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요굴 2014. 6. 13. 10:22

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에 로우는 더 이상 항해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하트해적단을 해산함. 그래서 대부분은 떠나온 고향으로 가거나 모험중에 만난 여자에게 돌아가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삼. 하지만 베포랑 샤치 펭귄은 로우 옆에 계속 있고 싶다해서 로우를 따라 옴.

 


로우는 중심 항로에서는 떨어져서 외부인 출입이 적은 비옥하고 평화로운 섬에 정착해서 병원 차리고 의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함. 첨에는 전 칠무해에 유명했던 해적출신인 로우일행을 꺼리던 마을 사람들도 로우가 의료실력이 월등한데다가 말투가 친절하지는 않지만 사정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돈도 안 받는 다정함에 선생님 선생님하면서 곧 따르게됨. 로우도 평화로운 생활에 만족하면서 전보다 웃는것도 늘고 편하게 지냄. 근데 조용히 살려는 로우의 생각에 반해서 해적시절의 인연들이 로우를 계속 찾아오면 좋겠다ㅎㅎ

 

 


첫번째는 의외로 키드면 좋겠다. 로우와는 다르게 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력을 다지면서 루피한테 싸움걸고 예전의 사황같은 위치에 있으면 좋겠다.

키드는 그 많은 부하들도 다 보내버리고 혼자서 배에서 내려 로우를 찾아오면 좋겠다. 로우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협박하거나 싸우려고 온것은 아니란것을 보인거지. 그리고 로우 만나서는 겁쟁이처럼 이런 조그만 섬에 숨어있었던 거냐면서 예전의 명성이 아깝다면서 계속 조롱하고 비웃으며 시비걸거 같다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옆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비웃어도 로우는 환자면 줄을 서라고 내가 정신과 전문은 아니지만 너만은 옛정을 생각해서 상대해주겠다며 한번 시비걸고는 환자들 진료하면서 싹 무시할거 같다. 펭귄이랑 샤치 베포 셋다 와서 영업방해라고 쫒아내려고 하자 키드가 진짜 열 받아서 패기 내뿜으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던 로우가 자기 패기로 키드 패기 쳐서 환자들 보호한 후에 한숨쉬면서 환자들 다 내보내고 오늘 진료는 여기까지니까 마무리 하라고 펭귄한테 지시할거 같다. 

환자들 내보내고 나서 로우가 시비나 걸자고 정말 여기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혼자 온건 아니겠지라고 입꼬리 올려서 웃고는 있지만 눈에 살기 담아서 노려보니까 키드가 이제야 이야기할 맛이 난다며 로우 앞 환자의자에 앉을거 같다. 키드 덩치가 커서 삐걱거리는 의자에 로우가 인상 찌푸리는거 무시하고 의사 나부랭이 그만두고 자기랑 같이 다시 해적왕 자리를 노리자고 제안함.

로우는 피식 웃으면서 난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고 하면 키드는 인간들 틈에서 애완동물 고양이처럼 행동해봐야 넌 그런 인간들을 잡아먹고사는 맹수일 뿐이라고 너도 약탈하고 싸우고 항상 긴장과 스릴이 함께하는 생활을 그리워하잖아? 라고 설득할거 같다. 로우는 만약 내가 돌아간다 해도 필요한 자리는 내 손으로 빼앗을거지 네 손을 빌리진 않을거라다, 너도 어차피 내 힘은 필요없지않나? 지금 제안도 평등한 동맹이 아니라 자기 부하로 들어오란 거겠지. 난 네 밑으로 들어갈 생각은 결코 없다 그러니 볼 일 다 봤음 가라 유스타스야 라고 함.

키드는 어차피 바로 수락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자기 배는 일주일 뒤에 다시 데리러 오라 했으니 그때까지 신세진다고 통보하고는 병원 위에 로우가 지내는 방으로 올라감. 로우는 너 재울 자리는 없다고 쫒아내려 하지만 키드가 그런다고 쫒겨날 인물도 아니고 결국 쇼파는 내줄거 같다.

