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요굴 2014. 5. 5. 16:34

다른분들 따뜻하고 포근한 아이들 그리신 어린이날 저는 이런거나 쓰고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로우랑 키드는 같은학교 같은반인 고딩. 키드는 일진인데 사랑은 굉장히 아름다운거라 생각해서 연애방면으로는 경험도 전무하고 순수했으면 좋겠다. 그런 키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는데 그게 로우. 도도하고 이쁜데다 공부도 잘해서 항상 전교1등을 하는 로우한테 키드는 첫눈에 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순수하게 고백하고 좋아한다고 들이대고 그러는데 로우는 거들떠도 보지 않겠지. 그런 로우한테 애도 타고 처음으로 혈기 왕성한 나이에 첫사랑이란걸 하고 있으니 얼마나 욕망도 폭발하겠음. 그래서 로우를 좋아하고 나서 은밀한 취미가 하나 생겼는데 바로 게동보면서 거기에 자신이랑 로우를 대입해서 상상하면서 ㄸ치는것임. 하고나면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자책도 드는데 한번 하고나니까 끊을수가 없겠지.


 암튼 키드가 영상이 고퀄이라 잘 가는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감사하다면서 VIP 고객이 되셨다고 초대장 같은게 날라옴. 그 사이트로 접속하는데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용자가 몇인지 그런 정보가 하나도 없이 영상들만 초대장 링크에 적힌 암호로만 열수 있게 올려져있었음. 뭐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거기에 있는 영상에 나오는 수가 다 똑같은 녀석임. 얼굴은 미묘하게 가려져있고 영상도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등뒤에 새겨진 스마일마크에 선그어져 있는 문신도 너무 섹시하고 신음도 꾹꾹 참는거 같은데 야하고 몸도 그렇고 VIP에게만 공개하는 이유를 알겠을 정도로 여태동안 보아온 게동과는 차원이 다르게 좋음. 공은 주로 나오는 녀석 둘이 있는데 둘다 얼굴이 가려져잇긴 하지만 덩치도 좋고 몸이 굉장히 좋고 가끔 아저씨들이 막 도구 가져와서 희롱하는것들도 있고 그럼. 근데 처음에는 쩐다!하면서 보던 키드가 점점 위화감을 느낌. 깔리는 녀석한테서 위화감이 느껴지는것임. 뭐지뭐지하면서 고민해봐도 잘 모르겠고 그러다가 연휴가 끝나서 오랜만에 학교를 가서 로우를 봤는데 아하면서 자신이 느낀 위화감의 정체를 안거지. 얼굴이 안나오지만 로우랑 너무 닮았던것임. 퀄이 좋기도 했지만 자신이 더 이상 다른 동영상은 보지도 못하고 그 영상에만 유독 흥분하는것도 그 때문이었고. 근데 한번 그 생각이 들고나니까 그저 닮은거로만 넘기기에는 캥기는것임.


생각해보니까 남고면서 매번 새침하게 남들 체육때문에 옷 갈아입을때 안갈아입고 화장실이나 어디가서 갈아입고 온것 같고 등 만지는걸 유독 싫어했던거 같고. 한번 의심이 들기 시작하니까 걷잡을수 없어진 키드는 등만 조금 확인해보자 생각했을거 같다. 설마 저 도도하고 고귀해서 자신이 차마 다가가기도 어려운 녀석이 그럴리는 없을거라고 그렇게 자신의 환상을 깰리가 없다 생각하면서 하교길에 방심한 로우한테 매달려서 방심한 틈에 옷을 들어 확인했는데 로우가 순간 피했지만 이미 늦어서 키트는 문신의 끄트머리를 확인했겠지. 무슨 짓이냐면서 화내는 로우잡고 무서운 얼굴로 손잡아 끌고 다들 하교 없고 인적없는 화장실 칸으로 키드는 무작정 데려가겟지. 어이없어하면서 비키라고 소리지르는 로우 무시하고 핸드폰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영상 틀어서 로우한테 보여줌. 그리고 그 영상 보자마자 얼굴이 하얗게 되서 경악하더니 손끝을 벌벌 떠는 로우를 보고 키드는 아 맞았구나 싶겠지. 애써 태연한척하려는 로우 잡고 무작정 바지랑 속옷 벗기려고 하니까 로우가 버둥거리면서 반항하는데 키드가 귀에다가 이 영상이 반애들한테 카톡으로 날라가는거 보고싶지 않음 그냥 있으라고 하겟지. 로우가 가만있자 키드가 남창새끼면서 그동안 그렇게 도도한척 했냐면서 영상보니까 장난아니던데 풀어줄 필요는 없겠지하면서 바로 박으면 좋겠다. 아파서 신음도 못내는 쾅쾅 박으며너 로우한테 영상처럼 소리좀 내보라면서 엄청 키드가 괴롭히는거 보고싶다ㅠㅠㅠㅠ화장실에서 그렇게 하고서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뒤에서 막 흘러내리는 로우보고있자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키드는 그 영상이 진짜 로우였단 사실에 배신감도 느끼고 그렇게 얻기 힘들어서 끙끙거린 로우가 그 영상 하나에 자신한테 이렇게 쉽게 무너진게 짜증도 나고 한편으론 그 영상에 나오는게 로우였단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단듯이 즐기고 있는 자신에게 충격도 받아서 도와줄까하고 망설이다가 그냥 대충 자기꺼만 닦아서 치우고 로우 외면하고 달려나가면 좋겠다.


