루피는 두살정도 어려서 같은학교 학생 1학년이던가 아님 고등학교에 붙어있는 중학교를 다닌다던가. 암튼 asl은 형제입니다ㅋㅋㅋ간밤에 우리님 썰처럼 열심히 떡치고 키드가 공부한다고 잘 안해주는 로우땜에 혼자서 ㄸ칠때 볼려구 간밤에 로우 찍은 동영상울 저장합니다. 근데 그걸 학교에서 잃어버려요, 그리고 그걸 우연히 주운게 에이스ㅋㅋ첨에 누구꺼지하고 주인찾아줄려고 갤러리 같은데 뒤지다가 우리학교 학생인가하는데 킫로 동영상보고 놀라서 바로 끄고 얼굴 붉어진채 집에 그 핸드폰을 가져옵니다ㅋㅋ루피는 샹크스네 놀러간다했고 사보도 오늘 자습한다 그랬나해서 문잠그고 혼자 소리키우고 동영상 보고 학교 전교1등이라던 트라팔가 로우인걸 확인한 에이스가 두근두근거하는데 밑에는 이미 반응했고..그래서 내가 왜 남자보고 반응하지 하고 당황하면서도 보면서 오랜만에 ㄸ이나 치려는데 너 야동봐? 하면서 어느새 들어온 사보가 뒤에서 핸드폰을 봅니다. 에이스가 놀라서 끄려하지만 이미 늦어서 사보한테 핸드폰 뺏기고 사보도 재대로 봐요. 사보도 보고 얼굴 붉어지고 둘이 어색어색하게 있다가 사보가 낼 주인 같이 찾아주자하고 에이스가 그래하고는 각자 풀고는 어찌할까 둘이 고민하다가 키드한테 주면 동영상 봤냐면서 싸우려 할거 같아 로우한테 주기로합니다. 그래서 로우 키드몰래 불러내고 로우는 둘다 유명인이라 얼굴이랑 이름은 아는데 자기 부르니까 뭐지하고 나갔다가 키드핸드폰 줘서 고맙다고 하고 가려는데 에이스가 그 동영상 봤다고 우물쭈물 이야기하고 로우가 뭐?하면 키드랑 사겨?물어봐서 로우 인상 쓰고 동영상 찾아보고는 얼굴 레알 썩겠죠. 에이스가 비밀로 해줄게 근데 그..한번만 실제로 보여주면 안되?해서 당황하다가 입막음대가인가 싶어 로우가 고민하다 승낙하고 오늘 루피없으니까 우리집으로 가자해서 셋이 고고해서는 열심히 셋이서 하는데 루피가 샹크스가 어디가야한다해서 집에 일찍 온거죠ㅋㅋ암튼 셋이 잉챠하다가 루피도 오고는 셋이서 뭐하는거야 나도 껴줘해서 넷이서...ㅋㅋㅋㅋㅋㅋ정리가 안되는데 암튼 asl로 4p를ㅠㅠ첨엔 한번이랬는데 사보가 미리 영상 컴이나 어디에 올려놨다던가해서 핸드폰 받고도 계속 한다던가;;계속되다가 키드한테 걸리던가;;에뭐 그럴거 같습니다ㅠㅠ

[사보로우]

로우가 팥빙수 먹고 싶다고 해서 사보가 마트에 가서 빙수재료도 다 사와서 부엌에서 얼음도 갈고 만들어주려는데 로우가 뭐 도와줄까해서 다가와요. 그래서 사보가 다했어 팥빙수 어려운게 뭐 있다고 가서 쉬어라고 하지만 미련이 남은 로우가 기웃기웃하다가 연유보고 이거라도 내가 짤래!하는거죠 그랬는데 연유가 좀 오래된건지 굳어서 잘 안나오길래 로우가 흔들다가 그게 펑하는 바람에 온몸에 다 튀는데 사보가 그게 넘 야해서 씻으러 들어가려는 로우 잡고 얼굴에 붙은것만 일단 핥아주는거죠 근데 뚝뚝 옷에서 흘러내리는걸 보니까 꼭 그걸 뒤집어 쓴거 같은 느낌에 아래가 제대로 반응합니다ㅋ로우가 민망하게 있다가 씻으러 들어가려는데 사보가 안나주니까 끈적한것도 싫고 이젠 놔줘라고 인상 쓰는데 붙은것만 일단 핥아주는거죠 근데 뚝뚝 옷에서 흘러내리는걸 보니까 꼭 그걸 뒤집어 쓴거 같은 느낌에 아래가 제대로 반응합니다ㅋ로우가 민망하게 있다가 씻으러 들어가려는데 사보가 안나주니까 끈적한것도 싫고 이젠 놔줘라고 인상 쓰는데 사보가 연유통 들어서 머리에 뿌리고는 키스하면서 옷벗기면....에...그담에는 팥도 로우 유두에다가 대면서 똑같네 이러고 얼음 간것도 덥지 하면서 뿌리던가;;열심히 부엌플레이를 하면....ㅋㅋㅋㅋㅋ

 

[쿠잔로우]