로우는 자고 일어나서 쇼파에서 자는 키드 보고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숙박료나 얻어내자는 심정으로 엄청 부려먹을거 같다. 병원 수리 일도 다 시키고 창고 정리일도 다 시키고 키드는 내가 이런걸 왜하냐고 막 화내다가 결국 밥 없다는 이야기에 내가 미쳤다고 트라팔가를 만나러 왔지라면서 투덜거리다가 시킨일 다 하고ㅋ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밥 먹고 병원 문도 닫고 펭귄애들 돌려보내고 쉴 때 로우가 술마시겠냐고 해서 둘은 술마시면서 대화나누고. 지금 정세라던가 그동안의 모험이나 정보 이런 이야기를 가볍게 나누다가 키드가 너 정말 다시 바다에 안 나올거냐면서 나는 지금의 평화가 싫다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할거 같다. 노력해서 누구도 넘보기 힘든 자리에 올랐고 부와 명예 모든것을 얻었지만 그래도 바라고 바라던 최고의 자리 해적왕은 얻지 못했고 그래서 해적왕의 자리에 도전하지만 평화롭기만 한 바다를 보고 있자면 해적왕이란 칭호가 의미 있나 싶어지고 긴장과 스릴을 즐기며 살았는데 점점 나태가 자신을 지배하려 하는게 무섭다고. 그래서 자신은 지금의 평화를 깰거라고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말하진 않겠지만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들을 꽤 솔직하게 이야기 할거 같다.

키드가 진지하게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내서 로우도 심란할것 같다. 사실 태연한척 하지만 로우도 어느순간 평화로운건지 무료한건지 모르겠는 생활을 하면서 다시 예전의 스릴 넘치던 생활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하니까. 키드한테서 나는 바다냄새에서도 그리움이 느껴지고 평화로운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사는 자신과 달리 여전히 세상을 거부하면서 무모하게 나아가려는 무식함도 왠지 질투나고. 그래서 사실 다시 바다로 나가자는 키드의 제안에 설레이기도 했음.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여기에 머물고 싶다고 생각함. 그 이유를 정확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과거 모험을 하던 시기를 그리워 하는 자신이 여전히 있어도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 자신도 분명히 있으니까. 그리고 해적왕은 확실하게 로우만의 꿈은 아니었을것 같다. 원래 코라씨같은 존경받는 의사가 되고 싶었고 코라가 죽고나서는 복수가 자신의 목표가 되었고 복수가 끝난후에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선원들과 함께 새로 가지게 된게 해적왕인데 자신의 해적단을 해체한 지금에 자신의 꿈은 해적왕이 될수는 없다고. 그럼 지금 자신의 꿈은 무엇일까 싶지만 암튼 키드의 제안을 로우가 미련없이 냉정하게 거절할 수는 있을거 같다. 난 해적왕을 바라지 않고 널 해적왕으로 만들고 싶다고 바라지도 않는다고.  

그럼 그냥 듣고 있던 키드가 일어나서 로우한테 가까이 다가와서는 그럼 해적왕이니 뭐니 다 제치고 네가 집고양이가 아니라 전처럼 푸른 들판을 달릴수 있게 해줄테니까 내 곁에 있으라고 말하면서 키스할거 같다. 그리고 가만히 키스 받고나서 로우가 나한테 명령하지 말아라 유스타스여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뻐큐를 날릴거 같다. 키드가 여전히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웃고는 왜 내가 네 곁으로 오고 싶었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거 같다고. 너만 네 옆에 있음 지금의 권태로움도 평화도 다 즐길수 있을거 같았다고 하지만 네가 내곁으로 오길 거부했으니 자신은 다시 전력으로 헤쳐나갈거라고. 그리고 다시 키스하면 로우도 이번에는 머뭇거리다가 손 들어서 키드 등에 손 두르고 키스에 응할거 같다. 키드가 악당미소 지으면서 네가 네곁으로 안오는 대신에 내가 네 곁으로 온 이 며칠간은 권태를 같이 즐기자고 말하면 명령하지 말라고 했겠지 라고 해놓고는 내 무료한 생활에 너 하나정도 특이한 사건이 며칠은 있어도 되겠지라고 응할거 같다.