한번 시작하고 나니까 거리끼지 않고 쉬는시간이나 방과후에 로우 불러내서 학교나 자기집으로 데려와서 자기맘대로 굴리겠지. 첨에는 놀라더니 포기하고 묵묵히 따라오는 로우한테 열받아서 그 영상에서 이런것도 나오던데 이런거 좋아하지?응?신음부터 다르던데 이러면서 능욕하고. 할때는 왜 그런지 알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과 쾌락과 흥분에 몸을 맡기다가도 다 끝나고 로우가 가고나면 키드는 밀려오는 허무함에 쭈글쭈글하게 있을거 같다. 찌그러져서 우울하게 로우가 할때 어떤 표정이더라 좋아하는 표정이었던적이 있나. 평상시는 어땠지 그리고 전에는 어땠더라 생각하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충격받겠지. 난 로우를 어쩌고 싶은걸까 첨에는 아껴주고 싶었는데 어쩌다 이리된걸까 하면서.....그러다가 하루는 다 끝나고 힘풀린 다리로 아무렇지 않은척 대강 치우고 옷입는 로우보다가 충동이 일어서 욕실로 공주님 안기로 데려가겟지. 로우는 첨에는 안하던 행동에 놀라다가 아 욕실에서 또 하려는구나 지긋지긋하다 했는데 데려가서는 이거 안빼면 배 아프다며...라면서 안싸한거 다 빼주고 머리도 감겨주고 씻겨주고 약도 발라주고 옷입는거 도와주고 잘가라고 하면 좋겠다. 로우는 갑작스런 변화에 뭐야??하고 어리둥절하다가도 그냥 변덕이겟거니 하면서 그냥 가는데 좀 기분이 묘하겠지.


사실 자기 좋아한다고 순순하게 들이댈때 로우도 맘이 키드한테 있었는데 저것도 한순간의 감정일 뿐이고 자신의 상황도 있으니까 애써 키드를 밀어내고 있었음. 그 동영상에 나오는 몸 좋은 남자둘이 사실은 도플라밍고랑 베르고임ㅇㅇ도플라밍고랑 베르고는 나름 연인사이 같은건데 도플라밍고가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입양한게 로우. 그리고 쬐그만게 자존심만 높고 머리는 좋은게 재밌어서 입양해서 돌봐줬는데 금방 육아에도 질려서 돈만 지원해주고 방치했었음. 로우는 지긋햇던 고아원도 나오고 돈도 지원해주니까 좋아하고. 근데 도플라밍고가 로우가 커서 중학생정도 된후에 심심해서 로우보러 갔는데 애가 안본사이에 색기도 흐르고 잘 큰거. 그래서 싫다는 로우 잡고 돈 받은 만큼은 봉사해야지 하면서 길들여감. 베르고도 도플라밍고가 원하니까 따라서. 심심할때는 셋이서 하기도 하고 그냥 로우 ㅂㅇㅂㄹㅇㅌ나 ㄷㄷ같은거로 능욕시켜놓고 그거 보면서 옆에서 베르고랑 뒹굴기도 하고, 소질도 있던데다가 도플라밍고가 길들인만큼 제대로라서 가끔은 중요 고객들한테 내주기도 하면서 심심풀이로 놀았음. 근데 그것도 질렸고 돈 준만큼은 받아낸거 같아서 이쯤에서 그만둬야지 하고있는데 로우가 좋아하는 녀석이 생긴걸 알아챔. 그래서 조사시키니까 키드라는 녀석인데 둘이 하는게 꽤 재밌어서 장난치고 싶어져서 VIP 초대장 같은거 만들어서 찍어둔 동영상 보여준거. 반응 볼려고 한번에 다 올리지 않고 조금씩 올리면서. 그리고 둘의 행동보면서 도플라밍고가 유흥거리로 소소하게 즐거워하면 좋겠다. 근데 그것도 질려서 로우한테서 아예 신경 끄고 로우한테는 네가 원하는 의대대학졸업까지 지원해줄테니까 이제 너 하고픈데로 살라고 바이바이할거 같음.