로우랑 루피가 드레스로사에서 도플라밍고를 이기고 나서 로우랑 루피는 카이도를 치기위한 동맹은 계속 유지한 상태지만 따로 움직이기로 함. 그래서 로우는 루피네랑 헤어져서 따로 이동하는중에 쿠잔과 우연히 마주칩니다. 로우한테는 우연이지만 쿠잔은 일부러 뉴스를 보고나서 밀짚모자가 동맹을 맺은것도 재밌고 펑크해저드때부터 벌이는 일들이 넘 흥미로워서 실제로 로우가 어떤 녀석인지 보고싶어서 온거죠. 암튼 긴장된 대치 상태에서 로우는 자신이 쿠잔을 이길 능력이 아직 안된단것을 아니까 최대한 말로 시간을 끌며 벗어날 궁리를 해요. 해군도 그만뒀는데 내겐 무슨 볼일이냐 소문이 예사롭지 않다던데 하면서요 가만히 지켜보던 쿠잔은 좀 김 샜단 표정으로 밀짚모자는 자신이 상대가 안된단걸 알았어도 덤비려는 포부가 있었는데 넌 머리만 좋지 그릇이 작단식으로 말하니까 로우도 참고 빠져나가려다가 자극을 좀 받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날 너무 과소평가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넌 그 정상전쟁에서도 그 능력으로 내 잠수함을 잡아내지 못했잖아라고 응대하면 쿠잔이 가볍게 공격을 날리는데 시험하듯이 점점 강도가 쎄지면 좋겠습니다. 결국로우는 날 시험하는구나 싶으니까 그 여유가 열받는데 동료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공격하는 척 하면서 같이 싸우려는 동료들 룸써서 다 딴데로 이동시켜버려요. 한번에 능력을 다 써서 좀 로우가 지쳐있는데 쿠잔이 씩 웃고는 왜 그 녀석이 너랑 동맹을 맺었는지 알겠군 하고는 좀 지친 로우를 쳐서 팔 모아서 얼음으로 묶어서 결박하면 좋겠어요. 암튼 그래놓고 너한테도 흥미가 생겼다 근데 다른쪽 흥미도 같이 생긴거 같군 하면서 발버둥치는 로우 끌고 창고든 모텔이든 데려가서 로우 벗겨놓고 감상하면서 역시 맘에 드는 몸이네 다른쪽 흥미가 생긴게 확실하군 하고는 수치심에 발버둥 치는 로우잡고 침대에 눕혀서 미안 난 흥미나 궁금증이 생기면 꼭 풀어내야하는 사람이라서 말이지 라면서 떡치면....ㅋㅋㅋㅋ쓰다보니까 그냥 쿠잔이 얼굴만 보고 다음에 더 성장한뒤를 기대하지라며 가서 로우가 긴장풀고 다음엔 내가 널 죽여주지라는게 나와야할거 같았는데 뒷계로 와서 뭐든 떡치는게 나와야할거 같아서 흡ㅠㅠ암튼 전 쓰면서 멘붕왔지만 즐겁게 보셨길 사브레님ㅠㅠㅠㅠㅜ미친 제가 원래 걍 쿠잔이 로우보자마자 동맹이고 목적이고 뭐고 꼴려서 그냥 나랑 자자라고 고백하고는 동료들이랑 딜해서 로우 강간하는데 꽤 달달하게 해서 로우가 치떠는거 생각한거 같았는데...쓰다보니 이거 뭐죠ㅠㅠㅠㅠ

 

[키드로우]

히잉ㅠㅜ그럼 곰방대물고 나른한 표정으로 담배연기 내뿜다가 유카타 일부러 어깨따라 흘러내리게 하고는 야하게 웃으면서 곰방대로 왼쪽이 거기 가리키면서 왜 꼴려??라고 묻고는 다리 벌리고 그럼 들어와봐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달래줄게하는 로우가 근데 뭐 가주 정도 되고 왼쪽이가 호위무사같은거라서 꿈쩍도 못하고 근데 눈도 못 피하고 뚫어져라 쳐다만 보니까 깔깔 웃고는 다리 뻣어서 발가락으로 왼쪽이 거기 문지르면서 보필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단다 하는....뭐죠 이거ㅋㅋ 암튼 유혹해놓고는 호위무사니까 얼마나 튼튼하겠어요 로우 따라다니면서 금욕적으로 생활해서 쌓인것도 많아서 첨에는 로우가 가르치는데로 순순히 따르면서 부드럽게 하다가 나중에는 로우가 울면서 매달릴테까지 미친듯이 여러번 박아대면...헤헷

 

[사보로우]