그렇게 그날 밤 둘이 뜨겁게 보내고 병원도 임시휴업하고 눈만 맞으면 같이 자고 투닥거리고 같이 밥먹고 술마시면서 진짜 연인처럼 지낼거 같다. (좀 추가하자면 그전에도 둘이서 약간식 서로한테 호감가지고 썸은 탔던거라도 좋겠다. 아니어도 상관은 없고 암튼 키드는 결국 로우 조금 좋아했어서 만나러 온거) 그리고 키드가 돌아가는 날 아침에 왠일로 늦잠도 안자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키드가 정말 나와 함께 갈 생각은 없냐고 물으면 로우는 절대 없다고 단칼에 거절하고 키드는 그럴줄 알았다면서 다만 언제든 스릴을 즐기고 싶고 다시 과거의 바다생활로 돌아오고 싶을때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리고 밤이 외로워도 오라고 말하고는 떠날거 같다. 로우가 피식 웃으면서 정 그렇게 내가 좋으면 네가 다 포기하고 내 곁에 머물라고 하면 키드가 그렇게 시시해진 자신은 거들떠도 안 볼거면서 사람 꼬시지 말라고 하고는 쿨하게 돌아서서 갈거 같다. 로우는 뭔가 묘한 기분으로 키드를 보내고 다시 병원을 열고 다시 최근의 일상을 반복해야겠네 라면서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 라고 생각하며 웃을거 같다. 그렇게 침실나와서 씻고 잠깐 들른 서재에 못보던 전보벌레가 키드를 떠올리게 해서 피식 웃을거 같다. 자신이 이걸 쓸 날이 올까 생각하면서 쳐다보다가 바다라 하고 그리운 기분으로 잠시 과거 떠올리다가 해적왕이 된 후에 한번도 못본 루피까지 생각날거 같다.

 

 

 

루피가 해적왕이 되고 해군도 많은것이 바뀌었음. 루피한테 패한 사카즈키는 원수자리에서 은퇴하고 아오키지가 원수자리에 오름. 세계정부랑 오로성도 없어지고 알라바스타와 같은 나라들이 서로 침략하지 않는 조약을 맺고 서로 위기시에 돕는 협정만 체결함. 그러니까 독재정권인 세계정부 개념이 사라지고 그냥 un같은 국제기구만 만들고 그 밑에서 해군이 각국의 정권 유지보다는 시민들 안전만을 위해 활동하는 방향으로 바뀜.

그리고 스모커는 중장이지만 입지가 올라가서 본부에서 일하고 중요 회의진에도 끼게됨. 거프같은 존재라 생각하면 됨. 하지만 현장보다 서류업무 위주라서 스모커는 불만이 많았음.

그러던차에 로우가 해적을 그만두고 의사로서 섬에 정착했단 정보가 들어오고 해군 간부들이 이 일을 어찌 처리할지 의논하다가 로우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싸움을 해군에서 걸지는 않고 대신 그 섬 관할 해군기지를 섬 근처로 옮기고 로우를 가까이서 감시하기로 함. 그래서 지부장으로는 누가 적임인지 의논하는데 스모커가 자신이 하겠다고 자청함. 지루한 서류업무에서 벗어나 다시 현장으로 가고 싶기도 했고 그 트라팔가 로우가 마을 의사를 하고 있다니 궁금하기도 했음.

