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6. 11:22
아까 스튜님께 멘션보낸 상디 동정 소재 재밌는거 같아서 조금 늘려 써보는 썰입니다!! 근데 소재가 소재라 그런지 계속 망상에 수위가 들어가서 살짝 수위 있습니다ㅎㅎ
로우한테 상디가 또 차였다고 전화해서 한탄하니까 로우는 알겠다고 할말은 그게 다냐고 하고는 그냥 끊으려는데 이 매정한 새끼야하면서 소리치는 상디 목소리가 진짜 울거 같아서 한숨 쉬면서 오늘 일 일찍 끝낼테니까 우리집에 오라고 술 마시자고 함. 상디가 만든 안주에 진짜 술많이 마시고 둘다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에서 로우가 이번엔 또 왜 차였냐고 물음. 원래 로우가 묻지 않아도 여자들이 찰때 한 말 줄줄 읇으면서 레이디들은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다 잘못했다고 삽질하는 상디가 오늘은 아무말 없이 우울한 표정으로 진짜 술만 마셔서 로우도 속으로 걱정이 많이 되었었음. 로우가 재차 물어보니까 상디가 머뭇거리다가 진짜 진지하게 어떤 말을 들어도 안 웃을거라고 약속하면 말해주겠다면서 몇차례나 약속을 받음. 로우는 진짜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아서 심각한 표정으로 들으려는데 상디가 나 사실 동정이야 라고 고백함. 첨에는 뭔말인지 이해 못한 로우가 몇번 눈 깜빡인 후에 진짜 박장대소함. 상디는 로우가 박장대소하는거 처음보니까 얼떨떨한데 자신의 가장 비밀스럽고 심각한 고민을 비웃는거 같아서 더 열받고 한편으론 부끄럽고 내가 미쳤다고 딴 인간도 아니고 이 새끼한테 말했구나 싶어서 안 웃는다고 했잖아!! 라며 얼굴 엄청 붉어져서 화내면 좋겠다.
좀 웃고 진정된 로우가 여전히 웃는 얼굴로 연애를 안 한것도 아니고 사귄 여자중에 이쁜여자들도 꽤 있었는데 왜 아직까지 동정이냐고 물으니까 왁왁 거리던 상디가 주저주저하면서 어릴때 우연히 사촌형이 하는걸 봤는데 그때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트라우마로 남은데다가 레이디들을 조금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듣고 로우는 아까 웃은게 미안해질 정도로 상디가 안쓰러워지고 술도 꽤 많이 취한 상태라 충동적일거 같다. 그래서 네가 생각하는것처럼 충격적이고 아프고 기분 나쁘기만 한게 아니라면서 상디 팔 잡고 끌어당김. 갑자기 몸이 끌려가서 놀란 상디를 무시하고 로우가 그런 의도를 담아서 농밀하게 그치만 부드럽게 상디 몸을 어루만짐. 상디는 로우가 갑자기 왜이러나 싶으면서도 상대는 아리따운 레이디도 아니고 시커먼 남자인 로우란걸 알면서도 로우 손놀림에 기분 좋아지고 흥분하는 자신을 느낌. 로우가 웃으면서 기분 나쁘냐고 상디 귀에 속삭이면 상디가 흠칫 떨면서 밀쳐낼거 같다. 뭐하는 짓이냐고 화내는 상디한테 기분 나쁘지 않았지?라면서 내가 상대인데도 기분 좋았는데 네가 그렇게 어루만져 준다면 널 좋아하는 그 여자는 분명 행복할거라면서 상디 머리 쓰다듬어줌. 왠일로 이녀석이 이렇게 자상하게 나오나 싶으면서도 아까 일 땜에 상디는 얼굴이 붉어진채 로우 바라보면서 이런 스킨쉽하고 그걸 본격 하는거는 또 다른 문제 아니냐고 중얼거릴거 같다. 거기에 로우는 좀 고민하다가 상디한테 너 일단 이정도라도 스킨쉽을 진하게 해본적있냐고? 묻고 상디가 고개 저으면 허들 넘듯이 하나씩 극복해가면 된다고 말하면서 정 그렇게 걱정되면 날 여자라고 생각하고 만져보라고 함.상디가 야 넌 여자도 아닌데 상상이 되냐?라면 너 어차피 진짜 여자면 손 끝하나도 못 건드리잖아 하면서 망설이는 상디손 끌어서 자기 가슴위에 올렸다가 쓸면서 내리면 계속 고민하던 상디가 꿀꺽하고 침 삼키고는 로우가 한걸 기억하면서 매만질거 같다. 