 에...진짜 생각나는게 없어서 전에 쓴 게동 사보로우로ㅠㅠ그 뒤에 계약연애하면서 사보집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로우가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침대 밑에 뒤지면 뭐가 나오는 클리셰가 갑다기 생각나서 사보가 설마 그러겠어?? 라고 생각하고 어이없는 생각을 떠올린 자신에 웃어버리고는 그냥 휙 들춰내고 있을리가 없지 했는데 침대밑에 상자가 있는거죠. 그래서 이게 뭐지하고 꺼내서 뚜껑여는데 전에 사보가 잘나가던 게동배우일때의 영상들이 모아져 있는거예요 그거 보고 로우가 이 녀석도 별수 없네 하고는 심심한데 봐볼까하고는 뒤적거리다가 암거나 집어들어서 보는데 진짜 야한거죠 가끔 사보가 놀린다고 로우랑 자신이 하는거 찍었던 영상을 틀었다고 혼나기도 하는데 딴 사람이랑 하는걸 보는건 느낌도 이상하고 근데 사보가 진짜 섹시해서 밑에 다른 남자에게 질투도 느끼고 저녀석보단 내가 나은데 막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내가 생전 안해본 질투를 한다니 왜 이러나 싶어 한숨 쉬고는 끄려는데 사보가 그 타이밍에 뙇하고 나타나는거죠 로우가 놀라서 후다닥 껐어도 이미 신음소리 들은 사보가 뭐야 야동도 찾아봐 하고 키는데 자기 작품이 나오니까 사보도 민망해서 어디서 이런건 또 찾은거야 하고는 로우를 보는데 로우 얼굴도 붉은거 같고 자세하게 보니까 로우가 다리를 최대한 오무린거 보고 눈치채고는 사보가 능글맞게 뭐야 흥분했어??이러면서 다가오면 로우는 들킨것도 짜증나고 놀리는것도 짜증나고 촬영이라지만 딴 놈이랑 한거 본후라 왠지 싫어서 손 딱 쳐내는데 사보가 잡아채서 뭐야 아래 이렇게 방치하면 아프다고 하면서 매만지면 로우는 화내려다가도 달아오른 몸이 반응하니까 끙끙거리면 사보가 웃으면서 로우가 등짝 한데 때리겠죠ㅋㅋㅋ그리고 하는데 로우가 평소에는 싫다하면서 이상하게 뒷치기로 해달래서 왜 그런가 하는데 아까 야동이 그냥 앞으로 하는 평소 로우랑 자주하는 자세였던걸 깨닫고 설마 질투한거야??하고 사보가 놀람 로우가 얼굴 붉어지려해서 고개 팩 돌리고 빨리 하기나해 하고 보채면 사보가 진짜 귀여워 얼마나 더 반하게 할거야 하면서 아까 그 작품 컨셉이 달달이었나??그럼 질투도 안나게 오늘 거세게 해줄게 기대해도 좋아라고 하고 거칠게 하는거죠. 거친데 걔보다 네가 더 이뻐 너만한 사람은 네게 없어라고 달달한 멘트해서 로우는 난 왜 맨날 이녀석 한테 못당하는거야ㅠ라고 짜증내면서도 앙앙거리고 울고 보채면 좋겠습니다.으으 쓰고보니 안 읽으셨음 어쩌지ㅠ독립된걸로 봐주셔도됩니다ㅠ넘 늦게와서 울님 주무시려나?좋은꿈 꾸세요! 비번1006

 

[루로우]

사실 푸드플레이가 젤 잘 어울리는건 루로우 아닐까 싶다ㅋㅋㅋㅋ 상디가 루피 먹으라고 루피 먹성에 어울리게 엄청난 양의 푸딩을 만들어줬는데 루피가 먹으려다가 어느새 사라진 로우랑 같이 먹으려고 함 좋겠다 그래서 구석의 로우 발견한 루피가 트랑아 같이 먹자 시시싯하면서 신나서 달려오다가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로우 몸 위에다가 푸딩을 다 쏟으면 좋겠다. 갑자기 날벼락 맞은 로우가 화내려는데 갑자기 루피가 상디 푸딩 맛있는데 아깝다 라고 하면서 핥아 먹겠지. 뭐하는 짓이냐면서 로우가 루피를 떼어놓으려는데 강하게 잡고서 트랑아 움직이지마!!상디 푸딩이 얼마나 맛있는데 바닥에 다 떨어지잖아!!나미가 바닥에 떨어진건 주워먹지 말랬어하고 박력넘치게 말함 로우는 황당할거 같다. 근데 딴지걸 틈도 없이 로우가 그 표지처럼 상탈한 상태라 혀랑 이랑 이런게 몸에 닿으니까 순간 움찔하면서 신음 흘리면 열심히 먹는데 집중하던 루피가 로우 보고 갸웃하면서 트랑이 얼굴 빨개라고 함 로우가 진짜 넌 네가 지금 무슨짓을 하는 지 아무런 자각도 없는거냐?하면 푸딩 먹는건데?하면 로우는 인상 쓰면서 검은다리한텐 내가 다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볼테니 떨어지라 그러면 루피가 가만히 로우 보다가 유두 깨물고 로우는 아까도 그 부분 건드려서 소리가 나온거라 반사적으로 소리 내고는 놀라서 루피를 쳐다보는데 루피가 시시싯 웃으면서 트랑이 이상한 소리 더 듣고 싶다. 근데 트랑이는 먹는게 아닌데 왜 먹고 싶어지지 하면서 왜 그런지 트랑이는 알아?똑똑하니까 알지?하면서 물음 로우는 지금 루피가 뭔 이야기 하는건가 싶어 얼어있는데 그러고보니까 푸딩보다 로우 몸이 더 단거 같아. 라고 말하고 혀로 로우 몸을 맛보듯 핥고는 역시 맛있다!!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하고는 열심히 먹음 좋겠다....