위에서 허락이 떨어지고 스모커는 로우가 있단느 섬으로 감. 그리고 로우를 만나서 하루동안 옆에서 병원일 하는것을 관찰함. 여전히 건방지고 재수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는 녀석이지만 허름함 옷을 입은 할머니가 치료비가 없다고 자신이 만든 사과파이를 전해주는데도 아무말 없이 오히려 잘 먹겠다고 말하고 받아주고 아이가 울자 좀 짜증난는 표정을 해서 스모커가 아일르 해치는건가 해서 긴장했지만 사탕을 줘서 달래는것을 보고 충격 받음. 자신이 알던 해적 트라팔가 로우가 아닌 진짜 의사 트라팔가 로우를 보는 느낌이라 그 갭 차이에 혼란스러웠음. 자신의 혼란도 정리하고 싶고 이게 다 연기가 아닐까 의심스러워서 스모커는 자주 로우 병원에 들릴거 같다.

한번 해적은 영원한 해적이란 생각은 여전하지만 군의관이 치료하지 못해서 걱정하던 부하를 맡겼더니 완벽하게 치료시켜주고 몇번을 찾아가서 봐도 진심으로 의사의 눈을 하는 녀석에 의심을 지워감. 그리고 로우는 스모커가 자신을 어떻게 보든 상관안하고 오기만 하면 병원일로 엄청 부려먹을거 같다. 그리고 자기 얼굴 보고 우는 아이에게 쩔쩔매는 스모커 보고 즐길거 같다.

그렇게 둘이 꽤 오래 교류하면서 친해졌을 때에는 밥도 같이 먹고 술도 마시고 스모커는 로우랑 술마시면서 여전히 건방진 애송이라 생각은 드는데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술이 들어가서 좀 풀어진 분위기로 나누는 대화가 생각보다 즐거워서 그 다음부터는 로우랑 술을 자주 마실거 같다. 로우도 정의만 외치는 지나친 외곩수의 남자를 답답한 멍청이라며 무시했었지만 지켜보다 보니 참 정직하고 착한 녀석이고 그 답답함도 나쁘지 않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진짜 즐거워서 꽤 놀랄거 같다.

 

-> 독립시키지 않고 루로우로 이어지면 로우는 그래서 좋은 친구감정으로 남아서 스모커에게 상담도 하고 그러고 스모커는 미세한 연예감정을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로우랑 루피가 서로 좋아하는것을 알고 질투하는 자신을 보고 자기 마음을 깨닫는....암튼 다들 스쳐가는 인연으로 떠날때 스모커는 고백도 안하고 떠난 루피를 기다리는 로우를 옆에서 지켜보며 지켜주는......ㅠㅠ아 짠내난다ㅠㅠㅠ

 

 

그러다가 스모커를 좋아한다고 먼저 깨닫는 것은 로우일거 같다. 하지만 절대 고백하고 사귀겠다 이런 생각은 안함. 상대가 그 고지식하고 어딜봐도 이성애자일거 같은 스모커니까.

그러던 중 스모커가 크게 다쳐서 로우한테 치료 받으러 옴. 로우는 치료하고 나서 스모커가 깨어나니까 해군도 이제 한물 갔다면서 방심해서 별것도 아닌 녀석한테 이렇게 다쳐오냐면서 심하게 다쳐온거에 화가나서 엄청 비꼼. 그리고 스모커는 그런 로우에 영문을 몰라서 좀 심한 말에 울컥하지만 원래 이런 녀석이었지 하고서는 신세져서 미안하다고 함.  로우는 비용을 몇배로 쳐서 받아낼테니까 미안할 필요없다고 나감. 거기에 스모커는 아무리봐도 자신한테 화가난거 같아서 의문이 듬. 근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있을거 같다.