로우는 상디가 귀엽기도 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상디가 생각보다 잘 따라해서 좀 기분이 이상해짐. 로우가 움찔하면서 반응하는거에 자신도 이랬나 싶으면서도 그 무뚝뚝한 녀석이 반응하는걸 보면서 상디는 자신감도 생기고 조금 흥분도 되면 좋겠다. 그래서 상디 손은 더 거침없어지고 로우는 자신이 요즘 바빠서 안한지 엄청 오래된게 생각나면서 이대로하다가는 진심으로 될까봐 불안해서 밀어냈는데 이미 늦어서 둘다 아래가 반응했음. 둘다 이걸 어쩌나 하는데 이렇게 계속 있을수도 없고 로우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내가 제안한거니까 내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면서 상디꺼 좀 매만지다가 물어서 해결해주면서 자기꺼도 자기가 매만지며 해결하면 좋겠다. 상디는 이런일이 처음인데다가 로우가 자신의 아래서 하는 행도잉 믿기지도 않고 기분은 진짜 좋아서 쩔쩔매다보니까 끝나있을거 같다. 다 끝나고 로우가 휴지 뽑아서 간단하게 처리까지 한후에 벙찐 상디 놓고 일어나서는 상 다 치우고 난 내일 일나가야하니까 이제 잘건데 늦었으니까 너도 자고 갈거면 이불 깔아준다고 함. 상디는 어버버 하다가 로우가 이불 깔아놓은거에 자려고 누웠는데 방금 내가 뭔짓을 한건가 싶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로우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아무리 술취했다고 해도 상디 상대로 무슨짓을 한건가 싶어서 제대로 못잘거 같다. 그 다음에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행동하는 로우를 볼때마다 상디는 그날 일이 생각나서 혼자 끙끙 앓고 레이디들 생각으로 가득찼는데 로우 생각이 넘 자주 나서 이게 뭔가 싶고. 로우도 아무렇지 않은척은 하는데 상디가 신경 쓰이고 근데 바이인데다가 자유롭게 살아온 자신이랑 달리 순수한데다가 완벽한 이성애자인 상디가 자길 봐줄리도 없고. 그렇게 둘이서 각자 삽질만 하다가 안되겠다 싶었을때쯤 둘중 하나가 돌직구로 고백하고 결국 동정도 떼고 행쇼하길ㅋㅋㅋㅋㅋ
억지스런 전개는 둘다 만취해서로 넘겨주세요ㅋㅋㅋㅋㅋ
로우한테 상디가 또 차였다고 전화해서 한탄하니까 로우는 알겠다고 할말은 그게 다냐고 하고는 그냥 끊으려는데 이 매정한 새끼야하면서 소리치는 상디 목소리가 진짜 울거 같아서 한숨 쉬면서 오늘 일 일찍 끝낼테니까 우리집에 오라고 술 마시자고 함. 상디가 만든 안주에 진짜 술많이 마시고 둘다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에서 로우가 이번엔 또 왜 차였냐고 물음. 원래 로우가 묻지 않아도 여자들이 찰때 한 말 줄줄 읇으면서 레이디들은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다 잘못했다고 삽질하는 상디가 오늘은 아무말 없이 우울한 표정으로 진짜 술만 마셔서 로우도 속으로 걱정이 많이 되었었음. 로우가 재차 물어보니까 상디가 머뭇거리다가 진짜 진지하게 어떤 말을 들어도 안 웃을거라고 약속하면 말해주겠다면서 몇차례나 약속을 받음. 로우는 진짜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아서 심각한 표정으로 들으려는데 상디가 나 사실 동정이야 라고 고백함. 첨에는 뭔말인지 이해 못한 로우가 몇번 눈 깜빡인 후에 진짜 박장대소함. 상디는 로우가 박장대소하는거 처음보니까 얼떨떨한데 자신의 가장 비밀스럽고 심각한 고민을 비웃는거 같아서 더 열받고 한편으론 부끄럽고 내가 미쳤다고 딴 인간도 아니고 이 새끼한테 말했구나 싶어서 안 웃는다고 했잖아!! 라며 얼굴 엄청 붉어져서 화내면 좋겠다.