 

 

[로우키드로우]

로우로우의 날이 가기 전에!!펑해 로우가 타임워프로 샤봉디로 날라갔는데 마침 2년전 자신이랑 키드랑 떡치고 있는 중이면 좋겠다. 오랜만에 본 키드의 모습에 감상에 젖을 새도 없이 로우가 키드 확 밀치고 펑해 로우한테 와서 넌 나인거 같군.하면서 의문을 표시하면 펑해로우는 묵묵하게 하던거나 마저해라 하고는 돌아서서 나가려고 할거 같다. 대충 펑해 시저의 실험땜에 날라간거라 한시간에서 두시간이면 돌아가니까 여기에 있는 어린 키드가 그립긴 하지만 어차피 자신의 키드는 팔하나 없는 상처있는 키드란 생각에 그냥 자리를 피하려고 할거 같다. 근데 샤봉디 로우가 붙잡고 분명 나라면 잘 하고 있을테니까 2년후 내가 뭘하느라 그딴 우중충한 얼굴인지는 딱히 궁금하진 않은데 너한텐 흥미있다면서 방금 흥분했지??이런 기회도 흔치 않은데 놀고가자며 이끌면 좋겠다. 로우가 인상 찌푸리면서 그런 취미는 없다고 하는데 샤봉디 로우가 피식 웃으면서 2년후 난 거짓말만 늘었나보군 하면서 상황 파악 안되서 멍때리는 키드 낚아채서 농염하게 키스하거는 로우 보면서 정말 안할거야?라고 하면 펑해 로우가 그 멍청이를 나한테 뺏겨도 괜찮다면 하고 여유롭게 웃고 샤봉디 로우도 아아 내 얼굴이지만 정말 재수없네 그 얼굴이 일그러져서 우는게 보고싶어지잖아 유스타스여 너도 이런 기분인가??하면서 웃고는 펑해로우 끌고 키스하면 좋겠다. 키드는 로우 둘이서 키스하는거 보다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로우가 둘로 늘어난게 꽤 흥미롭고 2년후에는 지금이랑 달리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데 뭔가 색기 넘친다고 느낌 좋겠다. 그래서 펑해 로우한테 좀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샤봉디 로우도 제의한만큼 적극적으로 펑해 로우 애무해서 셋이서 즐겁게 보냄 좋겠다ㅋㅋ사실 펑해 로우가 샤봉디 로우 ㅍㄹ해주고 키드는 뒤에서 펑해 로우 박고 그 상태서 샤봉디 로우랑 키드가 키스하는 자세가 보고 싶었던거 뿐인데...ㅋㅋㅋ
쓰다보니까 로우로우의 날도 지나고 흡ㅠㅠ암튼 자공자수 좋다ㅠㅜ내가 3p는 사실 둘이서 한명도 좋지만 셋이서 서로 교환하는걸 좋아하는데 로른은 왠지 왼쪽이들 둘이 하는게 좀 싫어서 상상만 했는데 로우 둘이니까 저 자세가 가능해졌다 헷S2

 

 

 

 

 

posted by 요굴 2014. 6. 6. 23:05

꼬님 드렸던 에이로우 썰 수정전(루로우 포함된 썰)

 

루피는 로우를 좋아합니다. 근데 감이 발달된 만큼 로우가 딴 사람을 좋아한단걸 본능적으로 눈치채죠. 그래서 로우를 좋아해서 마음이 따뜻한 만큼 아픕니다. 근데 그 감정의 이유를 루피는 머리로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비교해봐요 그러고 가장 에이스를 떠올릴때 감정이랑 비슷하단것을 알게됩니다. 에이스는 루피가 눈 앞에서 잃은 존재인만큼 루피에게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슬픔에 마음이 아파오는 존재이죠. 암튼 둘이 비슷하단것만 안 루피는 둘을 비교해가며 고민해보지만 잘 안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에이스 이야길 늘어놓을때에는 로우가 귀찮아 하지 않고 다 반응해줘요. 그래서 루피는 계속 에이스 이야기를 하지만 동시에 본능적으로 아 로우가 좋아하는게 에이스구나를 알고 괴로워요ㅠㅠ그리고 그걸 마지막날밤에 털어놓지만 로우는 응해주지를 않죠......이 내용을 제대로 풀고 팠는데 무리여서 포기했어요ㅠㅠㅜ그래서 그냥 루피가 이야기해주는걸로ㅠㅠ


그리고 에이스는 시간을 얻은후에 흰수염 동료들 루피. 루피의 동료들 후샤마을사람들 징베 등등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더 만날 이가 있나 할때 떠오른게 루피를 구해준 남자죠. 걔는 뭔데 루피를 구했을까 루피랑 원래 아는사이인가하는 호기심도 생겨서 보러가죠. 첨에는 호기심이었는데 계속 바라 보면서 남들이 모르는 약한 모습 잔인해 보이지만 배려심 강한 모습들을 보면서 반하게 되요. 왠지 자신 쪽을 본거 같으면 심장이 쿵 떨어진거 같고. 그래서 거의 이년간을 로우를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루피랑 만나고 동맹을 맺었을때는 놀랐죠. 그리고 루피가 로우를 좋아하게 되는걸 알고는 씁쓸해집니다. 한편으론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로우를 보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기대도 생기고 날 사실 알아본건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ㅎㅎ그러다가 이대로는 영영 못 떠나겠다 싶고 루피를 싫어하지 않는거 같은 로우가 루피랑 이어지는건 보기 힘들거 같아서 약속의 날보다 빨리 섬으로 와서 지내다가 주민들한테 목격되기도 하고ㅎㅎ이 섬에 로우가 온건 에이스한테는 기적이었을 겁니다. 고백은 못해도 친구처럼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으니까요