자고 일어나니까 로우가 스프 들고와서 먹으면서 로우한테 근데 왜 어제 화낸거냐고 물어보려는데 샤치가 얼굴 붉히면서 뛰어 들어와서는 빨리 나와보라고 함. 무슨일이지 하면서 로우가 나가고 궁금해진 스모커도 따라 나가는데 병원 앞에 엄청 아리따운 여자가 호화로운 마차행렬을 뒤에 이끌고 와있었음. 스모커가 뭐지 하고 있는데 로우가 굉장히 정중하게 무슨일로 오신거냐고 물음. 그러니까 당신 덕분에 걸어다니고 새로 태어난거 같다고 감사 표시하러 다시 왔다고 함. 로우는 너무 과분하다고 하는데 받아달라고 공주가 사정함. 스모커가 궁금해서 샤치한테 물으니까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태어나서부터 계속 휠체어만 타고 다녔던 공주님인데 로우가 치료해주었었다고 함. 그런거군 하고 있는데 공주가 또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더니 저랑 결혼해주세요 라고 청혼을 함. 로우가 당황해서 눈만 꿈벅거리니까 첫눈에 반했다고 꼭 받아달라고 하고 로우는 미안하지만 결혼할 생각도 없고 난 당신을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거절함.

근데 공주가 거절하실거라 생각했다고 허락하실때까지 여기 있겠다면서 병원 근처에 이미 방을 잡았다고 그럼. 그러니까 로우가 한숨쉬더니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거절함. 그러니까 공주가 그게 누구냐고 말해주신다면 제가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로우는 말할수 없으니까 입을 다물고 그냥 가시라고 하지만 공주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시면 저도 가능성이 있는거 아니냐면서 포이 안한다고 함. 결국 로우도 제 맘은 바뀌지 않을테지만 알아서 하라하고 들어감. 

그 왕국이 엄청 큰 나라라서 전직 해적이 왕이 되는건가 라면서 좀 놀리는디 웃음이 잘 안나와서 심각하게 말함. 그러면 러우는 해적이 너보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게 역겹나?하면서 빈정거리는데 엄청 화나서 그정도로 나앗ㅎ음 나가라고 쉴거라거 하고 들어감. 스모커는 내가 뭘 잘못 했나 싶으면서도 왠지 화가 나는걸 참을수 없음. 그 담에 로우 병원에 안갔는데 소문으로 그 공즈가 병원에서 일 도와주고 시민등이 엄청 좋아한단 소문이 들리고 로우가 허락하는것도 시간문제라고 막 들림. 스모커는 일이 손에 안잡힘ㅠㅠ내가 왜이러지 싶은디 진짜 안잡히고 그러다가 이유를 알거 싶고 소문의 진실도 궁금해서 찾아갔다가 로우를 만나는데 피곤했는지 가운도 안 벗고 쇼파에서 자는거 보고 마음이 찡해짐. 그리고 이불이라도 덮어주던가 침대로 옮기려고 다가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 시선을 뺏기고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맞출뻔 한걸 알고 깜놀해서 멀어짐. 그리고 도망갈거 같음. 그리거 외면하던 마음을 깨닫게 됨. 그리거 러으는 스모커 나가고 바보하면서 한숨 쉬거 일어날듯. 그리고 담날 아침에 공주가 떠난단게 들림. 그라서 스모커가 놀라서 찾아가면 로우랑 공주가 웃면서 인사하고 떠남. 스모커는 왜 꺼정한거지 묻고 로우는 난 첨부터 거절했다 그러고 스모커는 그니까 왜???이러면서 계속 의문을 표하면 로우가 좋은 여성이고 과분한 여성이다. 네 말대로 전직 해적이 왕의에 오르는것도 그 공주에게도 왕가에게도 쟇지 않겠지. 평화로은 세상에 내가 그런 분란의 불씨가 대ㅣ고 싶진 않다.권력이라면 전에 해적항때 이미 맛봤고 마냥 즐겁진 않더군 하거 히죽 웃을듯. 스모커는 기분이 좋아짐 그리고 계속 지켜보겠다 생각함. 하지먼 로우는 인내심이 바닥임. 그라서 말인데 스모커 어제 밤에는 왜 그런거지??왜 도망갔ㄴ?거기에 스모커 심쿵 어디서 깼냐고 묻는데 도망가는 소리에 깼다. 그럼 아 급한일이 생각나서 그랬다니까 무심하게 그렇군 하고 말거임. 암튼 스모커는 감정을 알고 갈피 잡기 힘듬. 더 보고 싶은 마음과 아무리 해적이 아니라지만 둘다 남자거 이래도 되나 싶고 또 보면 부끄러워지거 두근거리니까 피하고 싶기도 하고 이 나이에 어린애 잡고 무슨 주책인가 싶고ㅠㅠ결국 답답해진 로우가 돌직구러 사긔자 스모커 좋아한다고 고백함ㅋㅋㅋ스모커는 거기에 당황하다가 빨리 대답해라 10초 주지 하는 로우한테 기다리라고 하다가 1되기 전에 좋다고 소리치고 씩 웃는 러우보면서 허탕해질듯. 넌무근 고백응 이러는 스모커한테 넌 그것마저 안햇ㄱ지 않나 하면서 히히낙락. 로우가 그러고 키스하면서 너도 솔직하게 말해달라거 하고 스모커가 그럼 키스 자신이 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바로 떡더 쳐라ㅋㅋㅋㅋㅋ
근데 루로우까지 한큐로 간다면 이둘은 스모커가 연정이 생겨도 친구이상 진도 안나감 키드랑 달리 진도 나갈 가능성도 차단됨ㅠㅠ하지만 로우가 바다에 다시 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로우 곁에 남는건 스모커 하나뿐 이니까 나중에 스모커가 승자가 될수도???