암튼 로우는 몸만 원하는 키드보면서 너도 마찬가지였어하고는 상처받아서 완전 마음을 접었는데 자상하게 대해주니까 없앴다 생각한 마음이 다시 생기기 시작함. 그러면서 이런 변덕에 설레다니 나 정말 불쌍한 놈이구나 싶어 자책하고ㅠㅠㅠㅠ키드는 처음으로 로우 보내고 나서 허무함도 없고 맘도 좀 가벼워서 쭈글쭈글 안하고 놀란 로우표정같은거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질거 같다. 그리고 그뒤로는 매번 끝나고 다 씻겨주더니 점점 동영상 이야기도 안하고 입ㄱㄱ도 안하고 자상하게 안아주고 사랑한단말도 해주거 그런말 할때마다 그동안 안보이던 다채로운 로우 표정에 키드는 마음이 채워지는것을 느끼면서 점점 바뀔거 같다. 키드의 변화에 로우도 놀라고 기대가 생기고 그렇게 둘이 할거 다해놓고서는 전하고 달리 좀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 나날 속에서 키드가 드디어 자신의 맘을 잡을거 같다. 그래서 더이상은 동영상이 안올라오는 그 vip 홈페이지 바이러스같은걸로 데이터 다 없애고 하드에 있던 동영상들도 다 지우고 로우를 아껴주기로만 마음먹고. 그리고 로우한테 동영상도 다 지웠고 내가 못났다고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앞으론 아껴주고 싶다고 고백도 하고 로우는 당황하고 첨에는 피하다가 도플라밍고도 이제 하고싶은데로 살라고 했고 결국 맘 받아주면 좋겠어요.......사실 더 생각이 안나서ㅠㅠ그냥 둘이 행쇼!!

 

 

posted by 요굴 2014. 5. 2. 00:47
로우는 실ㅈ 아니고 ㅇㄱㅈ이라고 할만큼 작으면 어떨까 생각남ㅇㅇ
로우는 자기 ㅈ이 작은게 콤플렉스라서 잠수함에서도 절대 혼자로 샤워해서 자신의 ㅈ 크기는 핱크루 사이에서도 비밀임ㅇㅇ
그래서 써니호 단체 목욕대회날 끈질긴 권유에도 참가를 안함. 근데 로우가 남들 다 노는 시간이라 혼자 씻으러 들어갔는데 나미가 루피보고 씻으라고 잔소리하다가 안에 로우 있는거 알고 같이 좀 씻으라고 밀어넣음.
갑자기 들어온 루피에 놀란 로우가 급히 그 부위를 가리지만 루피는 이미 호기심이 퍽발!!해서 뭔데뭔데하며 관심을 보이겠지.
로우가 필사적으로 버둥거려도 결국 힘으로는 루피에게 안되니 몸싸움 하느라 다리도 쩍벌린채 적나라하게 보여줌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
키는 작으면서 엄청 ㄷㅁ인 루피 보고 이미 자존심에 스크래치 쩍쩍간 루피는 에 왜 가린거야??난 고기모양이라도 되는줄 알았어라고 해서 분노가 퍽!!발!!하겠지ㅋㅋㅋ
로우가 얼굴 붉히며 꺼지라고 하면 그제서야 우솝이나 산지가 여기는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눈새 루피라도 좀 미안해지겠지.
그래서 고민하던 루피가 딱 손바닥 치면서 그럼 내가 트랑이 자존심을 세워줄게!!저번에 이렇게 하니까 커지더라!!라면서 달려듬ㅋㅋㅋㅋㅋㅋ
로우는 이 미친놈이 뭐래 하면서도 결국 루피가 자존심을 세워주는걸 떨쳐내지 못하고 로우가 세워주고 자기꺼도 세운 루피가 끙끙대자 에라 하고 로우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ㄷㅁ을 달지 못하고 태어난 대신에 몸에 넣고 만족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원피스 망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로우] 로우가 어려진 썰  (0) 2014.05.16
[펭로우] 짝사랑 / 썰  (0) 2014.05.05
[키드로우] 사랑한다 말할때까지  (0) 2014.05.05
[루로우/티치로우]  (0) 2014.05.05
[키드로우] 동영상 (썰)  (0) 2014.05.05
posted by 요굴 2014. 4. 30. 12:46