로우는 검도 귀곡이고 감이 좋아서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지만 자신만 느끼는데다가 항상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악의 같은것도 안 느껴져서 무시하죠. 하지만 무시한단건 생각뿐 실제로는 많이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정체가 궁금해집니다 누굴까 아니 그전에 유령인가 사람이긴 한건가 등등 그러다가 루피를 만납니다. 하도 사건이 많아서 시선을 잊고 있었는데 루피가 에이스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시선이 좀 강해진달까 분위기가 다른것 같달까 그런걸 느껴요 하지만 로우는 착각이겠거니 하며 넘기고 루피가 자신한테 계속 에이스 이야기를 꺼내며 비교하는 이유를 몰라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러다가 에이스에게도 자연히 관심이 생기는데 이상하게 에이스 이야기에 호감이 가는 자신을 느껴요. 그리고 에이스 이야기를 할때 가끔 다른 분위기도 느껴져 로우는 설마 자신이 느끼는게 에이스란 생각을 하다가 에이스란걸 결국 확신하게 되면서 루피의 마음을 외면하고 자신이 원하는 에이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루피가 원하는 반응들을 보여줍니다.로우 나쁘네요ㅠㅠ암튼 설정 이렇게 해서 쓰긴했는데 억지가 너무 심한거 같고 표현도 안되서ㅠㅜ원래 이래놓고 에이로우는 둘이 만나서 하룻밤이라지만 그동안 그리워했던 마음을 나누고는 각자의 길을 쿨하데 떠나고 로우는 루피랑 새출발해아하는데 안되서ㅠㅜ포기하고 또 포기했는데도 결과물이 저래서ㅠㅠㅜ그냥 죄송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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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굴 2014. 5. 28. 23:22

키드로우 보고나니까 내 마음의 고향인 키드로우 스모로우 루로우가 모두 보고싶다!!!그래 그럼 셋다 보면 되지 하다가 나온 세다리 로우 썰인데 그냥 로우가 못됐다........;;;

 

 

로우는 외과의사고 키드랑 스모커 루피 세명과 세다리를 걸치고 있음. 스모커는 경찰인데 일하다가 다친걸 로우가 치료해주면서 사귀게됨. 루피는 대학교 1학년으로 로우보다 연하면 좋겠다. 로우가 거프에게 도움 받은적이 있는데 그 보답으로 손자인 루피 과외를 부탁했음. 그래서 당시 고3이던 루피를 맡아서 대학까지 들여보내고 그때 로우한테 반한 루피가 계속 들이대서 사귀게 된 정도로ㅎㅎ아님 재수생이라서 지금 과외 받는중에 연분 난것도 좋겠다. 그리고 키드는 로우랑 대학 동창이면 좋겠다.

 

키드는 공대고 로우는 의과대지만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뒤에 키드가 로우한테 반했는데 로우도 키드의 의도에 순순하게 응해서 하룻밤을 보냄. 근데 꽤 순진했던 키드는 로우랑 자고나서 사귀잔 말은 안 나왔어도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된거라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말도 없이 로우 집에 놀러갔는데 로우가 딴 남자랑 하는걸 보고 엄청 충격 먹음. 그래서 그 남자 쫒아내고 로우한테 버럭버럭 화 내는데 로우가 너랑 한번 잤다고 내가 네꺼라도 된줄 알았냐며 난 집착하고 억매이는거 싫다면서 너 그런 스타일인줄 알았음 자지도 않았을거라고 말함 좋겠다. 뻥찐 키드한테 이런 내가 싫음 그냥 나랑 안만나면 되겠네라는 로우를 차마 때리진 못하고 엄청 무서운 얼굴로 로우 얼굴 옆에 벽치고 노려보다가 그냥 그대로 집에 가면 좋겠다. 그렇게 박력있게 해놓고는 며칠간 킬러 불러다가 술마시면서 걔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이러면서 화내다가 울상하다 그럼 좋겠다. 그래 내가 널 또 만나면 진짜 병신이다 했는데 결국 로우를 잊지 못한 키드가 결국 네가 뭘하든 간섭도 안하고 집착따위 안할테니까 그냥 옆에 있겠다면서 돌아옴. 암튼 키드는 로우를 가장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로우가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원나잇하고 그걸 자신한테 숨기지 않고 대놓고 바람도 피고 키드를 제일 친한 친구라며 소개시키는 행동에 상처받으면서도 결국엔 그래도 키드 네가 젤 좋아라면서 웃는 로우의 말에 매달리면서 참으면 좋겠다. 그리고 로우가 딱하나 키드만을 위한 행동이 있는데 자신의 생일만은 누가 있든 다 거절하고 꼭 키드랑만 보낸다는거. 거기에서 키드는 자신이 결국 로우한테 가장 특별한 존재이며 결국 로우가 돌아올곳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옆에 계속 머물러 왔음 좋겠다. 그랬는데 스모커랑 루피란 꼬마까지 두명이나 더 사겨서 세다리나 걸치게 되었을때는 평소처럼 쿨한척 하면서도 전과 달리 둘의 이야기를 자신한테 자주 하는 로우에 씁쓸하기도 하고 로우가 스모커랑 루피 이야기할때는 전에 시시하고 지루하단 냉소적인 표정으로 이야기하던 남자들과 달리 가끔 부드럽게 입꼬리가 올라가거나 해서 키드가 진짜 불안해 하면 좋겠다. 로우는 셋이나 동시에 만나려니 몸도 축나고 키드는 그렇다 쳐도 둘한테는 자신의 딴 남자들의 존재가 비밀이니까 그 관계를 지키는게 어렵고 귀찮아서 이런 생활 그만둘까 싶으면서도 무뚝뚝하게 자상한 스모커나 밝게 웃으며 치유해주는 루피에 끌려서 결국 이 관계를 계속 끌면 좋겠다.