 

레일로도 넣자. 레일리는 루피가 해적왕이 된 후의 세계를 눈으로 직접 보고 깊어서 여행을 떠날거 같다. 러저랑 자신이 꿈꾸던 세상이 만들어져 일ㄹ으닛가 친구 몫까지 봐두거 샆은거임. 그러다가 로우 소문 듣고 궁름하서 방문. 여기서는 추가로 여인섬에서 로우가 바러 안 떠나거 루피 마지막으러 상처 봐주고 담날 아침에 떠나는걸로 그라서 루피 잠들고 레일리랑 러우는 술마기면서 이야기. 로우랑 이야기하면서 짐이 많은 녀석이라 느낌 레일리는 그때 당시 도피 복수ㅎㅎ근데 원피스 안 궁금하냐니까 궁금하지만 내손으로 차지하지 않은거에는 관심없다고 딱 자르는데 루피랑 닮아거 요즘 루키등는 젊어서 좋다구 즐거워 항듯. 그러면거 레일리가 네게 보이는 짐을 덜고 자유를 찾으면 다시 만나자고 훗날을 약속함. 로우는 그걸 들킨게 좀 짜증나지만 레일리랑 대화가 즐거워서 약속 수락함. 그따까지 네가 살아있다면 이러면서. 그랫ㄱ는디 레일리가 찾아오고 로우는 예상밖의 인물에 굉장히 놀랄거 같다. 만나서 둘은 술도 마시면서 그 밤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눌거 같다  레일리가 여행하면서 바뀐 세상을 보고 느낀거 말하고 분위기 오르고 나선 과거 로저랑 여행하던 이야기도 풀고 로우도 자기 이야기도 좀 하고 결국에는 루피 이야기로. 로우는 지금 평화로운 세상이 좋으면서도 지루하기도 하고 더이상 자신이 목표항게 없어진 것 같아 좀 허무하디도 핟거 같음. 레일리야 로저랑 아쉽지만 그래도 끝을 보고 왔으니까 쿨하데 다음세대 기다렸지만 로우는 아님 그러니까 솔직히 좀 방황항듯.이건 키드에 이어지는거 바다 그리움과 더이상 해적왕을 꿈꾸지 않고 무엇을 꿈꾸나 지금 행복하지만 뭔가 외로움 뭐 그런..??레일리가 그럼 외로을때 극약처방이 있다면서 둘다 맘이 좋은 밤으로 가팅 잘들. 로우는 레일리가 부럽기도 할듯. 그 나이에도 모험을 하는 용기 그런게. 암튼 서로한테 너라면 래도 괜찮을거 같아 하룻밤의 열정으론 좋은 느낌. 근디 딱 하루뿐이고 미련은 안남는 맘도 몸도 기분좋게 나누는 어른의 여유그런거ㅎㅎ여유롭게 서로 기분 좋은 정도로 섹스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위로받고 하고. 그리고 쿨하기 헤어지는 느낌. 여기에 루피를 여운으로 널어도 되고 루피로 인해 맺은 인연들이 계속 자신한테 나타나니까