좀 웃고 진정된 로우가 여전히 웃는 얼굴로 연애를 안 한것도 아니고 사귄 여자중에 이쁜여자들도 꽤 있었는데 왜 아직까지 동정이냐고 물으니까 왁왁 거리던 상디가 주저주저하면서 어릴때 우연히 사촌형이 하는걸 봤는데 그때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트라우마로 남은데다가 레이디들을 조금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듣고 로우는 아까 웃은게 미안해질 정도로 상디가 안쓰러워지고 술도 꽤 많이 취한 상태라 충동적일거 같다. 그래서 네가 생각하는것처럼 충격적이고 아프고 기분 나쁘기만 한게 아니라면서 상디 팔 잡고 끌어당김. 갑자기 몸이 끌려가서 놀란 상디를 무시하고 로우가 그런 의도를 담아서 농밀하게 그치만 부드럽게 상디 몸을 어루만짐. 상디는 로우가 갑자기 왜이러나 싶으면서도 상대는 아리따운 레이디도 아니고 시커먼 남자인 로우란걸 알면서도 로우 손놀림에 기분 좋아지고 흥분하는 자신을 느낌. 로우가 웃으면서 기분 나쁘냐고 상디 귀에 속삭이면 상디가 흠칫 떨면서 밀쳐낼거 같다. 뭐하는 짓이냐고 화내는 상디한테 기분 나쁘지 않았지?라면서 내가 상대인데도 기분 좋았는데 네가 그렇게 어루만져 준다면 널 좋아하는 그 여자는 분명 행복할거라면서 상디 머리 쓰다듬어줌. 왠일로 이녀석이 이렇게 자상하게 나오나 싶으면서도 아까 일 땜에 상디는 얼굴이 붉어진채 로우 바라보면서 이런 스킨쉽하고 그걸 본격 하는거는 또 다른 문제 아니냐고 중얼거릴거 같다. 거기에 로우는 좀 고민하다가 상디한테 너 일단 이정도라도 스킨쉽을 진하게 해본적있냐고? 묻고 상디가 고개 저으면 허들 넘듯이 하나씩 극복해가면 된다고 말하면서 정 그렇게 걱정되면 날 여자라고 생각하고 만져보라고 함.상디가 야 넌 여자도 아닌데 상상이 되냐?라면 너 어차피 진짜 여자면 손 끝하나도 못 건드리잖아 하면서 망설이는 상디손 끌어서 자기 가슴위에 올렸다가 쓸면서 내리면 계속 고민하던 상디가 꿀꺽하고 침 삼키고는 로우가 한걸 기억하면서 매만질거 같다. 로우는 상디가 귀엽기도 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상디가 생각보다 잘 따라해서 좀 기분이 이상해짐. 로우가 움찔하면서 반응하는거에 자신도 이랬나 싶으면서도 그 무뚝뚝한 녀석이 반응하는걸 보면서 상디는 자신감도 생기고 조금 흥분도 되면 좋겠다. 그래서 상디 손은 더 거침없어지고 로우는 자신이 요즘 바빠서 안한지 엄청 오래된게 생각나면서 이대로하다가는 진심으로 될까봐 불안해서 밀어냈는데 이미 늦어서 둘다 아래가 반응했음. 둘다 이걸 어쩌나 하는데 이렇게 계속 있을수도 없고 로우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내가 제안한거니까 내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면서 상디꺼 좀 매만지다가 물어서 해결해주면서 자기꺼도 자기가 매만지며 해결하면 좋겠다. 상디는 이런일이 처음인데다가 로우가 자신의 아래서 하는 행도잉 믿기지도 않고 기분은 진짜 좋아서 쩔쩔매다보니까 끝나있을거 같다. 다 끝나고 로우가 휴지 뽑아서 간단하게 처리까지 한후에 벙찐 상디 놓고 일어나서는 상 다 치우고 난 내일 일나가야하니까 이제 잘건데 늦었으니까 너도 자고 갈거면 이불 깔아준다고 함. 상디는 어버버 하다가 로우가 이불 깔아놓은거에 자려고 누웠는데 방금 내가 뭔짓을 한건가 싶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로우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아무리 술취했다고 해도 상디 상대로 무슨짓을 한건가 싶어서 제대로 못잘거 같다. 그 다음에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행동하는 로우를 볼때마다 상디는 그날 일이 생각나서 혼자 끙끙 앓고 레이디들 생각으로 가득찼는데 로우 생각이 넘 자주 나서 이게 뭔가 싶고. 로우도 아무렇지 않은척은 하는데 상디가 신경 쓰이고 근데 바이인데다가 자유롭게 살아온 자신이랑 달리 순수한데다가 완벽한 이성애자인 상디가 자길 봐줄리도 없고. 그렇게 둘이서 각자 삽질만 하다가 안되겠다 싶었을때쯤 둘중 하나가 돌직구로 고백하고 결국 동정도 떼고 행쇼하길ㅋㅋㅋㅋㅋ
억지스런 전개는 둘다 만취해서로 넘겨주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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