 

그러다 로우 생일이 되서 만나자는 스모커랑 루피한테 당일은 바쁘니까 전날에 보자거나 다음날 보자고 둘러대고는 키드랑 로우 집에서 와인도 마시고 선물도 받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니까 자연스레 침대로 가서 키드가 오랜만에 애태우면서 한참 애무도 하고 그러면서 둘의 섹스가 절정일때 누가 계속 띵동 띵동 거리면 좋겠다. 응답이 없어도 계속 그러니까 로우가 짜증내면서 결국 가운 하나 걸치고 나가고 키드도 화 내면서 얼굴 보면 한대 때려줄려고 대충 아래만 시트로 감싸고 침실 밖으로 나왔는데 당황한 로우랑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이마에 새겨진 힘줄이 정말 화났단걸 보여주는 스모커가 와인이랑 먹을것들이랑 선물이 든거 같은 쇼핑백을 들고 서 있음 좋겠다. 병원에서 야근한다 들어서 먹을거 사서 갔는데 퇴근했단 소리에 집으로 왔다고 근데 불도 켜져있는데 문이 안 열려서 자는건가 했는데 라고 말하면서 키드까지 시선을 보내고는 근데 문을 열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군 하고 말함. 예상치 못한 삼자대면에 항상 그래서 뭐?난 원래 이런 놈이야라고 되받아쳐야하는 로우가 답지 않게 머뭇거리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면서 로우 나왔어 시시싯 바쁘다더니 친구들 놀러온거야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온 루피가 스모커까지 밀치면서 현관을 보고는 에....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야??하면서 눈치없는 루피라해도 로우가 걸친 가운 사이로 보이는 키스마크랑 아래만 대충 두른 키드의 모습보고 지금 이 상황을 눈치채면 좋겠다. 갑작스런 사자대면에 정신차린 로우가 평소대로 그래 나 세다리나 걸쳣고 나 사실 이런 놈이라고 들켰으니 이제 헤어져야겠네라고 말함. 키드도 언제나 봐온 상황이라 로우가 한대 맞거나 욕먹거나 울거나 매달리거나 심해져서 결국 자기가 험악하게 노려보면서 힘으로 해결하거나 이런것중 하나일거라 생각했는데 둘다 상처 받은 눈을 하고 별말없이 가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둘의 상처받은 눈을 본 로우도 순간 상처받은 표정을 하면 좋겠다. 거기에 불안감이 극대화된 키드가 너 귀찮다고 슬슬 정리한다 했잖아 잘 됐네 하면서 백허그 하고 입술 목에 묻는데 로우가 탁하고 밀쳐내면서 나 지금 할 생각 없어라고 함 좋겠다.

 

여태동안은 들키면 깔깔거리면서 네 얼굴 참 이런때는 쓸모 있다면서 하던거나 마저 하자고 먼저 유혹하던 로우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키드는 여태 참아았던 로우한테 받은 상처랑 분노랑 불안함이 폭발할거 같다. 거기다가 로우의 생일만은 로우가 온전히 자신의 것처럼만 행동해서 위안받는 날이었는데 그런 날을 망친데다가 로우가 자신외에 누군가에게 진심을 준거 같은 처음 보는 행동에 결국 자신한테는 진심은 없던거 아닐까 생일날도 그냥 덤이었던거 아닐까 싶어서 엄청나게 화나서 다다다 쏟아낼거 같다. 나도 너랑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우리 관계 진작에 끝났어야하는 이상한 관계였다며 너 나에게 진심을 준적은 있는거냐며 난 너한테 진짜 섹스프랜드였냐고 소리치고는 키드도 쾅하고 문닫고 가버리면 좋겠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뱉어낸 키드에 당황한 로우는 키드를 잡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혼자 남겨진채 멍하니 있다가 집 치우고 자려고 하는데 왠지 눈물이 나서 소리는 안내고 줄줄 눈물만 흘리며 울면 좋겠다.