 

사보도 넣을까??근데 어려움.....일단 혁명군은 없어지고 세계정부도 없어지고 왕들의 연합이 남았는데 비비나라같은데도 있지만 여전히 부폐한 나라는 있으니까 그런 나라 찾음 도와주고 해방시켜주는 그리고 왕가 감시허는 그런 조직으로 활동항듯. 드라곤은 죽고 사보가 수장임. 각지에 동료들 있고 사보는 그렇게 코알라랑 여행중이면 졸겎다. 그러다가 로우 근처 섬에서 엄청나게 다침 그라서 코알라가 드레스로사 인연도 있고 실력도 졸는 로우에게 데려가서 치료받음. 이 둘은 드레스로사 끝나고 사보가 동생 살려준거에 감사표시하고 길이 바빠서 별 접점업ㄱ이 헤어져거 서로 잘 몰랏ㄱ음. 그랬어서 이번에 머물면서 이야가도 하고 하면서 사보는 로으가 맘에 들음.실력도 의사로서도 전투원으로거도 엄청나고 그리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친절하고 은근 자상하고 머라도 좋고 이런 구석에 있는거 치고는 여전히 정보에 빠르고 그라고 무엇보다 사보랑 이야기가 잘 통함. 아능것도 많고 대화도 즐겁고 사보는 매력을 느끼면거 로우가 꼭 자기랑 같이 일했으면 싶어짐 그라서 로우에게 같이 일하자고 권함. 하지만 로우는 거절하겠지 난 자원봉사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그럼 사보는 아까 소녀가 치료비라고 가져온 사과파이 먹으면서 지금 하는 자원봉사를 더 키우는데 문제는 없지 않냐구 욱음. 그럼 난 의사다 그럼 의사로서의 너도 핑요해 전쟁이란 그런거잖아. 이러면거 웃고 그게 여태 몰랏ㄱ는데 은근 루피개ㅏ라서 자기가 말리는 느낌임. 암튼 안된다고 거절하면 사보는 생각하다가 루피를 기다리는거야??라거 말할듯. 거기에 러우는 작ㄴ도 모르기 움찔하면거 인정하겠지. 그룸 사버는 그런거 같았어 이런 구석에서 평화를 즐기는 가람치고 정보를 그렇게 여전히 머으고 넌 여기에 이렇게 머물 성걱이 아닌데 너같은 애가 머무는 것은 둘중 하나라고 더 이상 찾을게 없거나 인생에서 찾던 하나를 이미 찾은거 아님 누군가를 기다리는거 근데 넌 둘다 구나애착을 가진것이 멈춰 있는곳에 잇꺼나 아님 멈ㅊ서 기다리는거 . 이 섬은 평화롭고 아름답고 너한테도 의미 잇ㄱ는곡이 된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널 잡기엔 부족하다고 역시 기다리는거지 라고 말함. 로우는 암말도 안할거 같다.그럼 사보는 너같은 녀석이 기다려즌다니 루피가 첨으로 부럽네 라고 웃을듯. 그리고 상처가 치료되었고 내일이면 여길 떠난가면서 잘 있으라고 담에 또 데리러 오겠다고 하먼 로으는 네 권우ㅡㄹ 받아들일일 없으니까 다치지도 말고 다시 오지 맣하 할듯. 그럼 매정해라먼서 웃은 사보가 좋은 소식을 알려즌다고 여기서 이틀떨어진곳에 밀짚일다잉 있단 소믄이야 하고 떠나겠지. 음 대충 사보는 친구러 남자 호감은 서로 가져도 루피 우힌 교두보

'미완, 비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공개용 케엘님 키드로우  (0) 2014.07.09
산로우 미완  (0) 20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