 

오래동안 만나온 키드랑 정말 좋은 느낌을 주고 만나면 순수하게 즐거웠던 스모커랑 루피를 모두 잃은 생일날 이후 로우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 남자 저 남자 게이바를 전전하면서 몸을 굴리는데 아무리 여러번하고 이상한 놈한테 걸려서 이상한 플레이를 해도 하나도 흥분되지 않고 역겹고 공허하고 그래서 짜증이 치밀면 좋겠다. 옆에 항상 누군가를 옆에 두고 몸을 이어도 외로워서 다 때려치고 술만 퍼마시다가 만취해서 발 닿는데로 마구잡이로 걸어다녔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스모커 집 앞이라서 형사라서 항상 바쁜 스모커가 이 시간에 없겠지 하면서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역시나 아무 반응이 없었음. 로우는 이 시간에 있을리 없겠지 그래서 설마 집에 있어서 만나기라도 했다면 난 무슨말을 하려고 했던걸까 무슨 염치로 여기까지 온걸까 자책하다가 돌아서려는데 문이 열리며 스모커가 나옴 좋겠다. 스모커랑 만날줄 몰랐어서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어어 하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가만히 바라보던 스모커가 한숨 쉬더니 이봐 애송이 미안하다 생각하면 그냥 미안하다고 말해버리면 되는거야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다. 로우가 그 손길이 따뜻하고 그동안의 공허감이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자신도 모르게 엉엉 울면 좋겠다. 암튼 결국 집에까지 로우를 들인 스모커가 내가 무슨 애냐며 빨개진 눈이 민망해서 고개 숙이고 투덜거리는 로우한테 코코아까지 타주면서 그래 그 나이 먹도록 자기 맘도 모르고 철도 안 들어서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는 애 맞지라고 말할거 같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로우가 머뭇거리다가 작은 목소리로 미안 이라고 말하면 스모커는 가만 있다가 다시 보면 너무 화가나서 정말 패주려고 했는데 미안 그 한마디에 모두 용서가 되는걸 보면 내가 널 좋아하긴 했나 보다고 웃어주면 좋겠다. 사실 네가 굉장히 삐뚤어진 녀석인거 알고 있었고 그날도 화는 나면서도 놀라지 않을만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내가 그런 널 바꾸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널 보니 그건 내 몫이 아니었던거 같다고 제대로 이별을 고하면 좋겠다. 축 쳐진 로우한테 이제 너와는 다신 안 봤음 좋겠다고 스모커가 말하면 로우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둘은 깔끔하게 헤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로우는 스모커 집을 조금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나오고.

 

스모커랑 헤어진 다음에 로우는 연락도 무시하고 일부러 안 마주치려고 집도 잘 안들어가며 피하던 루피한테 전화해서 보자고 하면 좋겠다. 로우는 그런일이 있었는데 여전히 밝게 웃어주는 루피 얼굴에 전에 없던 그늘이 있어서 슬퍼질거 같다.  루피는 로우가 말이라도 꺼내려하면 이거 맛있어 트랑아 너두 먹어봐 여기 우리 같이 가자 시시싯 하면서 계속 말을 돌리면서 평소보다 부산스런 루피 보면서 로우가 한숨쉬고 루피라고 목소리 깔면서 미안이라고 말하려 하는데 루피가 손 들어서 로우 입 막으면 좋겠다. 그래서 로우가 루피 쳐다보는데 루피가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얼굴로 트랑아 오늘은 그냥 나랑 데이트하자 하면서 이끌면 좋겠다. 결국 로우도 루피가 원하는대로 아무일 없던것처럼 고기 먹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데이트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까 루피가 난 로우가 정말 좋은데 로우는 아니야? 나만으론 안되? 내가 그 둘 보다 진짜 잘할게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도 글썽이면 좋겠다. 결국 흘러내린 루피 눈물을 로우가 닦아주면서 미안해 나두 네가 정말 좋아 그래서 넘 슬프고 아프고 근데 내게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걸 이제야 알았거든 하고 말하면 좋겠다. 그럼 마지막 키스라도 해달라는 루피한테 항상 로우가 먼저하는 키스는 다음 순서로 이끄는듯 굉장히 농염하고 섹스어필된 느낌이었는데 이때만은 정말 안녕을 고하듯이 담백하고 위로가 담긴듯 정말 자상한 키스만 해주면 좋겠다. 네 첫사랑이 나라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루피에게도 작별 인사를 로우가 건네면서 루피랑 로우도 끝이 나면 좋겠다.

 

루피까지 정리하고 나자 하루종일 키드 생각만 나고 자신이 과거에 키드에게 했던 행동들에 대해 괴롭게 떠올라서 로우는 정말 자신이 키드를 사랑했단걸 여실히 깨달으면 좋겠다. 로우는 키드 만나기 전까지 원나잇은 예사로 문란하게 놀았고 그 버릇 못 고치고 키드랑 엮이고 나서도 가끔 그렇게 놀았는데 키드가 이미 맘에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딴 녀석이랑 하면서는 내내 몰입도 잘 안되고 흥분도 안되고 일일이 키드랑 비교하고 있었음. 그래서 천하의 트라팔가 로우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 날따라 술에 과하게 취한 로우보고 찍어두고 있던 남자가 데려다 준다면서 따라와서 한건데 로우는 거부해도 몸이 제어가 안되니까 그냥 빨리나 끝내라 하면서 몸을 내어주었는데 그날 딱 키드한테 들킨것임. 화내는 키드한테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되는데 자신을 보는 눈이 엄청 싸늘해진 키드보고 울컥한 로우가 그렇게 말한거였고 키드가 그 뒤로 정말 연락도 없는거에 나름 상처받은 로우도 티는 안냈지만 좀 폐인이었음. 근데 어느날 키드가 다시 돌아와서 다 참아준다고 해서 놀랐음. 근데 이미 그때의 싸늘한 눈이 잊혀지지 않는 로우는 삐뚤어져서 네가 얼마나 버틸수 있나 두고 보자면서 복수아닌 복수를 하면서 자신을 상처낸거 였는데 그게 시간이 흐르면서 키드가 날 정말 사랑한다거나 내가 키드를 정말 좋아한다는 감정에 무뎌지고 그냥 넌 내가 이렇게 해도 날 못 벗어나라는 추악한 마음만 남았었던 거면 좋겠다. 그런데 스모커랑 루피가 진심으로 로우를 사랑해주고 그 사랑을 받으면서 제대로 상대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거나 무뎌져 있던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 점차 깨닫다가 키드가 정말 떠난후에야 알게된거임.

 

자신의 감정은 이제 알았고 루피랑 스모커도 정리했지만 자존심도 그렇고 정말 미안한 맘에 염치없어서 연락도 못하고 이제는 남자들도 안만나고 펭귄이랑 샤치만 매일 불러서 술 마시면 좋겠다. 그냥 묵묵히 받아주던 둘도 한계가 오고 로우가 정말 키드를 좋아하는구나 싶고 로우가 정말 바뀐거 같아서 망설이던 펭귄이 만취된 로우를 부탁한다고 키드한테 연락함 좋겠다. 키드는 내가 왜 거길 가냐고 화내면서도 은근 술약한 녀석이 만취했는데 펭귄이랑 샤치가 못챙겨준다니까 걱정도 되고 사실 못보고 살거라 다짐해 놓고도 그 못된 심보라도 보고 싶을정도로 로우가 그리웠음 좋겠다. 그래서 결국 나온 키드보고 만취한 로우는 꿈인줄 알고 키드한테 업혀가면서 너 왜 이제 오는거야 내가 얼마나.보고싶었는데 왜 맨날 꿈에만 나와 미안해 좋아해하면서 울고 고백하고 그럼 좋겠다. 그리고 키드는 아무말 없이 걸으면서도 엄청 놀라서 얘가 술주정을 한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여태 술취해도 잘 안하던 말을 헤어진 후에나 하는게 야속하고 믿어지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듣고 싶었던 말들 이라서 넘 행복할거 같다. 그래서 키드 집으로 와서 거의 잠들기 직전인 로우를 침대에 내려놓는데 로우가 목덜미 쪽 잡고 키스해라. 그리고 키드는 결국 참지 못하고 날 잡은건 너고 취중진담이라 생각할거야 이제 너 네 맘대로 굴게 안나둘거라고 선전포고하는데도 좋다고 사랑한다고 중얼거리는 로우 잡고 진하게 키스하고는 둘이 결국 자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로우는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픈데 몸에 흔적이 가득해서 흠칫 놀라고는 익숙하지만 차마 술주정으로도 찾아가기 힘들었던 방의 모습에 놀라면서 새록새록 어제 기억이 되살아 나면 좋겠다. 그래서 얼굴 붉히고 있는데 씻고나온 키드가 머리도 물에 젖어 축쳐진 상태로 방에 들어왔는데 마음을 자각하고 멀쩡한 정신으로 본건 첨이라 세삼 두근거리고 멋져보이고 설레이면 좋겠다.그래서 시선 피하는데 아무것도 기억 못할거라 생각한 키드가 너 어제 기억없다해도 난 너 이제 못 놓는다고 네가 딴 놈들이랑 뒹구는것도 이제 못본다고 말함 좋겠다. 로우가 암말도 없자 오해한 키드가 한숨쉬면서 그래 네가 이런말에 동의할 녀석이 아니지.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일어서는데 로우가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너무 작아서 못들은 키드가 뭐?하면서 물으면 로으가 옆에 물건 던지면서 씨발 새끼야 너 좋다고!!넌 어떻게 대답을 그 정도 시간 밖에 못기다려주냐 하면서 화낼거 같다. 첨에는 왜 저래하면서 놀라던 키드가 그제서야 붉어진 로우 얼굴이랑 말의 의미를 깨달은 키드가 성큼성큼 다가가서 얼굴잡고 진하게 키스하면 좋겠다. 그리고는 지금도 술 취한거 뿐이라도 말해도 이젠 정말 안 놔줄거야 이제 진짜 딴새끼랑 자면 죽여버린다라며 말함 로우도 그래 절대 다신 나 놓아버리지 마 그럼 내가 널 죽일거니까 라고 말하고는 서로 미친놈 하고 낄낄 거리다가 아침부터 한판하면 좋겠다ㅋㅋㅋ


암튼 그렇게 키드로우 행쇼인데 로우가 양다리랑 원나잇은 이제 안 하지만 게이바에 키드 몰래 놀러갔다가 걸려서 침대에서 호되게 혼나면 좋겠다 그리고 가끔 로우도 그걸 즐기고(?)ㅋㅋㅋㅋ

 

 

posted by 요굴 2014. 5. 24. 20:08
2014. 5.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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